[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새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6명에게 책가방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초등학생 1명과, 고등학생 5명으로 위원장과 복지담당자가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책가방을 전달했으며, 새 가방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사업은 지난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해 올해 6년째를 맞이했으며, 학생들의 학업증진 독려, 학비부담 절감 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부위원장 구본원 작가가 직접 제작한 펜던트를 선물로 더해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책가방은 지원받은 한 초등학생은 “새 가방을 메고 학교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입학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양재 위원장은 “아이가 좋아하니 다행이다.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 중이며, 오는 3월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농업인 단체장,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 1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된 농촌지도 시범사업 5개 분야, 29개 사업, 66개소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실시해 최종 37개소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중점 추진되는 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영농정착 기반조성 ▶양평 쌀 가공 생산기반구축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지원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지원 ▶가축 폐사체 활용 발효퇴비 제조 설치 지원 등으로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는 사업 추진요령, 준수사항, 사업별 관련기술 등의 사전교육을 진행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삼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자가 선정된 만큼 각 부문별 농업인들께서는 그린뉴딜, 친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철거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지난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사업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총 6억 5천 4백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4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7동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로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에 창고,축사로 명시되어 있는 건축물이 대상이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대상 건축물 16동에 대해 지붕개량비도 지원하며,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취약계층인 경우 최대 1천만원, 일반계층인 경우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3월 25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용문역 일원에 추진 중인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로 계획된 단독주택용지 31필지(10,157.5㎡)와 준주거시설용지 5필지(2,758.2㎡)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용문역 일원의 높은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군에서 직접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93,717㎡ 규모로 북쪽으로는 용문역이 접해있고, 남쪽으로는 사금내산과 지방하천인 흑천과 접해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흑천변 문화공원에는 향토자원인 어수물터(임금이 행차하던 중 우물에서 물을 마신 곳)를 복원해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용문역 3번 출구 앞에는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 되수 있도록 자작나무길을 반영한 소공원이 조성된다. 2019년 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5월 공사 착공해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이면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하는 체비지의 평균 예정가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당 859천원(평당 284만원), 준주거시설용지의 경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에코-베이킹 강좌’를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지역 특산물을 베이킹 수업에 접목한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베이킹 요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기를 운영 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4회차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1회차는 양평의 쌀과 오디가 어우러진 ‘양평쌀 오디케이크’, 2회차는 양평의 토양에서 자란 돼지감자를 활용한 ‘양평돼지감자 머핀’, 3회차는 양평의 딸기로 장식한 ‘양평딸기 생크림케이크’, 4회차는 용문산 천년 은행나무에서 수확한 은행이 돋보이는 ‘용문산은행 쌀파이’로 베이킹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월 25일부터 네이버 모두에서 접수 가능하며, 한 기수 당 18명, 총 54명을 모집한다. 정원 마감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교육 관계자는 “올해 베이킹 강좌에서는 또 다른 특산물들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지역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일상 속 베이킹에 응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며, “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해 추진했던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활동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하는 우수프로그램에서 ‘상’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해당 활동은 아이스팩을 수거·세척 재활용 후 소상공인·관공서 등 수요처에 전달하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환경오염 예방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수프로그램 등급심사는 사업평가, 집행내역, 회계처리 등을 바탕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최근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시의적절한 자원봉사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가족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등의 사회단체, 관내 읍·면사무소 등이 참여하며, 여러 구성원이 참여해 자원봉사 활성화 부분에서 놓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군센터는 밝혔다. 윤기용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무한가치처럼 함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동참하면 지구의 온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진행되는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 바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12개 읍·면별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필요성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며 제9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9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323명의 위원들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각 읍·면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복지분야 전문강사인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교육을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의 안부를 묻고, 확인할 수 있는 공동체로써의 역할 등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에 인적안전망의 복지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위촉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는데, 교육을 통해 협의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좀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주시고, 양평군의 복지발전을 위한 선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생명존중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평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해 1월 양평군보건소가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장기기증 등록기관을 운영해 기증 희망 등록 접근성 강화 및 생명나눔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확산시켜 나가고 한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르렀을 때 대가 없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면 가족 중 선 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 이뤄진다. 기증 가능한 장기는 신장, 간장, 췌장, 췌도, 심장, 폐, 소장, 안구, 골수 등으로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접수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등록증, 신분증 및 차량용 스티커가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며, 장기기증 등록을 한 군민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전액 감면, 군이 설치 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료 50% 감면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월 지원협의회를 통해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수학 및 영어 교재를 지원받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평소 방과후아카데미의주요 사안을 심의 결정하고 지역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의 인근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개인별 실력에 맞는 문제집을 선정해 수학, 영어 과목 별 교재를 제공했으며 수업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문제집을 지원 받게 된 학부모는 “자매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고있어 가격이 조금 부담되었는데 부담이 해결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지원협의회 위원님들 덕분에 문제집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되었던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가 2월 24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제28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18일 개최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요찬)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2건을 심사하였다. 21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까지는 집행부 30개 부서와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였다. 24일 개최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1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순옥 의원(대표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 7일간 조례안,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등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