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전라남도 신안군과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행정 우수정책 공유, 문화·관광자원 연계 홍보,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농·수산물 판로 확대 등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천혜경관 천사섬(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서는 섬이 없는 자매결연 지차체에 명예행정구역을 부여하는 ‘명예섬 공유정책’에 따라 양평군은 안좌도를 첫 ‘명예섬’으로 보유하게 됐다. 안좌도는 퍼플섬(반월도,박지도)의 퍼플교, 故김환기 화백 생가 등 다양한 명소로 익히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지난해 퍼플섬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군과 우리 양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상반기문화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상상 동화발레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 ▶그림책 똑똑 사회 탐구생활 ▶상상 동화발레 ▶그림책으로 배우는 파닉스 ▶디어 마이 북 ▶다독다상 경이로운 책세상 등 총 7개의 독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며 명단발표는 3월 1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위해서는 PC나 스마트 기기가 필수로 큐알코드 및 URL로 접속해 네이버 밴드 및 ZOOM을 통해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군수,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관리자 및 실무 직원에 대한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부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신속한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 공무원 노사관게 자문위원이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직을 수행하는 김영미 노무사(더원인사노무컨설팅 대표)의 강의로 관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의무, 안전보건관리자 등의 역할,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 등에 대해 사례별 예시와 함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군청을 포함한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의무체계 확립 및 이행을 사업주가 주도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종사자를 포함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은 연임 위원 32명, 공모로 신규 위촉한 위원 16명 등 총 48명으로 회의에 앞서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별 위원장을 무기명 투표로 선출해 이우형 위원장과 이수한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었고 분과별 위원장은 총 6명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위원회의 운영방향,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기준 및 분과별 운영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주민의 예산 이해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의 운영,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기 위한 청소년 등 참여계층의 다양화, 주민 제안 활성화를 위한 소통,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심의 강화 등의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위원회는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 후 사업 타당성 검토와 9월 말 최종 심의를 거쳐 신규사업을 확정하고 10월 경 확정된 사업을 군의회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이우형 위원장은 “다시 새로 구성한 위원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이 지난 2일 2022년 문예진흥 지원사업 통합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에서는 ‘2022년 양평문화재단 문예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양평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평군민의 자발적 시민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예술인, 예술소집단/단체, 생활문화동아리, 문화공간 등을 대상으로 5개 분야, 9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예술 및 ▶청년예술 발굴, 예술매개공간 연계 예술활동, 문화상품 연구개발, 지역공동체 기반 우수예술 지원을 위한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 ▶양평지역 곳곳으로 다가가는 공연을 지원하는 ‘다가가는 예술활성화 사업’ ▶경기도 및 양평군 전문예술인과 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전통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전통예술 진흥 지원사업’ ▶양평 생활문화동아리·생활문화공간·주민기획 문화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시민문화 지원사업’ 등이 공모 예정이다. 모든 지원사업은 3월부터 4월 사이 공개되는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대형 SOC사업들이 순항 중이다. 총연장 26.8km, 총사업비 1조 7,695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예비 타당성 종합평가를 최종 통과해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부터 진행되며, 내년도 3월까지 약 1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롤 사업이 진행 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2차로 교량은 존치시키고 2차로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설계용역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월에 보상계획을 공고 후 현재는 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4차로 확장공사는 강하면 운심리에서 강상면 병산리 일원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양서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대아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도서전집세트와 추천도서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제약을 받는 취학아동에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하여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의 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학교에는 모든 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도서전집세트를 전달했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 84명에게는 추천도서 7권을 구성해 개별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최대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달해 축하해줄 수 없어 아쉽지만, 이 책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송혜숙 면장님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몰리스마켓(대표 이현진)에서는 지난 28일 양평군에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성용 속옷 ‘쿠프팬티’ 2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몰리스마켓은 건강한 식품, 품질 좋은 제품 등을 최저가로 공급하는 공구마켓으로 2020년부터 양평군에 마스크 등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진 대표는 “직접 사용해보니 여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에도 좋은 쿠프팬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몰리짱의 선물상자 1탄’이라면 앞으로 2탄, 3탄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미크론의 확산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하고 따뜻한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여성 청소년 및 다문화 가족들에게 배분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103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인사, 기관단체 100여 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 홍보대사인 황우연 배우가 기획, 연출하고 ‘몽양 여운형 이야기’라는 어린이 역사동화책을 집필한 강현미 작가가 구성한 ‘몽양 여운형’ 선생의 독립운동 일화을 주제로 한 뮤지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광선 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후손 소개 및 유공자 표창, 군수의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받은 독립운동가 고 김재창 선생의 자녀인 김부종 님(87세, 양서면)과 부자(父子) 의병장으로 유명한 이승룡, 이언년 의병장의 후손인 이희승 님(58세, 양평읍)이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 선양하고 독립유공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정동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어느 지역보다 가장 먼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3.1 만세운동의 선봉지이자 치열했던 항일의병의 중심지였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 기업 정직한사람들과 농업회사법인 별빛하늘(주)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사회복지기관 시설에 요소수 2톤(4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직한사람들은 마스크 기부 등 지역 내에서 후원 물품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고, 농업회사법인 별빛하늘(주)은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 김정호 대표와 문진천 대표는 “지역에 살면서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나누는 것 또한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힘든 시기가 올 때마다 그 시기에 맞는 필요한 물품들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과 함께 산다는 것 또한 즐거움으로 기부자님의 마음을 받아 주변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요소수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배분됐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