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일 하남 E 편한 메디컬 의원 및 닥터리움과 3자 업무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 출신 전문의 김혜미 원장과 김현석 대표, 박대식 양평군 복지정책과장과 조종상 용문면장, 이태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체제 강화와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양평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운영, 홍보에 대한 상호협력 ▶양평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직업체험 지원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상호 협력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협력 등이다. 김혜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병원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마세근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표준보육과정,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 채용 시 근로계약서 작성법부터 새로 개정된 여러 노동 법률의 이해,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이해와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 현장 적용, 재무회계 절차 및 정산보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연경 센터장은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지원사업으로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품목은 수동 휠체어로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총 대수가 15대밖에 되지 않아 대상자들에게 폭넓게 지원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에 15대를 추가해 총 30대로 늘어나게 된다. 최대 3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장애인복지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적정 대여기간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노인 뿐만이 아닌 교통사고 등 기타사유에 대한 근거가 있을 시 대여 가능하며, 양평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경기도민 또한 기타사유에 따라 대여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신분증 제출 후 가능하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정창업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면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든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동물을 등록해야 한다. 이 동물등록 소요되는 3만원의 수수료에 대해 군에서는 소유자의 부담 감소를 위해 2만원을 지원하며, 1만원은 본인이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2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의 소유자로 고양이의 경우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량은 710마리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동물등록 방법으로, 유실동물의 신속한 소유자 반환 및 유기동물의 소유자 확인으로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관내 동물등록대행업체는 개포동물병원(양서면), 양평가축병원(양평읍), 용문동물병원(용문면), 용문조아동물병원(용문면), 우람동물병원(양평읍), 중앙동물병원(양평읍), 참좋은동물병원(양평읍), 토마스동물병원(양평읍), 산책동물병원(양평읍) 등 9개소다. 군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관내 치유농장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생을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12월 처음으로 진행되는 ‘치유농업 품질인증제’ 획득을 위한 교육이다. ‘치유농업 품질인증제’는 농촌진흥청이 권고한 교육내용과 시간에 준하는 교육을 수료한 농가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심사를 통해 농촌진흥청의 치유농장시설인증을 받는 제도다. 군에서는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며 기초과정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 등 총 15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기초교육 100시간은 치유농업을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위한 견학, 실습,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화교육 50시간은 3박 4일 교육으로 특수목적의 치유농장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및 실습계획서 작성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는 3월 23일 18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민원상담실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3월 25일 교육생 선발 이후 4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 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치유농업을 준비하고 관심을 가져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양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송재철 교수를 양평군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보건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이행조치 중 하나로, 위촉된 송재철 교수는 군 소속 근로자 및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학적 조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산업재해로부터 종사자들을 보호하고,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개 물림 사고가 해마다 전국에서 2천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양평군에서는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이 2m를 넘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개정에 따른 것으로 반려견과 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목줄 길이를 항상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3월 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위반 시 50만 원 이내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또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다가구주택 등 건물 내부의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중·대형견 등과 같이 안기 어려운 경우에는 목걸이나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동물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됐다. 이는 아파트 복도나 엘리베이터 등 실내의 좁은 장소에서 물림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조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으로 반려견과의 외출이 더욱 안전해지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월 26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참여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원예체험과 무드등 만들기’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예체험은 청소년들이 화분에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그려 공기정화 식물을 심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으로 메마를 수 있는 코로나 시대에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며 집중하고 완성해내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마세근 관장은 “초등생들의 방과후 가정 돌봄 공백을 해결해줄 양평 동부지역 초등 고학년 돌봄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신규 청소년을 연중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기관 홈페이지나 문화의집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과후아카데미란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방과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체력인증센터가 오는 27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언택트 방식의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적인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등을 통한 국민체력인증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1세 이상 주민이면 구글 설문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 ‘웨일온(Whale On)’을 활용해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8주간 월요일과 수요일(주 2회) 오전 10시부터 50분 간 수업을 진행한다. 국가자격증 보유 건강운동관리사와 참가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세·운동 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국민체력100양평체력인증센터’ 게시글 및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군민들의 체력활동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연 2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접종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지정동물병원 9곳(우람, 양평가축, 유일, 중앙, 참좋은, 토마스, 개포, 용문, 용문조아) 및 읍·면별 순회 접종장소로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접종하거나 수의사 처방전을 발급받아 자가 접종하면 되고 마리당 5,000원의 접종 시술비 또는 처방전 발급비는 견주가 부담해야 한다. 동물 등록이 되지 않은 반려견은 먼저 해당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접종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걸린 동물이 사람을 물었을 때 감염된 동물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