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팔복농산에서는 지난 4일 사골진국 8천 팩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4개 권역에 기부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팔복농산은 양평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7년 개업이래 단 1g의 착색료도 넣지 않고 제품의 신선도와 위생을 최우선으로 관리, 공급하는 업체다. 기부된 사골진국은 총 2천만 원 상당으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4개 권역(부천시 오정종합사회복지관, 성남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총 4천 8백 팩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에 3천 2백 팩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양평군기초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사업과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4개 권역를 통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웅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6일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양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체납차량을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영치되고,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체납액을 납부 후 신분증을 지참해 군청 세무과(자동차세) 및 교통과(과태료)로 직접 방문해 번호판을 반환받으면 된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은 차량 소유자의 성실한 세금 납부 납부를 독려하기 위함이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1일 제32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유관기관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난타 공연과 양평군 홍보대사인 가수 정은교, 진시몬의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후 2부에는 ‘제32회 옥천면민 대상’ 수상자인 전상운 씨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역주민 21명에게 양평군수 및 기관단체장의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홍성복 면장의 기념사와 정동균 양평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체육대회는 취소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소독, 참석자 방명록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홍성복 면장은 “코로나19로 면민의 날 행사가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하고 간소하게 개최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우리들의 일상을 되찾고, 양평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 봉사회에서는 지난 1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봄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겨우내 청소하지 못한 어르신의 집주변을 정리하고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주방 및 화장실의 묶은 때를 벗겨내고 오래돼 낡은 냄비,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김을하 적십자 총무는 “코로나19로 외출하지 못하고 겨우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1일 봄을 맞이해 깨끗한 지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지평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지평면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지평면사무소 광장에 모여 깨끗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정화에 대한 간단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평전통시장 및 그릇고개길, 지평향교, 월산저수지 등 지평면 주요 시가지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폐기물로 인해 지평주민들이 불쾌한 감정이 생기지 않고, 편안한 안식처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 농지원부 발급 업무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일시 중지된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었으나 15일부터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이 진행되며, 해당 기간(4월 7일부터 14일) 농지원부 발급 업무가 중지된다 이후 15일부터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되고,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제도 개선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발급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양평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서부권(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옥천면, 양서면, 서종면 등 6개 읍·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치매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우울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치매 또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 중 공적서비스를 받지 않거나 외부 활동이 불가능한 어르신 또는 주말에 생활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도와주는 사업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안전확인, 말벗으로 정서와 인지활동을 돕고 영양죽 등 식사를 전달하며 살피는 일을 함께할 통합돌봄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으로 희망자는 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돌봄 정착을 위한 주민역량 및 이웃 관계망을 강화해 양평군 서부권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의 서비스를 맞춤 지원하는 ‘양평형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일 서종면 노문리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및 읍면별 지도자 등 70여 명과 서종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종면 노문리 일대 산지에 1천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다. 김성은 회장은 “올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전국에 50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목표로 제시하며 우리 양평군에서도 오늘 1천 그루의 자작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12개 읍.면에 소나무 6천 그루 등 총 7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새마을회 가족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발생한 경북·강원 대형 산불 뉴스를 보며 그동안 어렵게 가꿔온 산림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이번 식목 행사가 탄소 감축에 큰 발걸음을 남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일 양평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경쟁력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2기 혁신디자인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디자인스쿨은 군청 공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4회에 걸쳐 자율적 토의, 혁신마인드 특강, 외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양평에 맞는 혁신적인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기에서는 ▲스마트도시 ▲그린뉴딜도시 ▲생태관광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총 3개의 분반이 각 1개의 과제를 도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2기 운영을 통해 ▲플랫폼 ▲도시재생 및 환경 ▲감성 및 공감능력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혁신적 연구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처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도로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교육훈련 우수 기관임을 입증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교육인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함께 생각하고 토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역량강화가 행정 발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8일 2022년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 체결 후 ‘물소리길을 따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린(Green) 현재와 미래를 잇는 양평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 교육자원 확보 및 연계, 교육 현장의 행정 업무 편의성 제공을 위해 양평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함께 그린(Green) 양평형 e 클릭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혁신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12개 이상의 지역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해 관내 초․중 25개교 4,257명의 학생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원클릭이라는 편리한 접수 방법을 통해 지원받게 됐다. ‘함께 그린(Green) 양평형 e 클릭’을 통해 접수한 교육프로그램은 ▲숲체험 및 숲해설 ▲물환경 생태교육 ▲안전교육 ▲관공서 탐방 ▲지역전통체험 ▲목공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활동 ▲지역역사문화 탐방 ▲문화예술 교육 ▲양평형 마을·공동교육과정 체험학습 ▲학생주도체험학습 ▲양평 8대 코스 체험 등으로 교육은 오는 4월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