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8일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경로당은 지역 내 사업체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의 지원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8년 1개소, 2019년 4개소, 2020년 1개소, 2021년 7개소에 이어 2022년에 5개 경로당이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회장 김용녕) 주관으로 서종분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복오리(대표 송병국), 오리학교(대표 김병덕), 무궁화공원(대표 조진구), 청원금속(대표 장병일), 가마봉한우집(대표 박우복) 등 5개 사업체가 서종면 내 경로당 5곳에 식사, 관광, 운영비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용녕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 사업체들에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역사회에서 뜻을 모아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에서는 지난 8일 대흥1리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는 주민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마을환경지킴이란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미수거되는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 중인 사업으로 마을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 마을 내 청결활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대흥1리는 마을환경지킴이를 중심으로 정확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매월 1회 마을 대청소 진행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형석 대흥1리 이장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8일 직접 담근 고추장(2kg) 18개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생활개선회 소속의 각 읍․면 회원들이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가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며 옥천면에 정착해 생활중인 다문화 가정을 살피고 안부를 물었다. 강대은 회장은 “다문화 가정에 한국 대표음식인 고추장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오늘의 나눔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추후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함께 장을 담그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누구보다 빨리 옥천면에 봄을 알린 옥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곧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다문화 가정을 가장 먼저 챙겨 뿌듯한 마음이며 앞으로 옥천면 다문화 가정이 잘 적응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생활개선회는 다문화 가정을 시작으로 옥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하는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3월 초부터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동 매니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동 매니저는 1년 이상 관련 업무 종사 경력이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는 양평군 관내 주민으로, 홀로 계시는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성희 문화복지국장은 “전문 경력을 소유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동 매니저 활동으로 신중년의 경력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의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사업을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2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공모 규모는 총 51억 원의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군 단위 사업 15억 원과 읍․면 단위 사업 36억 원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양평군 홈페이지와 우편,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고,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 제안사업은 2023년 군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 재정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라며, “주민 생활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감자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새마을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개군면 앙덕리 감자 텃밭에 봄철 감자 씨를 파종했으며,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해 소외 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웃사랑 실천의 따뜻한 마음으로 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12박스의 씨감자를 심어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재배한 감자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요즘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및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7일 양동 기미 4·7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가 양동을미의병 묘역에서 선열의 애국애족 정신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리며 양동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계환 양평부군수, 전진선 양평군의장, 이종인•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양평을미의병정신 현창회 이복재 회장의 기념사와 이계환 양평부군수의 추념사가 이어진 후 헌화·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동은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호국의 정신, 독립의 정신이 서린 의향의 고장이다. 또한, 1919년 전국적으로 불같이 일어난 3․1만세 운동은 양평에서도 일어났는데 그 전개 과정은 시위 규모나 양상에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방대하고 치열했다. 3월 10일 서종면 문호리에서 수백 명의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돼 4월 7일에는 양동면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해 만세운동을 일어났으며, 일본 헌병의 발포로 다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복재 회장은 “을미의병 127주년 및 4.7 만세운동 103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아신대학교에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한 고품질 교육과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평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개소했다. ‘양평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의 미래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및 생애전환기 교육,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지역사회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 종합상담, 중장년 취․창업 및 일자리 연계 등 5개 분야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자산관리, 명예사회복지사, 파크골프, 티소믈리에 등을 준비 중이며, 수강생과 양평군민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1일 ‘중장년 재무관리’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정홍열 총장은 “양평 중장년층 지원사업의 시초가 될 캠퍼스가 우리 학교에 자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장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의 행복과 새로운 인생을 위해 함께 하는 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중장년층은 사회 경제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부분이 있어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가족센터는 한국 거주기간이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 여성 6명을 대상으로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겟 레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겟 레디(Get Ready)”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정착과정에서 홀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현실에 착안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회기에 걸쳐 나의 강점알기, 타임캡슐 만들기 등 결혼이민자 여성의 미래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착에 필요한 자신의 역량, 자원, 사회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겟 레디(Get Ready)를 통해 정착에 필요한 자신의 역량, 자원, 사회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준비하고 찾아갈 수 있는 꿈과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우수참여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약정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로 현재 관내 외식업소, 의료시설, 스포츠, 쇼핑, 레저, 차량, 스튜디오 등 21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신청 후 협약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인증서가 발부되며, 경기도·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되고 우수할인가맹점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자원봉사자 인정 제도’는 경기도 내 우수봉사자를 위한 제도로 1365자원봉사포털에 연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안경 및 콘택트렌즈 등 전품목 10%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안경점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하며 가맹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윤기용 센터장은 “할인가맹점 운영이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직·간접적 도움을 드릴뿐만 아니라 업체에는 자원봉사의 간접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