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 용천2리 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 50개를 ‘옥처니 냉장고’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은 용천2리 마을의 양평어울림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한 옥천면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남기숙 회장은 “옥천면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며, “직접 담근 고추장인 만큼 장을 먹을 때마다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용천2리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최근 옥천면에 후끈한 고추장 바람이 불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부녀회까지 모두가 옥천면 이웃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전달해주신 고추장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고추장은 ‘옥처니 냉장고’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면 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의 각 기관 단체 및 직원 80여 명은 지난 18일 깨끗한 용문면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용문면의 각 마을에서도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며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대청소 활동에 참여한 이덕모 주민자치위원장과 고미영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길가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배출하지 않는 올바른 주민 의식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깨끗한 용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생업이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각 기관 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분별하게 길가에 방치되거나 투기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깨끗한 용문면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이 지난 7일 2022년 제1회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복지정책과장, 옥천면장,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옥천면 기관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주요 사안의 심의 ․ 의결과 지역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주요 기관 및 인력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방안 및 지역자원 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으며, 참석한 한 위원은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식물 심기, 환경 활동 등 마을 안에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양평군이 방과 후 돌봄 활동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정책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 다문화, 장애, 2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을 우선 지원하며, 올해부터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사회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 지원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됐다. 지난 3월에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청소년 알스(알콜&스모크)STOP 캠페인’이라는 사업명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천 6백만원을 지원받으며 해당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 지원 공모사업’은 ‘몽양의 여운, 여운형을 그리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총 사업비 약 1천만원 중 국고보조금 7백3십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800여 명이 총 16차시로 참여할 계획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의 업적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근현대 역사를 알아보고, 역사탐방 및 숲 체험을 통해 고장의 역사를 학습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재 보호 활동과 자연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세근 관장은 “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5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과 ‘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이에 따른 선정 단체에 대한 대상 사업 운영 및 보조금 집행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모에 선정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는 ▲양평군마술봉사단의 숲속의 마술치유 ▲양평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엄마 밥상, ▲양평문화원여성회의 친환경주방세제 나눔 ▲양평호스피스회의 위기대상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찾기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홀몸어르신께 마음밥상 전하기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어울림봉사회의 저소득층 가정에 김치 밑반찬 제작 및 전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지회의 지역어르신과 함께하는 천연염색체험 ▲아름다운동행봉사회의 홀몸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반찬나눔활동 ▲교사학습공동체 Y.E.S의 책을 읽다 지구를 잇다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의 이웃사랑 희망더하기 삼계백숙 지원사업 ▲양평여성포럼의 물김치와 밑반찬 제작 및 전달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윤기용 센터장은 “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4일부터 60세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강화 필요에 따른 조치다. 접종 대상자는 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3차 접종 완료자로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도 본인 희망 시 접종 가능하며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4차 접종이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의 군민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주간'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 접종'을 시행할 예정으로 국수, 청운, 양동, 단월 보건지소에 임시 예방접종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운영일: 국수 4월 25일, 5월 2일 / 청운 4월 26일, 5월 3일 / 양동 4월 27일, 5월 4일 / 단월 4월 28일, 운영시간: 09:30~15:00, 점심시간:12:00~13:00)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윤석열대통령인수위원회와 환경부 및 한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팔당상수원밖 탄소제로 친환경 유람선 또는 생태교육선을 자치잔체 차원에서 운항할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환경부는 지난 1월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종합대책 고시'의 일부 내용을 변경하는 개정안을 행정 예고해 박의원의 주장을 설득력을 높여주고 있다. 환경부가 이번에 개정하려는 것은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의 일부 조항으로 특별대책지역 2권역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운항하기 위해 선착장 설치·운영계획, 도선운항계획 등을 마련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하는 경우 도선사업을 승인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1990년 지정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은 그동안 33차례 개정 고시됐는데 2000년 유·도선사업을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못하도록 규제대상에 포함시켰고, 2009년 개정고시에서는 반대로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전기동력선 활용한 도선사업은 허용한다'는 규정을 신설,사실상 유람선 및 생태교육선 운행운 꿈도 꾸지 못했다. 고시안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국민안전의 날 및 제28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0년 1월 행사 이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진행되지 못했던 캠페인은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 해제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 6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안전한 양평을 만들자는 목표로 양평군청, 양평소방서·의용소방대, 양평군재난통신지원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함께했다. '2022년 국민안전의 날 및 제28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및 중대재해 예방 ▲화재 예방 요령 ▲건물 비상구, 소방출동로 확보 등 안전점검 ▲산불예방 및 확산시 행동요령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 자율안전점검표 배부·참여 등을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 진행과 함께 양평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진행한 시장 점포 내 위험물질·화기 관리의 적정성 여부, 소화전 작동과 소방차 통행을 위한 통행로 확보 등 관련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친환경학교급식 생산자단체 양평출하회(전주선 회장)는 지난 11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2021년 무농약인증으로 재배한 ‘친환경 양파 2ton’ 전달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애인복지관과 양평출하회 관계자는 선별작업·묶음 정리 등 기부를 위한 과정을 함께했다. 양평군 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친환경 양파 기부까지 연이은 지원에 감사하다”며 “장애인복지관 식당 운영과 내부 행사 등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은 “기부를 해준 양평출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관내 친환경 양파의 가치를 알리고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전문·아마추어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33개팀을 공모로 선정. 거리로 나온 예술 SPRING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월 16일 양평읍 갈산공원, 4월 30일 옥천면 아신갤러리, 5월 14일 용문산 관광지에서 총 3회로 진행되며, 각 공연당 6개 총 18개팀이 참가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은 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군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SPRING 공연은 색소폰 연주, 어쿠스틱 밴드, 마술, 국악, 전통무용, 대중음악, 공예전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관객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예술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공연, 거리 전시 등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