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곤충박물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세계의 산누에나방무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누에나방과(Saturniidae)’는 뉴질랜드와 태평양의 작은 섬을 제외한 세계 각지의 약 1천 2백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열대지방에 많이 분포해있다. 우리나라에는 13종의 산누에나방이 있으며, 일명 팅커벨이라 불리는 긴꼬리산누에나방도 이 무리에 포함돼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를 갖는 아틀라스대왕산누에나방, 마다가스카르의 특산종인 마다가스카르긴꼬리산누에나방 등 전 세계에 서식하는 산누에나방 총 40종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화려한 날개를 지닌 전 세계의 산누에나방을 두루 관람할 수 있는 자리로, 곤충과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용문면사무소 앞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또한, 지난해 장기기증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 군보건소를 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접근성 강화 및 생명나눔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장기기증 등록 및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보건소, 용문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군 4대 연합회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대별 지원자 수를 제한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9일 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3R 자원 모으기를 실시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각 마을에서 모아둔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의 폐자원을 정리하며 올바른 자원문화 정착에 힘썼다. 하용기 협의회장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자원 재활용 운동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 동오1리에서는 지난 20일 강하면 동오1리 복지생활관 앞에서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오1리 간촌샘마을 마을 표지석 설치 기념식을 개최했다. 마을 표지석에 새겨진 “간촌샘마을”의 유래는 오리와 동문 사이에 위치한 항금천 계곡에서 흐르는 맑고 풍부한 물을 가진 마을로 전해진다. 동오1리 문명수 이장은 “마을 표지석이 동오1리를 찾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표지석 설치에 도움을 주신 주민 여러분과 강하면사무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동오1리는 마을사업으로 간촌샘마을 공동농장에서 원목표고버섯을 재배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복지형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화전1리 마을 입구 화단에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산뜻하고 화사한 마을 입구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숙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마을 입구 화단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봄을 맞이해 이불 전달과, 마을 화단 꽃 식재까지 용문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도 화사한 봄꽃으로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봄향기 가득한 4월을 맞이해 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꽃과 친구를 만드는 특별한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서종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0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 등 돌봄 필요 대상자 100명의 가정을 방문해 화분과 핸드크림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시작했다. 해당사업은 화분 전달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친구가 되는 결연 사업이다.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화분을 안전하게 전달했고 특히 방문 시 향긋한 핸드크림까지 챙기는 섬세함으로 메말랐던 손과 마음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었다. 신양재 위원장은 “아름다운 꽃처럼 활력넘치는 노후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핸드크림을 드리며 고운 손 관리하시라고 하니 소녀처럼 좋아하시더라”고 어르신들의 반응을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매달 서종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꽃보다 예쁜 당신은 바로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들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효(孝)드림사업’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운심1리 주민자치센터 주변의 화단 가꾸기와 꽃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꽃나무심기는 주민자치센터 입구, 주차장 수변 부근, 울림의 공간 등 주민자치센터 도로변을 관리하고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보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인근 산책로와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봄기운을 선사했다. 최성숙 위원장은 “봄을 맞아 화사한 봄꽃으로 도로변이 아름답게 정비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새봄맞이 꽃나무식재를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0일 용문면사무소 앞에 마련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전직원이 함께 동참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군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 챌린지를 통해 양평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랑 헌혈 챌린지’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옥천면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지평면과 이번 3회차 헌혈 챌린지가 용문면에서 진행되며 조종상 용문면장, 전봉준 일자리경제과장, 양평청년공간 ‘오름’, 박우영 양평가족센터장 등이 참여하며 점차 확대 되고 있다. 4회차 챌린지는 오는 6월 청운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세근 관장은 “우리의 헌혈 챌린지는 계속 될 것이며,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을 만들 듯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작된 헌혈 챌린지가 의병의 고장인 양평에서 혈액부족의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시민운동, 헌혈의병운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두달간 군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2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토론은 ‘양평군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 해주세요’와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제안해주세요’ 등 2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첫번째 주제는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지역특성화를 살린 프로그램 등 양평군민들이 듣고 싶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과 관련된 내용이며, 두번째 주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기반 마련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과제 제안에 대한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실시한 토론에서도 군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다”며,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제시된 의견 중 창의적이며 실현 가능한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민토론방 참여는 군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군민토론방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게는 민관협치협의회 심사를 통해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고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봄 이불을 전달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하절기, 동절기에 냉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및 냉난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 꾸러미, 행복 나눔 냉장고, 마음 든든 장학금 등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은숙 위원장은 “전달된 이불이 쾌적하고 포근한 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계절이 바뀌면서 큰 기온차로 인한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항상 힘써주시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봄 이불 전달을 통해 주민분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