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 망미1리(이장 소병근)에서는 지난 23일 새벽부터 마을임원 및 부녀회원, 노인회원 등 주민 약 60여 명이 모여 마을 청소 및 도로변 꽃길과 화단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겨우내 버려져 있던 마을안길 및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난해 조성한 소공원 제초작업 및 마을회관 주변 화단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소병근 이장은 “마을 공동체를 위해 참석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살기좋은 공동체의식이 살아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석하신 망미1리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을 본받아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면장 홍성복)에서는 지난 22일 옥천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와 함께 운영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2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 소독 및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임시폐쇄 상태인 20곳의 경로당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 남․녀 협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이 관리하기 어려운 곳을 구석구석 살피며 경로당 내외부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건물 내부 및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허철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경로당은 지역 노인분들에게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인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문을 닫고 있었다”며, “운영 재개를 앞두고 대청소를 통해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안락한 활동 공간을 다시 제공해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겨우내 묵은 먼지를 닦은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 기관단체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양근천과 공원 일대에서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2일에는 양평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함경애) 회원 10여 명이 생활문화센터 앞 도로와 물안개 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을 알렸다. 23일에는 결전전우회(회장 이몽성) 20여 명의 회원들이 금광아파트 주차장부터 군민회관 앞까지 양근천 일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고 갈산공원에서는 양평여성포럼(회장 김향숙)의 주관으로 양평군민포럼, 양평읍여성의소대, 자총양평군지회 등 각 단체의 약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수변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24일에는 양평읍 의용소방대(대장 김재선) 회원 10여 명이 양근천 수변정화활동을 펼치며 3일 간의 환경정비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양근천 산책로의 각종 쓰레기 및 하천변 무단방치 폐기물들이 정리됐고, 갈산공원과 물안개공원 일대가 깨끗하게 정비됐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봄꽃이 더 아름다워 보이고 양평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에서는 지난 2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주는 행복, 받는 기쁨 사랑나눔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비롯한 LG생활건강·사랑의 열매 기탁물품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화장품·마스크·지퍼백 등으로 구성된 물품들은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복지매니저들의 자발적 참여로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기용 센터장은 “오랜시간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LG생활건강·사랑의 열매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배려로 아름다운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살기 좋은 양평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고,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코호트 격리되는 요양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속하는 요양시설 내 확진 입소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사 및 간호사 각 1인이 포함된 의료전담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확진자 중증화 예방 기동대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찾아가는 의료기동반은 서울의 1.45배의 넓은 지역과 많은 요양시설을 감안해 양수삼성요양병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홍영노인전문병원 3개소를 운영 중이며 관내 요양시설 및 보건소와 24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의료기동전담반은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나 추후 확진자 발생 등 필요 시 연장 운영되며, 지금까지 노인요양시설 67개소 중 8개소 133명이 대면 진료를 통해 약 처방 및 욕창 치료 등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의료기동전담반의 찾아가는 대면진료로 환자 상태의 호전 및 시설장의 심리적 안정감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등 양과 질적으로 만족도가 높다”며, “의료시설이 열악한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부총리) 기관 표창과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전국 44개 군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재지정평가는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종합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양평군을 포함한 상위 5개 우수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했다. 양평은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체계의 정립 및 연간 세부 사업별 운영 내용이 체계적이며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프로그램 관련 요구분석 시행과 반영으로 지역 평생학습을 특성화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네스코 학습도시상(UNESCO Learning City Award)’의 후보 도시로 추천되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y) 컨퍼런스에 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해당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사람은 약 8만 2천여 명으로 추산됐다. 당초 299명의 인원을 제한하는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준비했으나, 4월 18일부터 해제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행사의 인원 제한이 없어지며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축제는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 지부’의 ‘양평 나물노래’를 시작으로 양평의 젊은 사물놀이팀 ‘느닷’의 역동적인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개막식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다음은 산나물 진상제를 조선 후기, 실학자 유형원의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산나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연극으로 각색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본 공연은 산나물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 2부는 양평 연예인 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 및 전자 현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돌배나무 꽃비가 내리는 무대를 장식했고,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의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둘째 날부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 옥현2리 부녀회에서는 지난 22일 ‘줍깅-데이’(쓰레기 줍고, 운동(조깅)하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줍깅’행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지구를 생각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주민 스스로 만들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쓰레기 봉지와 집게를 들고 5Km의 마을 둘레길을 산책하며,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박혜정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옥현리 구석구석이 내 집처럼 깨끗해질 것”이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는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1일 갈산체육공원 산책로 하천변 정화활동과 친환경 비누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하천변 정화 활동 후 새마을사무소에서 폐식용류를 이용해 친환경 비누 300여 장을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친환경비누는 새마을회 나눔장터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가꾸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사동(나도야 사회이슈에 동참하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참여봉사 ‘마음의 등불이 되어’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 봉사자들이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손수 제작한 무드등 50개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道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인 ‘나사동’ 프로젝트는 장애인의 날·가정의 달·바다의 날·호국보훈의 달·노인의 날 등 연중 사회적 이슈에 맞춰,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에 바탕을 두고 맞춤 수혜 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드등 제작 나눔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가치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모두가 함께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기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나사동 프로젝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