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단월면 노인회에서는 지난 26일 노인회분회 회의실에서 용문농협과 단월면 경로당 3개소의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과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해 이종인 면분회장과 임원진 일동, 협약을 맺는 보룡2리·향소2리·덕수2리 경로당 노인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용문농협은 보룡2리·향소2리·덕수2리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연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강성욱 조합장은 “이번 후원이 면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책임감이 커진 만큼,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녕 지회장은 “상생의 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협약에 참여해주신 용문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노인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후원사 발굴에 앞장 서며 경로당 18개소 전체에 대한 1사 1경로당 협약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교육은 지난 4월 비대면 ZOOM 라이브 교육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명 정원모집에 41명이 지원해 정원을 확대 운영하며 높은 참여율로 전원 교육 완료한 바 있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18일(수)까지며 네이버 오피스폼 신청으로 참여하면 된다. 해당 교육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블로그 홍보 및 쇼핑몰 제작 등 마케팅 홍보에 관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회 차에 끝나는 것이 아닌 창업 후에도 온라인 스토어를 관리하고 운영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달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신청 연령의 범위를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로 확대해 온라인 스토어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대의 예비,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원 제한 없이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2022년 제1차 청년면접수당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은 후 면접확인서를 작성해 ‘청년면접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면접활동을 하는 경기도 내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 30시간 미만의 단기간 일자리에 응시한 면접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자격조건을 심사해 최종 선정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되며, 양평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양평군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에 시행된 면접 건에 대해서도 소급신청이 가능하나, 다수의 면접에 대해 신청할 경우 건별로 각각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면장 조종상)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대한노인회 용문면 분회장 및 사무장, 43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대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재개되면서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보조금 항목에 따른 사용기준 안내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작성 실습 시간을 가지며 22년 보조금 사용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님의 교육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잘 지키고 보조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회장 이몽성)에서는 지난 25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밥솥 외 12종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신승걸 총무와 김영미 회원이 참석했다. 이몽성 회장은 “동일 제품을 일괄적으로 배분하는 형식이 아닌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그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총 13종의 가전제품을 준비했다”며 “값이 비싸서 생활가전을 사용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최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요긴하게 사용될 자원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결전전우회 회원분들의 기탁 취지에 부합하도록 자원 낭비 최소화와 함께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동절기에 라면 30박스, 하절기에 선풍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지난 26일 코바코연수원이 소재한 양평군 강상면 화양2리 마을회관에서 코바코 사회봉사단, 농촌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 사회봉사단은 코바코연수원 인근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동시설을 방역하고, 경운기·예취기와 같은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과 마을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과 화재 예방용 소화기 설치 및 코로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바코 지역사회 기술봉사활동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기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강상면-화양2리-코바코연수원 간 지역사회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더욱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에는 양평군수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김영대 화양2리 이장은 “코바코가 매년 기술봉사활동으로 농사철에 필요한 농기계 정비를 도와줘 우리 농촌주민들이 많은 감동을 받고 있으며, 마을 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코바코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리 자금지원을 역점수행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가 오는 4월 26일부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그간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는 NH농협양평군지부 건물내에서 비상설로 운영해왔으나, 비좁은 상담장소와 대기장소로 큰 불편함이 있어 신속한 보증지원과 효율적 운영으로 군민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군 소유의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양평읍 양평시장길 11-1)내 2층 회의장의 공간을 정식 확보해 이전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96년도에 설립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신보 양평출장소 이전으로 이용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에서는 지난 23일 청소년 악기 나눔 ‘꿈의 악기’ 전달식과 청소년 모임(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로비에서 진행된 청소년 악기 나눔 프로그램 ‘꿈의 악기’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잠자고 있는 악기를 기증받아 수리해 다시 숨결을 불어 넣은 악기를 나누는 사업으로 지난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기증받은 악기들을 관내 초.중.고 학교장 추천과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청을 통해 12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고구려 밴드가 사전 행사로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악기 나눔 대상 청소년과의 즉석 합주 공연으로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열린공간에서 2022년 청소년 모임(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 발대식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인이 돼 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들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해 문화의 집 발전과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는 여러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청소년동아리는 각 동아리별 활동을 통해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고 네트워크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에서는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1대1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는 ‘탈수급유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상담을 통해 자립계획을 수립하고 취·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취업 고용기업을 발굴·연계해 취업알선과 동행 면접 등을 지원하며 취·창업 성공 후 이를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취·창업을 고민하는 취약계층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고 취·창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양평지역자활센터에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했다“며,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탈수급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관장 마세근)는 지난 26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관리소와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 서영성)에서 청소년 숲체험 프로그램과 숲 해설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양평군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자문, 교육 등 실무차원의 협의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3월에 선정된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6차시 자유학기제로 참여할 예정이며, 몽양 여운형 기념관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근현대 역사를 알아보고, 역사탐방 및 숲 체험을 통해 고장의 역사를 학습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재 보호활동과 자연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성 팀장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을 위한 업무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세근 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