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 海’ 아이스팩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배달이 일상화되며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스팩 재활용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환경 유해성 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가운데 폐기할 장소를 찾지 못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환경공단에서 3백만원에 달하는 아이스팩 수거함을 지원받아, 센터는 물론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등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관내 곳곳에 수거함을 비치해 아이스팩을 수거·세척·재사용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수거·세척 등의 일련의 과정을 거친 재활용된 아이스팩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 양평축협, 관내 소상공인 등의 수요처에 전달돼 재사용 될 예정이다. 윤기용 센터장은 “환경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우리 후손에게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6일 청운면 소재 로뎀의 집에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첫 공연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갈운1리 주민들과 장애인 복지시설 로뎀의 집 시설 거주자 100여 명이 모여 색소폰 연주와 한국무용, 밴드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뤄졌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총 22개팀의 문화예술공연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5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관내·외 문화예술 공연단체에 공연유치 및 참여기회를 제공해 공연단체를 육성하고, 군민들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직접 즐기지 못한 공연을 감상하며 사각지대 없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예술로 보듬는 공연이 됐다”며, “추후 진행될 공연들도 복지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역량 확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내실화를 위해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양평군 어울림센터 및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개념과 제도의 이해, 업종별 사업 환경을 반영한 사업모델 수립, 실제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창업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로 진입하고자 하는 양평군민 30명 내외로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별관 2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모델을 발굴해 지역의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육성되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상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6일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카네이션과 두유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지난 설 명절 강상면 새마을회 모듬전 판매 수익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물품을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과 두유를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필구 회장은 “여러 사정들로 인해 자녀들과 어버이날을 함께 보낼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자녀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과 두유를 받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코로나19로 밖에 잘 나가시지 못했던 어르신들께서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화사한 카네이션을 보시고 기분전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강상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노인 60가구를 대상으로 효(孝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부드러운 롤케이크 등 빵 3종과 이웃돕기로 후원받은 생필품 등을 포장해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어버이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효꾸러미 전달로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안부도 살피고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역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선행과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에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갈산공원 버드나무길에서 어린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장터 및 줍깅캠페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셀러 7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됐고, 행사 후 강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버스킹 연주와 어린이카누·보트 체험, 페이스페이팅, 목곡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인옥 갈사모 대표는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린이셀러와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갈사모는 ‘2022. 양평어울림공동체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갈산공원과 강변산책로 정화활동, 갈사모 회원 동아리활동 등 지역 사회적 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 중 다시 한번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도서관의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해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의 책을 읽어주는 유아 책 읽기 프로젝트로 어린이도서관, 양서친환경도서관, 용문도서관 등 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5세부터 8세까지의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사서가 엄선한 그림책이 5권씩 들어있는 책가방 꾸러미 200개를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스티커 북을 배부받아 1개의 가방 당 하나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200개의 스티커를 받아 천 권의 책을 읽은 어린이에게는 기념사진과 함께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관내 많은 어린이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4일 3호 달성자인 만 7세 김시율 군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 받았다. 김시율 군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천 권의 도서를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됐지만 완독을 해 아이도 저도 뿌듯함을 느낀다”며, “천 권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른 도전자들에게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용옥 도서관과장은 “우리 아이 천 권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선물상자, 망고, 개울가, 또래공삶 등 4개의 청소년 센터가 단월면 산대분교 공공캠핑장에서 숲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별로 20여 명의 청소년이 4월 한 달 매주 토요일에 ▲숲속올림픽 ▲나무꾼과 요리사 ▲목공체험 ▲원예체험 ▲전통놀이 ▲숲속음악캠프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센터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내가 먹은 식사 그릇은 내가 직접 설거지하고 숲속 올림픽은 전통놀이들로 구성돼 학년 구분없이 함께 어울리는 활동들이 이어졌다. 숲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1등을 하든 2,3등을 하던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집에 있었으면 뒹글거리며 게임이나 했을 텐데 여기에 와서 함께 협동하는 법을 배우며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복누리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이며, 8월에는 아동, 청소년 지원기관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1박 2일의 가족산림체험 프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가 지난 4일 양평군새마을회와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의 집 내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청소년 참여 ▲교육, 지도자대회 등 관련 행사의 지원 및 참여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지역청소년들이 양평군새마을회의 주요 가치인 ‘함께하는 공동체운동’과 ‘배워서 공유하고 실천하면 서로에게 정이 쌓이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를 배우고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은 회장은 “새마을중앙회의 정책 기조인 마을중심의 공동체 회복운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협력하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세근 관장은 ”양평군새마을회는 남다른 열정으로 항상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고민과 역할을 하고 지역청소년 인재양성에 공감하고 있어 앞으로 함께 할 순간순간이 매우 기대된다“고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개인전 7체급 중 5체급에서 동 2개, 은 3개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양평이 유도 종목의 강자임을 알렸다. 강영욱(-66kg) 선수는 김영웅(부산광역시청) 선수를 한팔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4강에 진출했지만 홍문호(용인시청) 선수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상준(-81kg) 선수는 이종승(인천광역시청) 선수를 허리기술 절반과 밭다리 절반으로 한판을 따내며 4강전에 진출했지만 송민기(용인시청)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김산(-90kg) 선수는 황민혁(부산광역시청) 선수를 안다리 한판으로 4강전에 진출해 명범석(국군체육부대) 선수를 상대로 지도 3개를 유도하며 결승전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이성호(한국마사회) 선수에게 안뒤축 후리기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경진(-100kg) 선수는 강대봉(경남도청) 선수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승엽(+100kg) 선수는 결승전에서 강진수(부산광역시청) 선수에게 되치기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