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 장학회에서는 지난 13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이경구 개군면 장학회 위원장(개군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회는 개군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전원, 성적우수 재학생 등 17명에게 1천 6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개군면 장학회는 지역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 사업비를 적립했고, 2012년 개군면 장학회를 설립 후 현재까지 대학생 311명에게 3억 1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8명과 함께 ‘우리마을 보물(명소)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몽양여운형 생가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양서면의 문화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를 위해 기획더ᅟᅦᆻ다. 양서자율방범기동순찰대와 국수자율방범기동순찰대(대장 박광선)에서는 차량 이동봉사를 통해 아이들을 기념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켰으며, 기념관에 도착한 아이들은 협의체 위원들의 안내에 따라 기념관 내·외부를 관람하고,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보물찾기 사업으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며, “양서면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신 양서자율방범대와 국수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서면 협의체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대상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12일 금연지도원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금연지도원들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해 우리나라 금연환경 조성정책을 포함한 관련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걸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하며 금연지도원으로의 업무수행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3명의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 2명을 포함한 5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되며,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양평군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금연환경 조성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농업 분야에서 드론에 대한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양평의 친환경방제약제 살포에도 드론이 사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에서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약제살포 시연회를 가졌다. 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친환경 인증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살포를 통해 친환경 인증 유지에 필요한 경영비용 절감을 실현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인공동방제기인 드론을 지원했다. 이번 드론 활용 친환경약제 살포는 양평군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이를 활용한 방제 작업 시 2명의 노동력과 10분 내 작업완료가 가능해 노동력과 방제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고령화에 접어든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벼 직파재배, 시비살포, 인공수분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에서는 지난 12일 지평초등학교에서 아이들 등교 시간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바쁜 농사철로 회원 모두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으로부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하용기 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 상호간에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하지 못했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바쁜 농번기에도 학교폭력 캠페인을 위해 참석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 석장1리 최상수 이장 외 마을주민은 항암치료를 받는 담도암 환자를 위한 영농대행 활동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개군면 앙덕리 187번지에 트랙터 6대가 모여 모내기를 위한 정지작업을 실시했다. 영농대행 면적은 총 4필지에 약 10,000평방 미터로 석장1리 이장 외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암 투병중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했다. 최상수 이장은 “환자가 평소 마을 반장을 역임하며 마을 대소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봉사활동이 생활화 된 주민이었으나 몸이 아파 농사를 못 짓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에 주민들과 뜻을 같이하여 영농대행을 실시하게 되었고 언제라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마을주민과 협의해 이웃 돕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모두가 바쁜 영농기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 준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더불어 어려운 이웃이 생기면 모두가 합심해서 마을 발전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개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재택치료기간 동안 집중관리군 대상자에게 지급된 의료용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까지 자율적인 국민 참여를 통해 1차 회수를 진행했고, 2차 회수는 5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측정기 회수를 위한 택배회사 콜센터를 운영한다. 회수 절차는 집중관리군 재택치료 완료 대상자에게 회수 캠페인 안내문자를 보내고, 대상자 또는 가족 등이 택배회사 콜센터로 연락하면 택배회사에서 무료로 회수하며, 회수된 산소포화도 기기는 전문업체에서 소독 및 성능검사를 완료하고 재활용하게 된다. 이계환 부군수는 “향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산소포화도 기기가 필요한 군민에게 재사용될 수 있도록 회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은 도로문제, 층간소음, 주차시비, 반려동물 갈등처럼 이웃 사이에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과 분쟁을 주민 스스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적인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갈등해결 전문가로 구성된 (사)한국갈등해결센터 (대표 김상규)가 교육을 진행하며, 이웃 사이 분쟁 해결에 관심있는 주민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화,목 총 6번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웃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해결에 관심있는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계환 부군수는 “주민들이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공동체가 더욱 신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는 능력을 길러 이웃 간 갈등 해결 문화가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회(협의회장 이철훈, 부녀회장 이봉순)에서는 지난 11일 면내 주요 하천인 성덕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3R 자원모으기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강하면 환경개선을 위해 성덕천 인근 쓰레기를 수거해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의 폐자원을 정리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과 마을환경가꾸기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협업하고 소통하며 새마을정신으로 시민사회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철훈 협의회장과 이봉순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산책하는 하천 주변의 쓰레기가 경관을 해쳤는데 새마을 회원들이 모여 다 같이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해진 하천변을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회장 고충재)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21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관내 주민들로부터 감자와 고춧가루, 고기 등의 재료를 기부받아 겉절이 김치, 감자볶음, 돼지고기볶음 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 꾸러미와 함께 일신교회(지평면 일신2리 소재)에서 준비한 예쁜 카네이션을 관내 어르신께 같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이 반찬을 전달하는 시간은 잠깐이지만, 함께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는 이 시간이 어르신들에게 많은 위로가 됐다. 고충재 회장은 “이번 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과 꾸러미 등을 준비했다”며,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잠깐이지만 마음만은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는 독거 및 취약가정 반찬봉사 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 한가위 송편 나눔, 설명절 떡만두 나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