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8일 2022년 상생행복일자리사업에 연계 채용된 6개 기업과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더욱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자격을 고용보험가입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에서 3인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신규직원 채용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근로자가 장기간 이직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기간을 최대 24개월로 조정하고 지원금액도 상향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난 4월부터 연계 채용돼 근로를 시작한 참여자들은 수습 기간 3개월간 일반은 월 10만 원, 청년은 월 15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참여기업은 일반 70만 원, 청년 85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수습 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 기업은 최대 5회, 근로자는 최대 21회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식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참여기업 대표들이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이 중소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3일,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자원봉사센터(양평, 여주, 광주, 이천, 성남, 하남)가 공동 주관하는 물길따라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6명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양근천-한강-갈산공원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 및 아이스팩 분리배출 주민 안내·홍보를 실시했다. ‘강강주울래’는 양평, 여주, 광주, 이천, 성남, 하남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동부권역 한강 유역 및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에게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안내·홍보를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교육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하루동안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을 알리는 지구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윤기용 센터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강강주울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군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강하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를 위한 예방-조기발견-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학생은 지급되는 스마트 밴드와 전용 어플을 활용해 신체활동, 영양, 건강과제를 6개월간 수행하며, 군 보건소의 전문 운영팀이 해당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한달에 한번 피드백을 통해 건강행태의 변화를 관찰한다. 또한, 사전사후 2번 진행되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통해 학생들의 향상된 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강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많은 학교로 사업이 점차 확대돼 ICT를 활용한 아동 건강관리사업의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5월 10일부터 개최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딱 한 장 고른, 내 인생의 사진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삶이 엿보이는 생생한 사진을 메인 전시품으로 선정했으며, 출품 사진은 문학작품 및 영상을 접목해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통해 연출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7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5일부터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역사에서 태어난 시, 시가 품은 역사展’이, 9월 1일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홉 살, 황순원展’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언뜻 평이해 보일 수 있는 사진을 완성도 높은 시와 미술작품을 기반으로 하는 그래픽 영상으로 재창작해 결과적으로 문화예술 소비자에게는 쉽게 접근하면서도 진중한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특별전 ‘시가 팬데믹을 이긴다’는 현재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으로 이동 전시돼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2021년 직급별 맞춤형 교육, 자율학습 활성화, 양평형 힐링 교육 등으로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인재개발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발판으로 뇌과학 기반 창의력 향상 교육, 직무교육, 직렬별 맞춤형 교육 등의 교육 훈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2년 교육훈련의 특징은 촘촘한 직무역량 교육, 공직자 창의력 향상 교육,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선제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다. 또한, 인재개발 선두 지자체로서의 이미지 확립 의지 표현을 위해 ‘교육을 통한 융합’이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군의 교육 로고를 제작했다. 군은 제작된 로고를 각종 교육훈련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신규 교육 발굴! 군은 2022년 다양한 신규 교육과정 발굴로 신선하고 유익한 교육을 선보였다. 지난 3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랜선 워킹투어’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현지 가이드와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하며 카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도서관에서는 이달 16일부터 `2022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운영하며 아동 독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양평 관내 22개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독서 나눔이 활동 어르신이 파견되어 아동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서 나눔 활동가는 은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서 선정부터 독후 활동까지 실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후 각 보육시설에서 활동하게 된다. 2022년 상반기 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5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이 사업을 통해 독서 나눔 활동가와 아이들이 교류하면서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또한 은퇴 어르신의 사회활동도 제공하게 된다. 김용옥 도서관 과장은 “독서 나눔 활동으로 아동들이 책과 가깝고 친근해져서 좋은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 활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재능나눔 자원봉사 ‘양평군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이 사랑채요양원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평군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은 일정 기간의 이·미용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사회복지 수요처, 홀몸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결 유지를 위해 관내 시설과 집집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문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전문 교육을 통해 이·미용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이 생겼다.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로서 지역 내 선한 영향력 전파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삶의 일부분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은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향상시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을 확대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미용 교육생을 추가 모집해 6월 중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전문자원봉사자로서 관내 곳곳 수준 높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구치가 완성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석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 시 1인당 4만 원의 검진비가 지원된다. 참여자들은 ‘덴티아이’앱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등록한 후 내원을 원하는 치과에 직접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올해는 19개 치과의원과 협력해 사업이 추진되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제공되는 치아 홈메우기가 제1대 구치에서 제2대 구치까지 확대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아동들의 구강건강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올해 아신갤러리 전시를 주관‧주최하게 된 지역문화이음협동조합 홍명숙 대표는 ‘2022년 아신갤러리 전시 운영 일정’을 알렸다. 지난달 ‘이수남 개인전’을 시작으로 막을 연 아신갤러리에서 5월에는 원로만화작가협회전과 원춘옥 개인전이 열린다. 또한, 6월에는 한국공예전문가협회 김도형 작가의 개인전을 만나볼 수 있고 7월과 8월에는 보타니컬아트전,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전, 우리는양평사람들 손뜨개 입체작품들이 전시된다. 이어 9월에는 강용순, 권세빈 개인전, 10월에는 염색·패브릭아트전, 양평사진동우회 전시, 11월에는 미강회그룹전, 그리다그룹전, 12월에는 최애란, 최옥경, 남리사 개인전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홍명숙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사회적 단절을 겪으며 지친 이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가 준비돼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건진 문화관광과장은 “잃어버렸던 일상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 요즘 아신갤러리의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위축되어있던 지역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가족센터에서는 오는 20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각 읍·면 추천 부부들의 리마인드 웨딩과 힐링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한 가정을 일궈 살아오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표창식을 거행하고, 가족이 전하는 감사 편지를 낭독하며 가족과 이웃, 지역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마을에서 오랜 세월 화목하고 건강한 부부의 삶을 지속해 오심에 대한 마을 전체의 감사를 담고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시상을 통해 노년부부들에게 부부로서의 삶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젊은 시절의 결혼에 대한 기쁨과 신혼여행의 설레었던 추억의 회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평생 안고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억을 부부간 공유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노년기 부부의 남은 삶을 보다 돈독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다. 5월 20일 당일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1부 표창식과 리마인드 웨딩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양평 아델라 한옥에서 야외 웨딩으로, 2부 힐링 여행은 지평에 있는 미리내 힐빙클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