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옥천면 관내 버스 승강장 20여 곳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버스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옥천면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허철호 회장은 “이번 대청소로 버스 승강장이 깨끗하게 정비돼 마을 주민들이 기분 좋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 대청소 및 제초작업 등을 통해 깨끗한 옥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 된 타일과 변기를 수선하고 고장난 LED조명을 교체했다. 또한,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집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마을 곳곳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마을 곳곳을 찾아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영농철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봉사활동,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소외계층 복지꾸러미 전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께해서 더 따뜻한, 복지햇살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따르릉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의 1대1 매칭을 통해 독거어르신에 월 1회 이상 안부 전화(문자)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 발생 등 복지사각지대를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반려식물을 가까이 두고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반려식물(카네이션 및 다육식물) 및 전통한과·영양죽·사골곰탕 등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함금옥 위원장은 “반려식물 및 행복 꾸러미를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받으며 외로움을 달래 주는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20일 용문천년시장 일원에서, 안전의식 고취 및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한,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평소방서·의용소방대, 양평군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상인 및 시장 방문객에게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에 대한 홍보를 추진했다.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만큼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점포별 위험물질 및 화기 관리의 적정성 여부, 소화전 작동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차 통행을 위한 통행로 확보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집중 홍보한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의 비용만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또는 6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및 독려를 통해 자진 납부와 분납을 유도하고 이후 집중 징수 활동을 강화해 징수율 제고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를 통해 부동산을 포함한 각종 차량, 급여, 예금, 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압류된 부동산의 공매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수색,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의 체납처분 및 행정적인 제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상황을 감안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납유도, 복지연계 등을 안내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지난 19일 개군면 일대에서 3R 자원 수집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재활용품 수집(3R) 운동은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한 환경운동으로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발생 감소(Reduce)를 말한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자발적으로 개군면 환경개선을 위해 고철, 폐지, 빈병, 폐비닐 등의 폐자원을 정리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종현 협의회장과 김옥수 부녀회장은 “분리수거가 생활화되며 주민들도 성상별로 배출하는 법을 익혀가고 있으나 아직 이에 대해 어려워하시는 주민분들도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의 후손에게 깨끗한 개군면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 물품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9일 관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란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라 법에서 정하는 일정 공중이용시설물 및 다중이용시설물을 관리함에 있어 경영(관리)책임자의 안전보건의무 미이행으로 인한 종사자 및 이용객이 사망하는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처벌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내에 위치한 부용1터널과 2터널에 대해 실시했으며, 이계환 부군수를 비롯한 점검반(도시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예방TF팀)과 시설물 관리부서인 교육체육과 직원들이 직접 걸으며 유해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로드체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계환 부군수는 “1930년대 조성된 오래된 시설물을 보수해 자전거길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재 기간제근로자가 시설물 전체를 관리하는 사항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중대재해예방TF팀은 관내 주요 건설공사사업장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분원장 김충년)이 지난 19일 용문산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3회 용문산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위령제를 용문산전투 전적비에서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추념사, 6.25 노래 제창, 추도시 낭송)과 위령제 봉행,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령제에는 특히, 용문산 전투에 참여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김진표 씨가 감사패를 받고, 아헌관으로 함께하며 전몰장병 전우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돼 19일까지 공방전을 벌린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보병 제6사단 장병들이 20일에 총반격을 개시해 22일 적을 격멸시키고 장쾌한 승리로 매듭지었다. 군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는 섬김의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용문산 전투참전 추모위령제의 역사적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고 그 정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차별화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4월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별 맞춤형 꾸러미로 전달했으나 거리두기 완화로 5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들에게 보건, 복지, 여가 영역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14개의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 노인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세무과, 건강증진과, 지역돌봄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다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코로나 우울증 극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모니터링한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예방 관리하고 민간자원을 연계· 활용,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평만의 특화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주민들을 위해 다시 대면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