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인 ‘또래공삶’은 지난 26일 옥천면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옥천면 파출소, 옥천초학부모회와 연계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인근 식당, 편의점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법 관련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하며 각종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환경 제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옥천면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시설이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여성가족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7일 1사 1경로당 협약처 간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 단체 간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용문면은 2017년부터 18개의 경로당과 기업 및 단체가 협약을 체결했다. 전달식에서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협약처인 ㈜엑센도바이오팜이 금곡1리 경로당에, ㈜케이지랩이 광탄3리 경로당에 각각 7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70박스를 후원했다. 더불어 2개 기업은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용문면사무소에 1천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후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1사 1경로당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가 됐으면 한다”며, “협약을 맺은 경로당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품을 후원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학생, 청년, 지도자 등 4-H회 활성화을 위해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장기화로 4-H와 관련된 행사가 무산됨에 따라 기존의 학생, 청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던 사업들을 통합해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지는 체험을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함으로써 농업·농촌이 가지는 의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새롭게 편성됐다. 관내 농업기술센터에 등록된 8개 학교 학생과 4-H회원 271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10개 과정, 30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나는 영농4-H회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한과·유과만들기, 곤충화석·굼벵이분변토화분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방식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학교4-H회원들이 영농회원의 농장을 방문해 딸기수확하기, 딸기잼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루비에스 수확하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테라리움만들기, 텃밭채소 가꾸기 등의 원예활동도 경험하게 된다. 김삼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합프로그램은 지도자의 리더십, 청년들의 전문역량강화,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집밖으로 나가보자! 양동 드림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월 2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집밖으로 나가보자! 양동 드림교실’은 상대적 서비스 소외지역인 양동면에 대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양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원예·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두 민간위원장은 “양동면은 학습이나 체험 활동 인프라가 부족한데 드림스타트에서 학습, 체험, 부모님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진행해 아동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양동면 아동들을 위해 흔쾌히 간식을 지원해주신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6일 옥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옥천5리, 용천1리, 용천3리 등 경로당 3개소와 옥천할인마트, 진앤현웰파, 새이레학교 등 3개 업체 간의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홍성복 옥천면장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해 협약업체 대표 3명, 협약체결 경로당회장, 사무장 6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 기관단체,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경로당을 후원해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아 경로효친 문화를 계승,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을 5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관내 366개 경로당에서 1사 1경로당 업무협약을 체결, 노인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돼 각 경로당에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후원에 참여한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후원 결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주신 후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의 뜻깊은 후원 협약이 단순히 1회성 행사로 끝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동자개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치어 13만 6천 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동자개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 중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 중 하나지만 개체 수가 줄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방류한 어린 동자개는 저수지나 하천 등 자연에서 2~3년 정도 성장해 전장 15~17cm 크기의 어른 동자개가 된다. 동자개는 등에 가시가 돋아 있는 것이 특징이며, 조용한 밤에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빠각빠각’하는 소리를 내 지역에선 일명 ‘빠가사리’로 불린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우수한 동자개 치어를 남한강에 방류시켜 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삼현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을 위한 명아주 모종을 식재했다. 이른 아침 모인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의 성공적 시작을 위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키운 명아주는 굵고 특색 있는 장수지팡이로 제작돼 올해 가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농사철에 바쁜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해주는 협의체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농장을 가꿔 단월면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26일 가정의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건강차 티백을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건강차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꽃차동아리를 통해 쌓은 재능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기관지에 좋은 차들로 구성했다. 이날 기부된 건강차는 용문면 주민센터에 설치된 행복나눔 냉장고에 기부돼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연로하신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차를 드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초, 중학교 취학의무를 유예했거나,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건강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인문학, 미술, 쿠킹클래스, 전산자격과정 등 다양한 자기계발 및 자격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부터 8월 검정고시 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참게 치어 8만 7천 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참게는 자연 생태계에서 바닷가, 강, 하천, 하천의 하구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산란기가 되면 바닷가로 다시 내려가는 습성을 지닌 갑각류로 이번에 방류된 참게 치어는 약 1~2년 후 성어로 성장해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참게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을 주신 군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삼현 소장은 “양평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참게를 약 81만 8천마리를 방류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관내 위탁부모 16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 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은 친부모의 사정으로 아동을 돌보지 못할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 안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교육에서는 가정위탁 보호사업에 대한 안내, 자녀와 소통의 기술,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 연령에 따른 특성 이해 등의 강의와 참석자들의 사례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업 주민복지과장은 “가정위탁제도가 도입된 지 1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소하고 낯설게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아동과 함께 가정의 소중함과 양육해 줄 수 있는 가정위탁이 한 아이의 삶을 바꾸어 주는 일이고, 정말 귀한 일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방임·이혼·학대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가정위탁 제도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앞으로 양평군 아동보호 대상자에 대한 이해, 정보습득 및 교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