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알레르기질환자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금년도는 2004년생 까지)이하의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지원대상으로 일반가정은 환자당 2개의 보습제를, 다자녀가정이나 취약계층에는 4개의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진료확인서(또는 통원확인서)로 진료확인서에는 아토피피부염 질병코드인 ‘L20, L20.8, L20.84~88, L20.9’ 등이 표기돼 있어야 한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은, 아토피피부염 · 천식 ·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병·의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2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관내 거주 중인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알레르기 질환자가 지원대상으로 구비 서류는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청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진료확인서(또는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4일 제19회 황순원문학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스페인 문학 상호교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인 황순원 선생을 기리는 문학관에서 스페인 문학을 대표하는 국립세르반테스연구원 루이스 가르시아 몬테로(Luis García Montero) 원장이 참석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Juan Ignacio Morro Villacián) 주한 스페인 대사, 김은경 서울대 스페인어 학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 스페인 문학 학자들과 대한민국예술원의 최동호 시인과 최승호·김기택 시인, 구효서·김주성 작가, 전규리 수필가, 강정례 양평문협회장 등 국내 여러 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양국의 문화와 문학이 격의 없는 이해와 교류의 기회 및 문학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 장소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1층 작은도서관이며, 행사 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오는 6일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6.25 참전용사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각 리장 및 기관·단체장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되며, 현충일 조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릴 계획이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며, “묵념사이렌이 울릴 때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단체로 농촌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소득개발 및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술교육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분과별 특성화교육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과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습요구도를 반영한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자발적 참여와 선택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가공 창업농 육성과 농산물의 2, 3차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6개 분과(유가공, 육가공, 한지공예, 일반빵1·2, 발효빵1·2, 천연소스1·2·3)를 개설, 198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회차별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김삼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군생활개선회는 배려·나눔 실천과 전문 기술교육을 통한 농촌여성 역량을 강화하는 농업인단체로 지역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중이다”며, “지역농산물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피크닉, 장(醬)크닉’을 운영했다. 통상의 피크닉과 전통문화를 융합한 ‘장크닉’프로그램은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속한 20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된장만들기 ▶떡매치기 ▶전통놀이체험 ▶피크닉 점심제공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과 부모에게 어릴적 친척들과 함께 놀던 어렴풋한 기억,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동안 조용하던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의 전통장류센터 토움관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여기저기 신기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교육이 현재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보고, 그 중 전통문화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값진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길러 주고 성인이 된 후에도 문화 감성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종문 조합장은 “양평군의 미래가 될 우리 청소년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관심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드림스타트와 양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아동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연계·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의 첫걸음으로 드림스타트 양동면 아동들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주 1회 장소 제공과 귀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엽 센터장은 “양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장소를 제공할수 있어 기쁘다”며, “양동면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계환 양평부군수는 “지역사회의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지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무소속)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합리적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팔당수계에서 그간 누차에 걸친 건의에 대한 검토결과 ‘폐의류 수거지역 제한 단서 삭제’ 및 ‘계획관리지역 규제 삭제’ 등 2건이 수용하였으며, ‘용도지역 변경 포함 비율 최소 50%까지 확대’는 여건 상 부득이한 경우 지방환경관서장과 협의하여 20% 이내 추가 가능하도록 수정 수용되었다는 것. 특히 박의원은 팔당특별법제정을 윤석열정부에 건의하며 ▲폐의류 재활용시설의 수거지역을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발생한 폐의류로 한정하는 규정 삭제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기존공장부지에 등록·이전이 금지되는 제조업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명시 ▲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의 용도변경 허용면적을 최소 50%까지 상향조정 ▲계획관리지역에서 1세대당 1개 동까지만 주택 건설을 제한하는 신설조항 삭제해 줄 것 등 과도한 규제를 완화할 것을 강력 주장해 왔다. 이번 환경부가 수용한 내용은 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에 대해 농림지역과 보전·생산관리지역을 30% 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중37회·용문고33회 동창회는 지난 29일 2월 용문면 화전리 주거지 전소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모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정에 화재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피해 가구에 힘이 되기 위해 동창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모교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용문중37회, 용문고33회 동창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20가구에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8회 반찬을 전달하며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 및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세호 위원장은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반찬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내 손 안의 초록친구, 행복나눔 산타단 등 강하면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3회(17일, 21일, 28일)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5가지 사랑의 언어, 클래식 삶을 이야기하다, 최영옥의 클래식 태교 음악 등의 주제로 운영되며. 세바시 5가지 사랑의 언어 인증 강사인 박성환 강사의 사랑을 표현하는 5가지 방법을 이해하며 음악평론가 및 공연기획자인 최영옥 강사의 삶을 이야기하는 클래식 및 임신 시기별로 듣는 클래식 태교 음악으로 구성된다. 접수 기간은 6월 7일부터 11일까지며, 각 강연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명단발표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URL 접속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되고 문자 서비스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