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경기주택공사에서 후원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평읍과 지평면의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시공, 싱크대·화장실 수리, 전선 정리 등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작업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주거환경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매년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G-Housing(지하우징)’,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내 집수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일상을 기원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과정임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 161개의 자원봉사수요처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혈액관리본부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에서 단체 헌혈 동영상 부분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2022년 헌혈자의 날 행사 및 헌혈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정기적인 헌혈 운동에 동참했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다른 기관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관계자는 그 동안 진행된 헌혈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공모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민들레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 작품은 청소년문화의집 헌혈 챌린지가 마치 민들레 씨앗이 바람에 날려 들판에 꽃을 가득 채우는 것처럼 모두에게 헌혈 참여를 독려할 수 있길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은 “혈액 부족 사태를 중대한 사회안전망 위기로 인식하고 문화의집 구성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오늘의 좋은 결과까지 가져다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문화의집은 헌혈 동참에 지속적인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26회 개군면민의 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주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홍보를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서로 이웃을 돌보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개군면 만들기에 노력해달라며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행사로 이루어진 뜻 깊은 제26회 개군면민의 날 행사에 대면 홍보를 대대적으로 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개군면이 되도록 지역주민들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학생들이 지난 13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손수 제작한 사랑의 밥상 20개와 재래김(16개) 20세트를 지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밥상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지평초등학교 무한상상 목공동아리에 소속된 6학년 학생들이 한 달간 정성을 들여 제작했으며, 학생들이 자필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편지를 작성해 밥상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손주, 손녀들의 편지를 보며 잠시나마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뜻깊은 생각으로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을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밥상을 제작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널리 전해져 우리 면이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지난 2일 소속 청소년 20명과 딸기체험을 진행했다. 조아라 딸기농장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농장시설 견학과 함께 딸기 재배 및 수확 방법 등을 이해하고 딸기를 직접 따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딸기 모종을 키우고 있는데 이렇게 농장에 와서 경험해보니 더 즐겁고 신났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을 주선한 홍성복 옥천면장은 “양평지역 청소년들은 농촌에 살고 있지만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30여 명의 초,중학생이 방과 후에 이용하는 공간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 주최로 리더쉽 함양 연찬 교육과 한마음의 장 행사가 동문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2년간 1~22기 2,026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된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는 양평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올해 친환경농업대학은 23기로 4개 학과 103명이 재학 중이다. 이날 교육은 리마인드 교육과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구성돼 1부 연찬교육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부 한마음의 장은 축하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진행하지 못한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 만큼 동문회원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고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됐으며, 그간의 아쉬움과 농업 현장에서의 노고를 달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삼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총동문회 연찬 교육과 한마음의 장 행사를 축하드리며, 양평의 친환경농업은 여기 있는 총동문회원들의 지지와 실천으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군 보훈회관에서 양평형 복지정책 개발을 위한 집중면접조사(FGI)를 10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제5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기실시한 양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체감하는 심층 의견을 파악하고자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복지시설 및 현장에서 활동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8개 분야 10개 그룹으로 구분해 그룹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양평의 복지 현장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서로 공유하고 복지 방향과 기조를 제시하며, 양평형 거버넌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이 향후 4년간 집중할 주요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문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견실한 양평형 복지정책을 개발해 군민 모두를 포용하고 다수가 체감할 수 있는 제5기 양평군 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갈산공원과 강상파크골프장에 위치한 건강관리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당화혈색소 검사를 선착순 200명에 한에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당뇨병을 진단하거나 당뇨병 환자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는 검사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얼마나 결합되어 있는지를 측정하는 검사다. 공복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할 수 있고 3개월 전후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한다.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당화혈색소 6.5% 이상이다. 이번 무료 측정을 통해 자각증상이 없는 당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기존 당뇨병 환자는 정기적 검사를 위해 관리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부담없이 합병증을 예방ᐧ관리할 수 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른 질환 상담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으로 측정 데이터에 따라 진료가 필요하거나 기존 당뇨병 환자 중 미조절자는 정확한 검진을 받도록 할 계도하고 보건소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신규 등록해 집중 상담과 교육을 통해 당뇨 조절과 관리에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본인의 혈당 수치를 자주 체크해보고 관리하는 것이 만성질환 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체력인증센터가 오는 27일까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1세 이상의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온(Whale On)’을 활용해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국가자격증 보유 건강운동 관리사와 참가자 간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세·운동 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무더위로 움츠러든 군민들의 체력활동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체력인증센터는 양서에코힐링센터 건물 5층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연령대별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미경)는 지난 9일 ‘양동이네 주고받는 플랫폼(냉장고)’에 결식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했다. 양동면사무소 양동사랑방에서 운영중인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냉장고)’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복지 대상자는 필요한 물품 또는 식품을 1일 2개까지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장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려가지 이유로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냉장고를 이용하는 분들이 언제든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양동면 결식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기부를 해주신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냉장고)’사업은 양동면 관내 개인·기관·단체의 관심과 후원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