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7일, 양평군에서는 환경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술진단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문제점 개선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진단을 목적으로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 5년마다 시행하게 되어있으며, 금년에는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6개소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진단 최종보고 및 참석자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기술진단 용역은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술진단 결과를 활용한 시설개선 및 효율적 운영을 통해 양평군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 아동돌봄공간, 서종어울림놀이터가 27일 개소했다. 서종어울림놀이터는 지역에서 아이를 함께 키우며 고민을 나누는 부모 모임인 서종에서아이키우기(이하 서.아.키)가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도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서.아.키는 앞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양평어울림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며 아동돌봄공동체 기반을 다졌다. 양평군은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2020년 2개, 2021년 2개, 총 4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모가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며 돌봄을 매개로 마을 활동이 확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공동체 자원을 활용한 지역·마을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아.키는 수 년간 이어온 공동육아의 경험을 살려 축구교실, 베이킹 수업, DIY키트 활동 등 아동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종어울림놀이터는 돌봄교실과 아나바다 장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아.키 카페를 통해 공지되며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김지선 서.아.키대표는 “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11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문신청의 편의를 위해 통합창구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이란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2층(양평시장길 11-1)에 손실보상제도 통합창구를 마련하고 11월 3일부터 소상공인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접수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개별사업체의 ‘일평균손실액×방역조치이행기간(일)×보정률(80%)’로 산정되며, 소상공인 사업체별로 사전 산정된 보상금에 동의하면 신청 2일이내 지급된다.(신속보상에 한함) 일평균손실액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일평균 매출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해 산정하며 보정률은 중기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80%로 결정했다. 온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kr(콜센터 1533-3300)에서 접속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는 2019년 10월 말 시작으로 3년째 매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서종면에 난방 천사가 나타난다. 흰 모자를 쓴 어르신이 봉투 안에 메모지와 100만 원이 들어있는 봉투 하나를 건네고 서둘러 떠났다. 어르신의 메모지에는 ‘올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로 써 달라’는 간단한 글이 담겨있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가구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의 난방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는 숨은 이웃들을 많이 만난다”며 “동절기 힘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5일 적십자 양서봉사회에서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동절기 기획사업으로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적십자 양서봉사회 심난주 회장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우리의 성금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금액은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국수체육공원 어린이 놀이터(양서면 국수리 392-3번지) 일대에 어린이 독서감상화 37점을 전시했다. 양서면 협의체에서 실시한 독서그림 전시사업은 지난 8~9월까지 관내 저소득 어린이가 책을 읽고 감상화를 제출하면 희망 도서를 지원해, 어린이에게 책 읽는 습관과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양서면 약 600평 규모의 국수체육공원 어린이 놀이터 개장에 맞춰 전시된 이번 독서그림 감상화는 개장식 참석자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놀이터 개장을 손꼽아 기다린 아이들에게는 친구들의 독서그림을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시에 앞서, 9월 17일에는 독서감상화를 제출한 37명의 어린이에게 42만원 상당의 희망 도서를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한 다섯 작품을 선정해 추후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각양각색의 독서감상화를 보니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앞으로도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지원을 통해 관내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의지할 곳 없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돈까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돈까스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6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우광필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새마을 회원님들께서 직접 보여주신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부터 돌봄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 돌봄사업단은 조건부수급자 또는 차상위자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공적 서비스 자격 미충족으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간병, 청소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상생활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사업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익형 서비스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주민의 성취감을 높이고, 전문자격 취득 등 기초능력을 배양해 일반 노동시장으로 취업과 탈수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돌봄사업단 운영은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11월 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유튜브 생방송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생명존중 의식고취로 유기동물 없는 양평군을 위해 기획됐다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개그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내용은 명사 설채현 수의사 초청 강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야기와 반려견 에티켓 교육’과 생방송 Q&A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실시간 질문 답변’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생방송 세미나로 진행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반려인들의 의견을 교류하고 명사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평군 공식 유튜브 ‘양평톡톡’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하면 당일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돌봄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6일, 2021년 하반기 공약 및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각 읍·면 총 10개소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양평군 주요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현장방문 첫날인 26일에는 양평읍의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사업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사업, 강하면의 전수-성덕 인도설치공사 현장을 찾았다.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같은 날 개최된 노인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에도 참석해 “사업 관련 주민참여추진위원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등 총 242억 원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인 만큼 예산이 적기 투입돼 예정된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초 개소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사업지를 방문해 시장상인회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전수-성덕 인도설치공사 사업은 11월 준공을 앞두고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기대하며, 주민의 삶을 증진시키는 요구사항들은 최대한 수용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