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육군 제11사단 공병대대 부대원들이 읍내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을 찾아 겨울이불과 과일, 음료를 전달했다. 지난해 부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조손가정을 찾아 아이들이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서적, 옷 등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는 찾아줄 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을 돕고자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재국 대대장은 “부대원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아져 해마다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활동을 매년 이어갈 생각이며, 어르신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해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며,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마음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최고다! 우리선생님’ 프로그램을 28일부터 진행한다. 교권침해, 교권하락으로 학생 생활지도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교사들이 명예퇴직 등 사기저하 문제로 교육계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019년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발표한 2019년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기가 떨어졌다’는 응답은 전체의 87.4%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으며,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의 교권은 잘 보호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는 답변이 65.6%에 달했다. 이 같은 사기 저하와 교권 하락은 교사 개인의 문제를 넘어 학생지도에 무관심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 연계사업으로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 선생님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제작, 출품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선생님 자랑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의 말에 따르면 “이번 ‘최고다! 우리선생님’ 프로그램을 통해 사제간 존경과 존중을 회복할 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이드라인에 따라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등록기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오즈의 마법사’ 온라인 뮤지컬 공연을 제작해 배포한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공연은 최근 코로나19로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게 어디서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영상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에 따른 교육연계 활동지와 리플렛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우편 일괄 배송 하거나 기관 순회방문 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2021년 제2기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부터 중·장년 전 계층 대상 ‘비대면 온라인 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8월 3개월간 진행됐던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인해 직업훈련의 부재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 있는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고자 연령, 장소, 시간에 제한 없이 안전한 재택수강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자기계발 향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업희망자로 11월 5일까지 120여명을 모집하며, 양평일자리센터 및 양평고용복지센터, 5개 면사무소(양서·청운·양동·지평·용문)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수강과목은 민간자격증 1급 상당 13종(심리상담, 진로상담, 방과후교육) 및 단일자격증 과정 12종(마케팅, 쇼핑몰, IT관련 지도사) 총 25과목이다. 교육비 및 시험응시료는 무료며 자격증 발급비(40,000원) 및 자격증 배송비(2,500원)를 지원한다. 또한 100% 온라인 강의로 교육기간(11~12월) 내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물 맑은 시장 아케이드 상가에 상가마다 개별주소인 상세주소(동, 층, 호)를 부여하고 상가별 건물번호판 제작 및 시장 전체 안내판을 최신화 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케이드 상가 입구에 시장 전체 안내도를 최신화하고 상세주소 건물번호판을 상가 주 출입구에 부착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시장 내 상가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건물소유자, 임차인 등의 주소 사용 인식변화 및 응급·재난신고, 스마트관광, 상가 내 사각지대 제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양평군은 신축건물에 대해서도 건축 인·허가 준공 과정에서 건물번호 부여와 동시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아직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기존건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직권 부여를 추진해 시장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케이드 상가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기존에 주소를 찾기 힘든 상가의 위치 찾기, 우편물 및 택배 배달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코로나19등 응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가 지난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2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28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 6월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어진 행정사무감사와 9월 제280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당시 양평군의회가 의견제시한 안건들에 대해 예산 및 업무계획 반영 등의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점검했다. 22일부터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건의안이 채택 되었으며, 25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우)에서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지방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강상면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5박스를 기탁하며 연말연시 기부행렬의 시작을 알렸다. 임광준 위원장은 “뚝 떨어진 기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있을 소외계층 분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심한 끝에 라면을 준비하게 됐다.”며 “저희가 준비한 라면을 드시고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항상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강상면위원회에서는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소독용 물티슈 전달,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지평면 청소년 카페 ‘날개’에 닭강정 150인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청소년 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금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활동이 많이 제한돼 많이 안타깝다. 하루빨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쁜 생활 속 간식 나눔 봉사를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변에 한파 취약가구가 있거나 복지사각지대가 있으면 지평면 복지팀으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개군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격려하고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달사항과 활동 방한복을 전달했다. 본 자리를 통해 개군면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히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준 참여자들 한 분 한 분께 감사 및 격려인사를 드렸으며, 활동 방한복을 전달했다. 또한 11월까지 진행될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운영 및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출근 시 사고 예방 등에 대해 교육했다. 개군면장 이경구는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로 개군면 노인들이 편안히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사업은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를 유념하시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개군면에서 뵙길 기대한다. 또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군면 소속 17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 방문 어르신의 이용을 돕는 ‘경로당지킴이’사업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노노케어'사업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인 ‘달리는 짜장차’를 통해 올 한해 쉼 없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달리는 짜장차’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나누어주는 방식이 아닌 개별 포장한 짜장면을 마을 복지 리더(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들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1년 10월 현재까지 매주 화·목요일, 35개 마을을 찾아가며 1,092명의 주민에게 나눔과 사랑의 짜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에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든든한 한끼를 드릴 수 있어서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달리는 짜장차’ 활동과 연계한 생활 맞춤형 복지 ‘달고나 복지 서비스’를 함께 진행해 고령과 장애로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이불세탁, 복지상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