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동면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행복 나눔 사랑애[愛]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엽)가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김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17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로,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 지역사회 봉사단체들이 참여했다. 이준엽 위원장은 “많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올해 김장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를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지만, 김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8일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는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곰탕세트를 297가구(450만원 상당)에 기부했다.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는 매년 설, 추석명절에 소외된 이웃 1,000가구를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도 한우곰탕 326세트(7백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장석명 지부장은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일교차에 약한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을 위해 한우곰탕세트를 지원하게 됐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주변의 이웃들을 살펴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한우곰탕을 지원해주신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여성포럼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 2일간에 걸쳐 ‘이웃사랑 희망더하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8월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하반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응모해 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양평여성포럼 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직접 350여 포기의 배추 손질부터 절임, 양념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용문면 지역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125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향숙 양평여성포럼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양평여성포럼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년 제6회 평생학습축제 연리지를 개최해 29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평생학습축제를 지난 2년 동안 진행을 못했으나 올해는 주민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평생학습 이해 증진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전달에 집중해 사전에 평생학습 활동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행사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25일 개막행사는 표창시상 및 문해교육 시낭송,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콘서트가 온라인 유튜브 양평톡톡에서 라이브로 진행됐는데 조회기록이 1,800회를 넘어서며 평생학습축제의 개막을 뜨겁게 달궜다. 사전 제작한 평생학습 기관·단체·학습동아리의 활동영상과 특성화된 주민자치센터의 활동영상 또한 조회기록이 700회를 넘어서며,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열망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20개의 다양한 계층 맞춤형 평생학습 랜선 학습여행은 가정으로 학습꾸러미를 배송해 비대면 줌(zoom)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면으로의 학습이 단절된 상황에서 온 가족이 집에서 비대면으로 학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주민제언 접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과거 임·직원의 각종 비리로 인한 누적 적자, 올해 3차례의 양평군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의 부결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영혁신과 직원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혁신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경영’을 통해 운영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며, 지난 8월에 실시한 ’열린혁신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같은 변화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민과 양평공사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해당기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SNS와 군 및 공사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6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용두,다대,신론,덕촌지구) 929필지(64만3,838.8㎡)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따른 경계결정을 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관련기관에 경계결정통지서를 통보한다고 1일 밝혔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인접 토지 소유자와의 협의를 걸쳐 이의가 타당한 경우 경계를 재설정할 예정이다. 이의 신청이 절차가 끝나면 군은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양평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조정금 산정, 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통해 완료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이용 가치가 높아지고 도해지적의 수치화로 인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스마트시티 리빙랩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총4회에 걸쳐 주민참여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실시한다. 군은 스마트도시 5개년 중장기계획을 내년 1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며, 이 계획안에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해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리빙랩을 진행하게 됐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표현되는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 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군과 주민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참여단 20명과 정동균 양평군수, 퍼실리테이터 등 수행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양평군 스마트시티 및 리빙랩 이해하기’를 주제로 한 강의, 리빙랩 참여자 조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본 리빙랩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우리군 스마트도시계획 안에 담겨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양평‘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일, 힐링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헬스투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승희 도의원, 손영철 헬스투어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 헬스투어 협력사, 코디네이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소독 및 방문객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헬스투어는 대한민국 최초 힐링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양평의 청정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헬스투어 고유의 건강요법을 진행하며,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고,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한 후에 내 몸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건강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헬스투어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에서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됐고, 2017년 7월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헬스투어센터는 건립 예산 일부를 국비로 확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가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권을 기초자치단체에 이양해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올해 여러차례 국회를 찾아 관련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박의원은 지난 8월5일을 비롯 총 4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 양기대, 김성주, 이용호, 양경자의원 등을 찾아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을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 또 박의원은 국회의원들에게 ‘1999년에 지정 고시된 한강수변구역은 수변공동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1~2천억원까지 토지매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별 연도별 무계획하게 토지주의 매도신청에 따라 수변녹지, 수변생태벨트 조성과 상관없이 매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의원은 양평 등 팔당상수원 규제 지역의 피해규모 산정을 위한 환경부 연구용역비 편성을 촉구했다. 양평군의 규제지수는 1.79로 2021년 기준 자연보존권역, 특별대책지역 1·2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문화재보호구역,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 기부의 달인 김정호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유기농 햅쌀 10kg 20포를 서종면에 기부했다. 김정호 대표는 올해 ‘마스크나눔’, ‘된장나눔’, ‘유기농 새싹보리나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대상자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을 3년째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종면에서는 기부 받은 유기농 햅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를 맞아 안부를 살폈다. 김정호 대표는 “저의 작은 나눔으로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좋다”고 말했다. 서종면 신희구 면장은 “좋은 물건을 이웃에게 먼저 나누는 귀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