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가평군가평청소년문화의집 양 기관에서는 지난 30일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류활동 프로그램으로 가평 쁘띠프랑스 관람과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연탐방 체험프로그램을 각 지역당 11세~13세 청소년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 보호자는 “나들이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기대를 했다.”고 말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며, 이번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동 프로그램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읍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자유수호희생자의 유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고 말한데 이어,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양평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며, “오늘을 계기로 나라사랑과 군민의 안보·보훈의식이 깊이 뿌리 내려, 군민들이 애국심을 바칠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생활체육활성화 및 맞춤형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을 챙기는 생활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강상면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완료하고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원, 경기도의원, 강상면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생활체육센터는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상면 송학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430㎡ 규모로 탁구장 10면, 배드민턴장 5면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강상면 다목적체육관은 군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로서, 많은 주민들이 즐기는 실내스포츠인 탁구장과 배드민턴장으로 조성됐으며, 강상면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군민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양평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및 대통령 축하 서한과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100세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은 명아주 풀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에 100세를 맞은 어르신은 개군면 향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100세 연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하며, 인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 어르신들은 무엇보다도 잘드시는게 중요하므로 늘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 지키셔야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공세리에 위치한 행복 나눔 농장에서 지난 6월 파종한 들깨를 수확해 들기름을 생산했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수확한 들깨로 짠 들기름 40병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해 다가오는 겨울에 힘겨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기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의 정성이 들어간 깨를 수확해 짠 들기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경구 개군면장은 “더운 날씨에 씨를 파종하고 수확하느라 힘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들이 개군면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니 더욱 활발한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농장을 운영해 수확물을 나누거나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개군면 저소득 계층의 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및 각 읍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6월부터 취약계층 가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집수리사업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집수리 작업내용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및 계단 난간 설치, 지붕 처마 보수작업 등이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를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7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집수리 사업은 지난 6월 용문면을 시작으로 지평면, 양동면, 청운면 등 총 5가구를 완료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임경숙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마을길네트워크가 R.G.R.G.(Reduce Garbage Reuse Gaegun) 키트를 선보였다. R.G.R.G.키트는 개군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앞 부지와 개군면 내리의 유휴부지에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한 천연수세미 및 수세미 씨앗, 자원순환 소확행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설거지비누, 제로웨이스트의 필수품인 스탠 집게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1 우리마을실험실’ 공모사업의 결과로 제작한 이번 키트는 개군초등학교 전교생, 프로젝트 참가자, 도움 주신 양평군과 개군면 관계자, 마을 이장님 등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개군초등학교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키트는 보온․보냉백과 접이식 실리콘 용기까지 함께 배부한다. 추후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의 간식 시간 등에 본인의 용기를 갖고 다니며 사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함께 사업을 진행한 내리 마을의 박규영 이장은 “개군초등학교의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으로 참여했다”며 “옛날 전통 방식의 수세미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아이들 또한 만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 양평군은 지난 28일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중 양평 시네마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공공기관 등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해 사회전반의 재난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 보수.보강 제도 개선 등을 독려하는 재난예방활동이다. 양평군은 지난달 15일부터 12일까지 29일간 재난취약시설 6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 점검단은 양평 시네마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노후화 되어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경보 및 자동화재 탐지 설비 등 경보설비, 유도등 및 비상 조명등 등 피난설비 정상 작동 여·부 ▲가스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코로나19 방역 관리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9일, 할머니가래떡볶이는 쌀쌀해진 날씨 속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밀키트 200개(400인분)를 서종면에 전달했다. 기부 받은 떡볶이 밀키트는 서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엄태운 대표는 “쌀로 된 떡볶이라 소화도 잘 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편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면서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거리를 고민해서 다시 찾고 싶다. 앞으로도 나눔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난 여름 삼계탕에 이어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간식을 골고루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70세 독거노인으로 기존 거주하던 집에서 토지주와 갈등으로 인해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주변 이웃들이 힘을 모아 주거지 이전에 도움을 주었다. 집수리봉사활동으로 곰팡이가 있던 부분을 제거하고 천장, 벽지 도배와 바닥 장판을 새롭게 시공해 대상자가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 이동희 회장은 “한파가 오기 전 시간을 내주어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상자가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본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무궁화적십자봉사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구호품 지원, 집수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간식 봉사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