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문면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마룡리 대장 노종남, 광탄리 대장 박용찬)에서는 겨울철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써달라며 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김태은 개인후원자도 추운 겨울에 난방비로 힘든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전 용문면장(박기선), 전 바르게살기운동용문면위원회위원장(함상수) 등 용문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소모임 ‘동행’에서 라면 10박스를 기부해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배부되고 있으며, 대양건설(주)(대표 조건호)에서는 온수매트 12개를 후원해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기업에서 겨울철 힘들어 하는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짐에 있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정성을 모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리 일대 ‘국화전시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모금사업’을 성료하고 450여만원을 양서면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했다. 양서면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손질해 1년 동안의 준비 작업을 거친 후 모습을 드러낸 국화꽃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1만 여의 국화꽃을 감상하며 은은하게 녹은 마음들을 십시일반 사랑의 모금함에 후원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가을의 향연이 있는 음악을 감상하며 저물어가는 가을저녁의 고즈넉함을 느끼며 양서면 협의체가 준비한 달콤한 팝콘으로 사랑스러운 향기까지 가을의 마지막 문턱을 즐겼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대석 위원장은 “우리 다함께라는 국화전시회 취지처럼 주민모두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나아가자는 의미로 모금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국화꽃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아름다운 국화만큼 양서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계셔 감사하고 든든하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어려웃 이웃들을 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행복한 양평!,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한 2021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파스텔걸스의 식전공연, 봉사단체 소개, 2021 자원봉사 활동 영상,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및 축사 등을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많은 봉사자들이 기념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 후 윤기용 센터장은 “이번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만큼,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봉사자분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봉사에 대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3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속 에너지 절감 운동으로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윤화섭 안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챌린지 후발주자로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경기도)을 지목했다. 정 군수는 “사무실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새벽 시간에 대기전력을 절감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11월 3일 양평군의회에서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과 경기도 내 군 단위 지자체로서의 각종 규제개선 등 연대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등 경기도 3개 군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금년도 1월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내년도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준비하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3개 군 의장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간담회를 갖은 후, 2019년 6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방문하여 세미원 이종승 대표이사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관광문화 침체 등 코로나19로 인한 시설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의장은 “양평, 가평, 연천군은 경기도 내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서, 지역 내 문화예술, 사회복지, 도시개발 등 군민의 삶의 여건 개선을 위한 공통된 현안사항들이 많다.” 며 “각 군의 군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의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코로나 위기속에서 ‘자연에서 숨쉬는 힐링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구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양평 물소리길’이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로,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 접근성은 높이면서도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걸으며 고즈넉한 옛 고향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양평 물소리길은 2013년 개장을 시작으로 2015년 3, 4, 5코스를 추가 개장, 이후에도 도보객 편의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편해 현재 6개 코스로 운영중이다. 사계절 모두 항시 개방되어 있는 물소리 길은 계절별 추천 코스가 있다. ▶물소리길 1코스(문화유적길, 양수역~신원역) 3~4월 얼었던 하천이 흐르고 나무와 산에 새싹이 돋는 것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문화유적길’답게 한음이덕형선생의 유적지와 몽양여운형생가를 거치는 1코스는 그들의 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일 오전 양동면사무소에서 제8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새마을회원, 양동면장,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봉사정신과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중학생 4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10명을 선발해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양동면새마을회는 새마을회원의 기부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지역봉사활동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해 2014년부터 매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8년간 총 66명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박계정 새마을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숙자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새마을 회원분들과 성심껏 모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이 자리가 너무 행복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우리 마을을 위해 고생하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양동중고등학교 학생분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이용한 사랑나눔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매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쌀 200kg과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개군면에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에 후원 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진 후 주변 하천과 도로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기온이 점점 떨어지며 쌀쌀해지는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최종임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조금 완화되었으나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의 환경 정화와 나눔에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마을 정화 활동과 마스크 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23일 청운프로젝트의 사업구상과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 박동순 청운면장, 최상만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원들 외 양평의 문화예술 관계자분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양평군의 대표적인 인구소멸 산촌마을인 청운면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단 한명도 없었다. 2021년 6월 청운면 인구는 3,783명(6월 집계 행안부 데이터 참조), 60세 이상이 55.2%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양평군 그루경영체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청운의 옛 명성을 되찾고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모여 진정한 마을교육네트워크와 마을의 성장을 고민하고 다양한 경제공동체를 구축해 지속․자립 가능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청운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모집해 2개(마을활동, 학교활동) 영역, 5개(문화예술, 생태관광, 산림자원활용, 목공교육, 심화교육과정)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해 청운면을 청년과 지역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