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9일, 국회를 방문해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위드코로나 일상회복과 관련된 2022년도 예산’편성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실한 일상회복을 위해 ▲손실보상법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지원 ▲2022년 77.2%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 증액 ▲제6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사업예산이 2022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업종’이라는 정부의 제한적인 손실보상법 적용기준으로 손실보상법 지원대상에 제외된 숙박,관광,여행,문화예술 등의 소상공인을 모두 지원해 코로나19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의 소비촉진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핵심으로 올해 대비 무려 77.2%나 삭감된 내년도 지역화폐발행 예산을 증액해야 하고, 경기회복을 위한 일상회복,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서 적합한 시기와 방법으로 제6차 전국민 상생지원금을 내년 예산에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정동균 군수는 “예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하반기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을 이해하는 기본교육을 시작해 마을의 현안사항을 분석, 의제와 비전, 전략목표를 세우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복지계획수립의 필요성과 현재까지 진행된 마을복지 욕구조사 및 비전,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하면은 ‘행복한 동행, 함께 가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돌봄사업, 나눔사업 등 마을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며, 강하면민 누구나 주변의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마을복지계획에 참여한다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8일 양평읍사무소에 따뜻한 기부 소식이 있었다. 양평읍 도곡3리 주민 이건희씨가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정기 이장회의 때 공지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도곡3리 이장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로 마을주민 이건희씨가 선뜻 기부 결정을 한 것이다. 이건희씨는 지난 7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 연말을 맞아 또다시 기부에 동참해 주변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건희는 “예년에 비해 올겨울은 더 춥다고 들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더 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것에 큰 감사를 전한다.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봉사단체 징검다리는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100가구에 지원했다고 9일 발혔다. 징검다리는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동절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하고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 지원 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징검다리 김행엽 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김장김치 지원으로 이웃들의 걱정거리를 덜어드리고 싶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주신 징검다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7일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연탄 2,000장을 강상면과 강하면 저소득 가정 5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뿐만 아니라 여성회, 회원들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더욱 훈훈한 봉사활동이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 참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 진기혁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양평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대표 민병소 /(구) 대명리조트) 직원들이 지난 6월부터 이달 9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 2가정, 하반기 2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와 등 교체 등 전기관련 작업까지 함께 진행됐다.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은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도 직원들의 전문적인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수리가 깔끔하게 되고, 형광등 등도 알아서 세심하게 교체해주자 집수리를 하게 된 어르신은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을 최대한 염두에 두고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해주시고 깨끗한 환경에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 청년문화기획동아리로 활동 중인 문앤리버(대표 김형진)가 8일부터 19일까지 양평군청 본관 2층 로비에서 ‘일상, 작품이 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문앤리버는 양평군이 2020년부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결성된 동아리로, 현재 문앤리버를 포함한 상상공작소동아리, 건축동아리, 만화미디어애니동아리, 원예동아리 5개의 청년 동아리가 결성돼 활동 중에 있다. ‘일상, 작품이 되다’는 오름 전시회(10. 9.~10. 16.)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로 문화 속에서 세대 간의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이 사진작가가 되어 일상을 촬영해 ‘어르신들이 바라보는 양평과 삶’을 사진을 통해 표현했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작가 8명은 사진을 한 번도 찍어본 경험이 없는 양평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작품을 감상해보시면 아시겠지만 24점의 사진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애환을 느끼고 세대를 이해할 수 있다”며 “더 많은 군민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전시회를 준비해 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강에코뮤지엄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양강에코뮤지엄 프로젝트는 '2021 경기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 한강수계 분야' 공모에서 올해 6월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한강과 북한강 ‘양강’이 만나는 양평군 양강섬 일대의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양평의 에코뮤지엄 유산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펼치고 있는 김동산, 김혜련, 최형욱 작가와 양평에 거주하며 예술교육, 문화기획 분야 활동을 하고 있는 김유진, 모유진, 윤여진 청년활동가와 함께 양강섬 일대의 지역을 조사하고 기록하며, 유․무형의 에코뮤지엄 콘텐츠를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프로젝트의 과정동안 참여예술가와 청년활동가는 워크숍과 지역민 인터뷰를 14회 가량 진행하며 지역연구를 위한 조사를 이어갔고 이 같은 양강에코뮤지엄의 과정과 기록, 그리고 6개월여 간의 여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양강에코뮤지엄 오픈스튜디오에서 음악, 애니메이션, 시각예술 작품과 프로젝트 기록자료 등을 통해 선보인다. ‘에코뮤지엄(Ecomuseum)’은 본래 생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 양평군은 11월 5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건수가 총 729건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중 국민신문고(온라인) 이의신청 접수 건은 총 357건이며 읍면사무소(오프라인) 이의신청 접수 건은 출생 등 사유로 가족 구성원 변경이 3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험료 조정 49건, 기타 1건 등이다.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은 지난 9월 6일부터 국민신문고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았으며, 신청 대상은 기준일(‘21.6.30.) 이후부터 이의신청 마감일(’21.11.12.)까지의 기간 내 출생·혼인 등으로 발생한 가족관계나 가구원 수 변경 또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 받은 국민지원금은 양평군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자동 환수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의가 있는 분은 빠른 시일 내에 증빙서류를 준비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처음에는 장사하기도 바쁜데, 무슨 상담이냐, 했어요. 컨설팅은 난생 처음 받아봐서 무슨 질문을 해야 할지 어려웠는데,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전문가님 덕분에 점차 궁금한 점이 생기고, 어느덧 가게 부엌에서 레시피 연구까지 같이 하게 됐어요.” 일대일 역량강화 교육을 이행 중인 음식점들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25년 이상 양평에 터전을 잡고 뚝심 있게 한두 가지 메뉴를 밀어붙여 본인만의 철학과 노하우가 쌓일 대로 쌓인 장수한 음식점 사장님들이지만, 자신의 길을 다시 되돌아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양평군에서는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일대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외식업 전문가의 날카로운 평가와 시민투어단의 입맛에 따라 선정된 양평 맛집 ’장수음식점’은 총 6개소이며, 올해도 3개소를 선정 중에 있다. 장수음식점 발굴 사업의 후속 지원 사업으로 파생된 ‘일대일 역량강화교육’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장수음식점 선정 이후 후속지원이 없어 아쉽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SBS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