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2021년 선택형맞춤 농정사업 및 경기미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로 용문농협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지난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용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총사업비는 19억원으로, 선택형맞춤 농정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572㎡), 농산물 선별장(516㎡), 총규모 1,088㎡로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는 저온창고(331㎡), 건조기와 시험용 벼 건조기, 벼품위 단백질 판정기 구입으로 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통한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농산물의 품질 향상 및 표준화하고,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문제 해결로 생산의식을 고취하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생산 농산물의 자체 수매로 농가의 수매가격을 보전하며 저온 처리를 통해 저장성을 증대하고 우수 지역농산물을 연중 판매함으로써 농가는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활성화 및 가동률 확대를 위해 22년도 선택형맞춤 농정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감자 선별기 10조, 냉장 차량 2대, 전기 지게차 1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분리수거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순회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했으며,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품, 불연성쓰레기, 일반쓰레기, 대형폐기물, 음식물쓰레기로 나눠 각각 해당하는 품목과 배출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최근 배출 시 주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재활용품 분리 방법에 대해 비닐류 외 10가지로 나눠 잘된 경우와 잘못된 경우의 실례를 보여주며 주민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알리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재 생활폐기물 증가로 인한 위험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분리수거에 대한 기준을 전파하는 기회가 됐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쓰레기 문제는 이미 전 지구적인 문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 생활폐기물들은 그 양도 문제지만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하지만 주민들이 정확한 기준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개군면의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숙지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9일, 양평드론Fly 기술위원이자 양림농원 대표인 최태수(양평M&S정보화연구회 전임회장)는 성금 100만원을 개군면에 전달했다. 최태수 대표는 “마을회관에 봉사를 다니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느꼈다”며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추위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관내에 방송시스템과 드론 실습 등 재능기부도 열심히 임해주시는데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2일에는 개군면 평화수산 남강현 대표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4일에는 그린망고 김배성 대표가 매월 10만원씩 CMS 정기기탁을 신청한 바 있다. 기탁자들의 연이은 기부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9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협약처와 4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 단체 간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용문면은 지난 3월과 4월 경로당 2개소와 협약 체결 후 올해 세 번째 체결하는 것으로 총 6개 협약처와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엑센도바이오팜(신왕수)과 금곡1리 경로당(회장 양재근) ▲㈜케이지랩(노옥희)과 광탄3리 경로당(회장 진옥순) ▲독지가(하영숙)와 삼성3리 경로당(회장 조성봉) ▲㈜싸이노스(조철형)와 연수1리 경로당(회장 김장만) 총 4개의 협약처와 경로당이 협약 서명을 했으며 물품 후원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오늘 1사 1경로당 협약으로 양평군 노인복지의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노인복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사회적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쌀독 ‘행복한 米人(미인)’을 11월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게 되는 사랑의 릴레이 쌀독 ‘행복한 米人(미인)’은 쌀을 나누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용문면청년회 전·현직 임직원이 십시일반 백미를 모아 기증하면서 기획됐으며, 이후에는 지역내 유관기간 단체장들의 릴레이로 쌀을 기부 받아 나눠 드릴 예정이다. 용문면에는 음식점 및 단체에서 기증한 밑반찬을 가져갈 수 있는 ‘행복나눔냉장고’가 있으며 이번에 사랑의 릴레이 쌀독 ‘행복한 米人(미인)’까지 설치 운영되면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사랑의 릴레이 쌀독에 참여하게 된 용문면청년회는 1975년부터 용문면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마을 발전과 마을주민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가져왔으며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한 기부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 청년회 윤형로 초대회장인 선배님도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용문면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용문청년회가 다시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첫발자국을 남겨 주었다”며, “행복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평면으로 김장김치(10kg)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이른 새벽부터 모여 전날 절인 배추에 속을 넣어 김장행사를 실시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김장행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음식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춘자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지평면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따뜻한 온정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가공식품인증을 취득한 것에 이어 11월 2일 HACCP인증까지 취득해 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은 식품의 원료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위생체계로 제품 생산, 관리 등을 까다롭게 관리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양평군에 따르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잼류에 대한 친환경인증과 HACCP인증을 시작으로 생산하는 전 식품유형에 대한 친환경가공식품인증과 HACCP인증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인증 확대를 통한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식품 생산과 대형유통사(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 등) 납품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6일 23시 18분경 양평대교에서 남한강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양평군 CCTV 관제센터에서는 평상시와 같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범용 CCTV를 관제하던 중 관제화면에 팝업으로 표출된 양평대교의 영상화면에서 대교 난간으로 올라가 투신을 시도 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112상황실로 긴급 구조를 요청, 구조하게 됐다. 이번 생명 구조 사건은 지난달에 설치한 지능형 CCTV가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CCTV는 사람의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주는 것으로 올해 양평대교와 양근대교에서 남한강으로 투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자살예방을 위해 양평군청과 양평경찰서와의 선제적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양평군 최초로 도입했다. 지능형 CCTV의 작동 원리는 기존 CCTV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자동 관제가 필요한 영역을 지정하고 해당 영역에 이상한 행동이 있을 경우 영상데이터를 분석 감시해 관제센터의 화면에 자동으로 표출하는 최신 기술의 시스템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촘촘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원주시에 소재한 4개 분만의료기관 및 서울시 소재 1개 분만의료기관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확대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면협약으로 진행됐으며, 협약기관은 ▲미즈산부인과의원(원주시) ▲연세봄산부인과의원(원주시) ▲우리산부인과의원(원주시) ▲연세순풍산부인과의원(원주시) ▲고은빛여성병원(서울시)으로 5곳이다. 그동안 양평군에서는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의 입원실 폐쇄(‘19.5월말)로 분만을 할 수 없게 되자 임산부의 불편함 및 불안을 해소하고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진료협력을 체결한(‘19.10.14.)바 있으며, 곽여성병원 등 2개 의료기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19.11.5.), 미사린산부인과의원과 추가 협약을 체결(‘20.7.2.)해 총 8개의 분만의료기관과 협약을 진행했고, 이번 추가 5개 분만의료기관과의 협약(‘21.11.9.)을 통해 협약기관은 총 13곳이 됐다. 군과 진료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에서는 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분만을 포함한 진료 의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생활개선회원 60여명과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김삼현 농업경영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마음 나눔 토종김장 행사’를 열었다. 지난 8월 31일부터 양평군생활개선회가 직접 재배해 수확한 토종김장채소(구억배추, 조선배추, 곡성무)로 이날 담근 김치 110통(1,100kg)을 지역 내 소외계층 110가구에 전달했다. 금년 한 해 동안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김장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2013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는 다문화 가정 지원, 독거노인 솜바지, 솜조끼 및 이불 지원, 강원도 산불피해 생필품 지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 및 후원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우리 양평군 생활개선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혹독한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서 행복한 양평군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미 회장은 “행복한 마음 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원과 기관 단체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