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12일 국수교회에서 자활참여자와 양평행복만들기 사회봉사단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드유(With You)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들이 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 실천을 배우고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였다. 관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구성된 자활기업 HS건설(대표 김효성)에서는 김치통과 고무장갑 등을 후원해 원활한 행사운영을 도왔다.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 10kg, 100박스는 읍·면사무소 복지팀과 보건소 방문보건팀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흔쾌히 행사장소와 봉사자를 지원해 준 국수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활참여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지방의회별 기초의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21년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과 더불어 제9회 지방자치의날을 기념하는 해로서, 이번 전국의장협의에서 직접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원들에게는 매우 명예로운 상이다. 전진선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그 동안 주민의 안전과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경찰관들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실천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격무현장 내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에 힘을 쏟아 왔다. 또한 주민 간 갈등이 발생되는 사안에 대한 관심으로 12개 읍·면의 민원현장을 동분서주 다니며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전진선 의장의 봉사정신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8일 양서면 새마을회는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서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4일 양서면에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양서면 새마을회 노상근·김양금 남녀회장은 “올해 난방유 값이 올라 어르신들이 사용을 어려워 하실까 걱정이다. 우리의 성금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되어 더욱 따뜻하고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고,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양서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서면 새마을회는 9일~11일 ‘한마음 김장김치나눔사업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1일, 양동면 새마을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31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심은 배추·무를 지난 7일 수확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일 배추절임과 김장재료 손질 작업을 거쳐 11일에 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8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마음만은 따뜻한 날이다”며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로 걱정이 많으실 텐데, 김치 맛있게 드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매년 바쁘신 와중에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0일 양평에 첫눈이 오던 날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연탄전달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저마다 빨간 목장갑을 챙겨 양평읍사무소로 모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21년 행복돌봄-day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수급자 한모씨 댁에 연탄 전달 봉사를 계획하고,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을 포함한 17명의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지난달 말 연탄 기부 의사를 밝힌 백안3리 김영삼씨 댁에서 기부 연탄을 수령하고, 오빈3리 한모씨 댁으로 이동해 먼저 습한 연탄저장고의 바닥을 다지고 고쳐 기부 받은 연탄 360장을 위원들이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옮겼다. 협의체에서는 해마다 집청소, 간단한 집수리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가구를 선정, 추운 겨울 연탄 기부 소식을 접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기부자 김영삼씨는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약소하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창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양평군지회 서종면분회에서는 지난 10일 서종면노인회관에서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최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의장, 군의원, 서종면노인분회장, 양서농협조합장, 서종분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출산한 15개 가정에 한약, 농협상품권, 금반지 등이 전달됐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 사업은 서종면 노인후원회(회장 손수명)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6년 전부터 시작됐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기금을 모았고, 동진한의원에서 산모용 한약을 기증해 현재까지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현재 126가정에 한약 1260첩, 농협상품권 126개, 금반지 88돈 등 총 7515만원어치에 이른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금 같은 저출산 시대에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종면 노인후원회와 동진한의원 원장님께서 앞장서서 이러한 노력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서종면 미래의 꿈나무들을 출생하게 해주신 어머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국가 차원의 출산 지원이 시급한 시기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규참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군이 올해 8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정부 2회 추경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10월 5일 오리엔테이션 이후 현재 15명의 참여 청년이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12명), 청년아지트 딴딴(2명),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 협동조합(1명)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필수교육으로 직무역량 강화,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 등 직장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소양 교육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기본교육(20시간)과 심화교육(6시간) 총 26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일자리경제과장 이세규는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4일간 각자가 맡은 업무를 훌륭히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며 함께 참여한 청년과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본인의 삶과 지역에서 주도가 되는 자신감 있고 당당한 청년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2021년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방법은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또는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기간(2021.11.1.~11.30) 중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1996.10.2.~1997.10.1. 일생) 청년이며 지급은 양평통보로 한다. 특히 경기도와 양평군의 청년 기본소득 조례 일부 개정으로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의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 청년(1994.1.2.~1996.10.1. 일생)이 일시금을 지급받아도 기초생활수급 수당이 삭감·중지되지 않고 청년 기본소득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2층 집무실에서 제1회 만화공모제 우수자에게 청년문화 활동 유공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상자와 가족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평 만화공모제는 양평군과 만화를 사랑하는 누구나에게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 청년단체 반딧불이청년협동조합의 만화미디어애니 동아리에서 기획하고, 양평군과 양평문화재단에서 후원한 공모전이다. 양평군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적인 청년동아리를 모집하고 활동을 지원했으며, 만화미디어애니 청년동아리에서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제1회 양평 만화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7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8점으로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1편, 특별상 5편이며 양평을 널리 알리고 청년문화 활동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청년이 직접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추진을 위한 청운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박동순 청운면장 및 양장석 청운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양평군의 첫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골목형상점가는 그동안 4개의 전통시장 외에는 전통시장특별법상 등록요건이 미충족돼 각종 지원정책에서 소외돼 발전의 기회가 없었던 기존상권에게 전통시장의 등록 기준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 수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 청운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양동쌍학시장과 함께 동부권 상권 발전을 목표로 양평군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청운면 토종 씨앗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토종 농산물 특화마켓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조성과 함께 청운상인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동부지역의 균형을 이루기를 바라며 청운의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아 사람이 모이는 청운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