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제10대 경기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23일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은주 의원(화성 6)을 선출했다.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는 2019년 6월 30일까지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예산안 및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24명, 자유한국당 1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서 간사직을 폐지하고 부위원장으로 신설하는 내용으로 조례 개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부위원장은 다음 회기에 선출하게 된다. 이은주 위원장은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가치있게 쓰일수 있도록 예산을 심의하고, 적법하게 집행되는지 1,330만 도민을 대신하여 살펴볼 것’이며, ‘여러 위원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7월 23일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송영만 의원(오산1, 더불어민주당)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상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경기도 의회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송영만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가 의원행동강령을 준수하여 가장 모범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나, 혹여 법령이나 윤리강령 등의 기준을 벗어난 발언이나 행동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의원에 대한 심사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의정상을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엘리펀트스페이스는 7월 20일(금)부터 8월 12일(일)까지 ‘유목증후군 - 어둠이 낮보다 먼저 오듯(이하 유목증후군)’ 다원예술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동명앨범 ‘노마드신드롬’에서 출발하여 ‘유목’과 ‘증후군’에 집중한 음악, 사진,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의 장르를 초월한 작품을 선보인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동시대 작가들은 자신만의 예술 형식으로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는 유목의 풍경을 하나의 음악- 공간(Music-Room) 안에 펼쳐 보인다. 오늘날, 우리는 신체의 자유를 획득하는 동시에 갈 곳을 표기하지 않는 지도를 손에 움켜지게 되었다. 유목의 일상에서 남겨진 흔적과 파편을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 염지희, 최요한, 프로젝트-레벨나인, 황현우가 함께 탐구해간다. 노마드(Nomad)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늘날 노마드가 지닌 익숙함, 때로는 진부하기까지 한 감정에 덮여 드러나지 않았던 노마드의 ‘증후군(Syndrome)’적 성격에 집중하고자 한다. 증후군은 의학적으로 복수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나, 그것의 원인 관계가 불분명하여 질병(Disease)으로는 구분할 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9일 여성비전센터 너른교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토탈공예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토탈공예지도사 양성과정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주 5일(월~금요일) 1일 3시간씩 총 162시간으로 진행되며 전액 국비 지원된다. 과정내용은 수요가 많은 ‘미니어처, 콜크클레이아트, 펜시우드, 냅킨공예’ 네 과정을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했으며, 토탈공예지도사 2급 자격취득과정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이 향후 취업 및 창업이 용이하도록 했다. 교육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토탈공예지도사로 양성되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도서관, 어린이집 등에서 창의적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교육생들 모두가 3개월 교육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셔서 꼭 좋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에서 창의역사체험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개강 전에 나 이해하기, 걸림돌 해소 등으로 구성된 재취업설계프로그램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1기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8주간 진행됐으며, 전체 수강생 52명 중 37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업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도시재생 계획안 발표와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수료자 표창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이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줄 것”고 당부했다. 또 “광명시 원도심 내에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이어 박 시장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제안한 내용들을 시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주민이 작성한 도시재생 계획안은 숭실대 건축학부 학생 작품(너부대마을 도시재생 사업 계획)과 함께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 오는 27일까지 전시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이 주관한 한마음 운동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조미수 시의장, 시의원, 관내 유관단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운동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큰 공 넘기기, 사람찾기 달리기, 공 이고 달리기 행사가 펼쳐졌고, 2부에서는 2인 3각 경기, 줄다리기, 우리는 하나, 계주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운동회를 즐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북한이탈주민 37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참여유도를 위한 ‘북한이탈주민 종합지원 프로그램’,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 ‘문화체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토)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새롭게 선발된 시민기자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블로그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0대에서 60대까지 연령층과 직업도 주부, 학생, 개인사업자,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 특색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위촉식은 제3기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제4기 기자단 위촉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사 작성요령과 새로 위촉된 기자단 간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평택향토사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치선 위원의 “평택을 이해하는 키워드”라는 특강에서 참석한 기자단 모두는 “유익한 정보와 평택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으로 4기를 맞는 평택시 블로그 시민 기자단은 지난 5년간 축제, 문화행사, 맛집, 가볼만한 곳 등 1,600여건의 평택을 알리는 기사를 작성하여 평택시 소셜미디어 소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여름철 유명 피서지 부럽지 않아요.” 21일 용인시민체육공원서 첫 선을 보인 물놀이장엔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와 부모들이 몰려들었다. 오전 10시 개장을 하자마자 그늘막텐트 등이 설치된 가족 쉼터에는 빈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로 시민들이 가득 찼다.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5천명으로 추산됐다. 시민들은“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은 민간에서 하는 유명 워터파크 못지않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가장 큰 장점으로 주경기장을 활용해 설치면적만 7000㎡나 돼 4000㎡였던 시청 광장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을 꼽았다. 여기에 물놀이장 뒤로는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졌고, 숲과 하늘이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시야, 대형풀장 4개와 물놀이기구 9기 등 다양한 시설, 넉넉해진 주차 공간 등에 고루 호응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시민체육공원 내 국제어린이도서관까지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점도 좋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개장 인사말을 통해“어떤 워터파크 못지않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특히 올해 새로 설치한 유수풀에 큰 만족감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남한산성 행궁 교육 체험은 매주 토·일요일에 행궁 안에서 치러지는 전통문화체험으로 조선시대 왕실 복식과 한복을 입어보는 ‘왕실의 패션’, 남한산성관련 책을 읽고 행궁 워크북을 체험할 수 있는 ‘책 읽는 행궁’, 왕이 머물렀던 궁궐에서 전통 차를 음미해보는 '다담(茶談)' 등이 있다. 한편 월별로 진행되는 특별체험행사로는 부채 만들기(7월), ‘더위야 물렀거라’ 국악공연(8월), 한가위 맞이행사(9월), ‘내 찻잔 받침은 단풍잎으로’(10월), ‘하늘에 희망 띄워 연날리기’(11월)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을 돌며 남한산성의 역사와 가치를 체험해보는 ‘성곽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딱딱한 해설 위주의 답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투어로 진행된다. 남한산성을 전부 돌아보지 않고도 간접 체험해보는 구글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의 성곽과 남한산성을 비교감상하거나 남한산성관련 VR 동영상을 3D 360도 파노라마로 시청하고 나면 꿈속에서 산성을 한 바퀴 돌아본 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이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열린 드림비전스쿨에 참여했다. 외갓집체험마을은 야생식물을 관찰하고 농작물을 수확해볼 수 있는 곳이다.참가 아동들은 감자 캐기, 봉숭아 꽃물들이기 등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인 ‘드림비전스쿨’의 하나로드림비전스쿨은 평소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다.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건전한 또래 관계와 공동체 의식 향상에 효과가 크다.지난 4월 첫 번째 드림스쿨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매달 진행(8월 제외)할 예정이다. 최광균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