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운정2동-서울대 일생일대에 이어, 6월부터 문산읍, 월롱면, 운정6동에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생일대는 ‘하나의 대학과 하나의 평생학습센터를 연결한다’는 뜻으로 대학과 읍면동이 시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일 운정2동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파주(PAJU)를 주제로 일생일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운정5동과 이화여자대학교 일생일대가 준비 중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정책은 점점 더 개인의 삶에 밀착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시청이나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단기 강좌를 넘어서, 이제는 삶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주시는 '일생일대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모델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모델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 주민 생활권 중심의 분산거점 운영, 실천 가능한 학습 콘텐츠 제공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혁신적인 접근이다. 행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청 야외 쉼터에서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년농업인‘작은 꽃가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훼농사를 짓는 고양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선인장, 다육식물, 분화 등 다양한 화훼류를 전시·판매한다. 특히 비모란과 다육식물로 구성한 모듬 화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답례품, 승진, 축하용 선물로 맞춤형 주문 판매도 진행한다. 특히 야외 쉼터에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인기정원 작품 ‘선인장 동화마을’이 이동 설치돼 6월 7일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선인장 동화마을은 고양시선인장연구회에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이용해 버섯 모양의 집과 나비 등의 조형물로 디자인한 정원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고양시선인장연구회 이길재회장은 “우리 시의 특산품인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만든 조형물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특산품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화훼류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지하수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지하수 시설 이용실태 조사 및 점검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하수법에 따라 지하수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는 생활용 시설을 우선 조사한다. 관내 신고된 지하수 시설은 농업용 9,470공, 생활용 3,681공, 공업용 23공 등 총 13,170여공이다. 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하수의 위치·수량·이용자·용도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고, 지하수 시설의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보호시설 설치 여부, 계량기 작동 여부 및 주변 환경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지하수 시설기준 미달이나 오염물질 유입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안내 및 조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하수 시설 관리대장을 최신화할 예정이다. 신영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공적 자원인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지하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현장방문 실태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2025년 대학생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들에게 시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적응능력 배양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특화직무(자격증 또는 전공, 경력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와 일반직무(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DB화 등)를 포함해 73명을 선발한다.(일반직무 54명, 특화직무 19명)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의회 등에 배치돼 일선에서 시정을 보고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연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실근무 23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5시간으로,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1,020원이 지급돼 연수종료 시 실수령액은 1,474,320원이다.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1차(무작위 전산추첨) 및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킨텍스에서 열린‘메가쇼 2025 시즌1’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메가쇼 2025 시즌1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생활용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패션 잡화, 식가공품, 뷰티제품, 건강관리용품 등 소비재 전 품목을 망라한 600여 개사가 참여해 1,000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공동관을 운영했으며, 고양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공동관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의 현장 판매, 대형유통사 1:1 구매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동균 진흥원장은“비즈니스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유통사 상담 등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0일 ‘2025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사업’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리빙랩(Living Lab)은 환경, 범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시민,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발굴하고, 이를 첨단 ICT 기술과 접목하고 검증하는 스마트시티 추진 체계이다. 진흥원은 지난 4월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주식회사 엘마인즈, 씨엠스튜디오, 주식회사 토브넷을 선정한 바 있다. 협약식·착수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 리빙랩 실증 지원사업 수행기업, 고양산업진흥원 외에도 사전 협의를 거쳐 실증사업 수요처로 참여하게 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 각 기업의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주식회사 엘마인즈는‘비명 인식 인공지능 비상벨’ △씨엠스튜디오는 ‘고양시 체육공원 내 스마트 전광판 개선’ △주식회사 토브넷은‘태양광 무선 CCTV’를 추진한다. 진흥원은 향후 시민 간담회를 개최해 수행기업 서비스와 관련해 시민 의견과 현장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19일 냉천공원에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으나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상담을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비롯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0일, 반찬가게 ‘이정훈찬’과 매월 취약계층 2가구에 밑반찬 세트 정기후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이정훈찬’ 이영옥 대표 부부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자립 청년과 한부모가정 각 1가구, 총 2가구에 매월 주 2회 밑반찬 세트를 문 앞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옥 대표는 “반찬 전달이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관계망이 약화된 자립 청년가구와 한부모가구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약속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훈찬’은 지난 3월 고양시와 재가의료급여 제공체계(식사 제공)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돌봄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됐으며 소불고기, 오이무침, 계란말이, 잡채 등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매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고 안부를 확인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도시락 나눔 사업에 2024년 1월부터 매월 후원하고 있는 ‘행신 세계로 축산’ 박재형 대표가 이번에도 소불고기용 육류 8kg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박재형 세계로축산 대표는 “주변 이웃에 전하는 맛있는 한 끼에 보탬이 되길 바라고,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행신 무원 장군집 식당을 운영하는 배정락 위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3년 동안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협의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로부터 LED 흡입식 해충퇴치기 192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LED 흡입식 퇴치 방식으로, 모기 유인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퇴치기는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유해 해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오창환 삼송테크노밸리 회장은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난 설 명절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기부를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취약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