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범죄피해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2026년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침입, 스토킹, 데이트폭력, 성폭력 등 범죄피해를 입은 고양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경찰서(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실질적으로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51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6년 지원 물품은 여성안전 실무협의회, 여성안전지역연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물품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25년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A세트와 B세트(택1)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지우개 등 안전물품 중심의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범죄 피해 이후 불안감을 겪는 여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경찰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더욱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가 도로와 보도 위에 불법 방치돼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전동킥보드를 대상으로 3일부터 강력한 ‘상시 견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 급증으로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출입구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기기가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시력약자용 점자블록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그동안 담당 공무원이 직접 주 2회(화목, 13시~18시) 단속을 실시해 왔으나, 한정된 인력으로 인한 단속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문 견인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빈틈없는 상시 단속 및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해졌다. 주요 견인 대상 구역은 보행 안전과 직결된 곳들로는 ▲ 자전거 전용도로 포함한 차도 위 ▲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출입구 ▲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주변 ▲ 횡단보도, 점자블록, 교통섬 위 ▲ 소화전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이다. 단속 시 적발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전세버스를 활용한 통학버스 운영 ▲신규 택지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지축·덕은지구 등 신규 택지개발지역 고등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6년 1월 22일 시행된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감은 원거리 통학이나 과밀학급 해소가 필요한 경우 중앙투자심사 없이 도시형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다. 시는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원거리 통학 지역과 과밀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제안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학교 신설에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시는 단기 대책으로 전세버스를 활용한 통학버스 운영을 공식 제안했다. 2025년 4월 8일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감 또는 교육장은 통학 목적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2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화훼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화훼산업 발전 및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양시의 대표 브랜드인 화훼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승국 고양시 화훼연합회 회장 및 분과별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더불어, 오는 4월 개최하는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대형 공연과 연계한 ‘컬러 꽃길 조성’, ‘포토존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고양시 화훼연합회 측은 최근 대형 유통센터 내 팝업스토어 확대 운영 등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시가 힘써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승국 고양시 화훼연합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며, 고양시 화훼 농가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지난 3월 2일 성석동 들녘에서 개최된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성석농악 진밭두레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을 계승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양시의회 부의장과 고양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행정을 두루 아우른 이봉운 제13대 고양문화원장의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농악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전통 공연과 소원지 만들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졌다.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에서는 시민들이 각자의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며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풍요를 기원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사의 정점인 달집태우기 불길을 바라보며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동환 시장은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한 해의 첫 보름달 아래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우리의 소중한 세시풍속”이라며, “오늘 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감리가 없는 소규모 건축신고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건축사 재능기부(무한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감리자 지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건축물의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시공과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위법 시공으로 인한 건축 분쟁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지역 건축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건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주와 상담을 진행하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현장 검측 및 전문 기술 지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지역 건축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건축 경기 속에서도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 건축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내 봉사와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3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6년 제1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위원회는 전시관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운영 내실화를 논의하기 위한 기구다. 당연직 위원을 비롯해 지역·학예·교육·전시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역사문화관의 2025년 주요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연간 운영 계획(안) △유물 기증·기탁 운동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포천의 정체성을 담은 역사 콘텐츠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최초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다만 현재의 공간적 제약과 시설 한계로 인해 전시 콘텐츠 확장과 수장·교육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천시는 이러한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문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3일 시청 본관에서 열린 소통·공감 월례조회를 통해 2026년 1분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의 위상을 높인 기업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태영메쉬(MESH), 바이오헬스월드, ㈜경한 등 총 3곳이다. 태영메쉬(대표 손병융)는 선진 기술인 더블라셀(Double Raschel) 편직기를 도입하여 섬유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으며, 지역 봉사단체 활동과 기업인협의회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월드(대표 김재위)는 30년 넘게 포천에서 의료기기와 바이오 제품을 생산해온 장수 기업으로, 세계발명혁신대전 금상 수상 등 우수한 발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경한(대표 오태길)은 저감장치시설 분야의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총 46종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하는 등 연구개발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수상 기업에는 포천시의 기업지원 시책 우선 지원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의 대회 23회 연속 우승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 포천시는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총 37명의 선수단이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2개 종목에 출전했다. 포천시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2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동계 스포츠 중심지로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바이애슬론의 최두진 선수는 집단출발, 계주, 혼성계주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스프린트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또한 포천시 출신 조나단 선수도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집단출발, 계주, 스프린트에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바이애슬론에서만 금 11개, 은 11개, 동 11개를 획득했으며, 크로스컨트리에서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해 경기도가 종합 우승의 금자탑을 쌓는 데 일등 공신이 됐다. 심범선 바이애슬론부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경기도 23연패라는 역사적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올바른 자녀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의 양육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클래스’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을 목적으로 한 인구 유출과 저출생 등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공교육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학부모 클래스’는 자녀 성장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이의 발달 단계 이해와 마음 읽기 등 정서 지능 향상부터 독서·문해력 강화, 자기주도 학습 전략, 그리고 변화하는 입시 제도 분석과 맞춤형 진로 설계까지 폭넓게 다룬다.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부모의 역할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3일 영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첫 강연에는 신입생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윤지영 강사는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부모의 말”을 주제로, 아이의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이 부모의 평소 반응과 시선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 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