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연초부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내 어울림영화관의 기획 상영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며, 시민 문화 향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인 7월부터 이어진 관객 반응은 어울림영화관 개관 이래 전례 없는 수준으로, 전석 매진이 잇따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5년부터 전면 개편된 어울림영화관의 기획 상영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주제로 구성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전년까지는 특정한 개념적인 주제로 영화 프로그램을 편성했지만 올해 부터는 영화관 이용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영화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주제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연간 연속성을 가진 프로그램으로서 평일 오후 2시에는 ‘위대한 영화' '액터 편'(화요일), ‘그때 그 영화' '흥행작 다시 보기'(목요일)를 상영한다. 주말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위대한 영화' '디렉터 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배우와 감독 중심의 큐레이션, 관객 반응 뜨거워 평일 화요일 프로그램인 ‘위대한 영화' '액터 편'은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대표작을 월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고양특례시 전시관을 운영했다. 고양특례시 전시관은‘AI가 일상과 연결되는 스마트도시, 고양’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의‘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관련 고양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구현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전시 분야는 ▲고양 이노베이션센터 ▲생성형 AI 기반 행정 ▲스마트 교통 ▲스마트 폴 ▲데이터 허브 ▲드론 벨리 조성 서비스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에 세르비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 해외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화성시, 한국철도공사 등 국내 기관 관계자들이 고양시 전시관을 방문했다. 고양시의 AI(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와 드론을 활용한 도시 안전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고양시와의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부대 행사로 ‘WSCE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고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이 2024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연구원이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일산서부경찰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치안 문제 해결과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을 비롯해 아동·여성 대상 범죄 예방, 지역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안전 정책 개발과 실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CPTED 관련 연구 및 공동사업 추진 ▲지역 안전 관련 전문적인 조사 및 분석 ▲공동 회의, 합동 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그 외 고양시 안전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양연구원 김현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정책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며, “연구원의 정책연구 역량과 경찰의 현장 역량의 융합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공간‘28청춘창업소’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청 인근에 있는 청년 창업공간으로, 총 23개의 독립형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공용창고 등 다양한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화정역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다. 신규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이다.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관리비 포함 월 10만 원의 사용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18㎡의 독립형 사무 공간이 제공되며,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3D프린터와 촬영 스튜디오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시제품 제작 등 초기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관리요원 2명을 조기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등 총 2명이며, 접수는 7월 28일(월) 하루 동안 이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8월 8일(금)로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공고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된 조사요원은 8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근무하며, ▲조사요원 채용·교육 지원 ▲상황실 운영 보조 ▲표본조사구 현지 확인 ▲ 취약조사구 파악 등 총조사 준비 및 집행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통계조사 경험자를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일산서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 기획예산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신영호 제15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이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직원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순회방문은 직원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직능단체장들과 티타임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현안과 동별 건의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내 도로 개선 ▲행정복지센터 건립(탄현2동·가좌동) ▲거리 내 전동 킥보드 정비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었다. 신영호 구청장은 신뢰와 공감의 구정 실현을 강조하며 “지역 전체부터 각 동에 관한 현안까지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8일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한 ‘2025년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했다. ‘토닥토닥 버스’에서는 전문 상담사의 상담, 스트레스 지수 책정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풍산동 직원들은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을 진행했다. 풍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상담소에서 발굴한 위기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공적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민간복지자원 및 민간후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더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위해 센터와 협력한 복지상담소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구청장실에서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회는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의 주재로, 각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부서별 현안사항, 제2회 추가경정예산 관련 주요사업 등을 점검하고 업무처리 시 고충,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폭염·재난재해 대비시스템 점검 ▲식중독 예방 관리 ▲낙엽, 폐기물 등 적시 수거 ▲복지지원사업 주요 민원 처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노선 구청장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부서의 노고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주민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의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획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혜정 마을부녀회장은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단순한 식사 이상의 위로와 관심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복지 공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인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 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 및 명절 음식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