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가을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47가구에 ‘사랑의 장(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된장·간장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을 인사를 전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노복란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의 정을 담은 장(醬)으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정성으로 이웃을 살피고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3일, 가을을 맞아 원당역 일대에서 초화 식재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원당역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정비한 후 국화 화분 130개를 심으며 거리 곳곳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김경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일시적 2주택자 중 종전주택을 3년 이내에 처분하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 적용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시적 2주택 제도의 취지를 보호하고, 조세 부담을 회피하거나 부당하게 중과배제를 적용받은 사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1월 14일 사이 조정대상지역에서 신규주택을 취득해 일시적 2주택으로 취득세 중과를 유예받은 742건이다. 덕양구는 ▲종전주택 처분기한 내 매각 여부 ▲처분기한 변경에 따른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과소신고나 부당 감면이 확인될 경우, 납세자에게 과세 예고문을 발송하고 고지서를 발부해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바로잡고 공평과세 원칙을 철저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시적 2주택 제도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제도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납세자께서는 종전주택 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과 함께 포천일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포천시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일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자치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정일범 포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 간의 이해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은 포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천시의 특정사업인 ‘포천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특정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시민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시는 선착순 30명을 선정해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네이버폼을 통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퀴즈 참여자 중 정답자 20명을 추첨해 동일한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2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취업 등 사회 진출을 앞둔 배움누리 청소년 12명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 및 사회진출 응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응원데이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이 참여해 응원선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의 박삼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배움누리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이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능과 취업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배움누리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배움누리의 지속적인 장학금 연계와 응원 덕분에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현재는 생활예술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학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외로움과 번아웃을 경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모임 ‘EDN(Eat·Drink·Neighbor)’ 2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소진을 완화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모임 EDN 2기는 ‘라이프 커넥션’(1~3회기)과 ‘푸드 커넥션’(4~6회기)의 두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삶을 나누고 요리를 매개로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22일에는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 정진명 센터장의 재능기부로 TCI 기질검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TCI 검사는 개인의 성격적 특성과 기질을 이해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심리검사로,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TCI 기질검사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게 됐으며, 성격 또한 변화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진명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신을 이해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제27회 칠팔구순잔치 ‘빛나는 당신, 아름다운 세월을 걸어온 당신을 존경합니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특별한 한 해를 기념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최성원 시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댄싱플라워교육원, 뚜레주르 일산주엽역점의 후원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으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별 일 없이 지나갈 하루가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백미경 관장은“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지자체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공동 주관해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자살예방사업을 발굴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사는 ▲자살예방사업종합 ▲자살유족자조모임 ▲생명존중안심마을 등 3개 부문별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추진 중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는 관내 133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이룬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194개 기관이 참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연내 18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겨울, 도서관에서 듣는 자코모 푸치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계절의 클래식’마지막 시즌으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그의 대표작인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속 주요 아리아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외래교수 한진만이 진행한다. 한 교수는 오페라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이자 음악감독으로, 쉽고 깊이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하는 강연자로 잘 알려져 있다. 11월 6일 강연에서는 ‘오페라로 듣는 작곡가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푸치니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을 조명하고, 〈오묘한 조화〉,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 다수의 명곡을 감상한다. 11월 13일 강연은 푸치니의 대표작 〈라보엠〉을 중심으로 작품 속 텍스트와 음악, 현실을 연결해 해석하며, 〈그대 찬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주요 아리아를 들어본다. 이번 강연은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