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마당에서‘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어르신 포함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 예방 요령을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까지 함께 다루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의심 문자 구별법, 악성 앱 차단, 금융 피해 예방 요령 등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을 배웠고, 간단한 스마트폰 기능과 키오스크 조작 실습도 병행하며 일상에 유용한 디지털 정보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을 주관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 이미영 분과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고 디지털 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을 지속 진행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대장동 15통 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통장협의회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고, 잡초 제거와 주변 정리 활동에 힘썼다. 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골목길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김시원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부담부증여 방식으로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취득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담부증여 방식으로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채무 인수를 하지 않는 등 편법적인 증여 행위를 통한 취득세 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취득가격 법 개정(2023. 1. 1.) 이후 부담부증여 방식으로 취득한 부동산 102건이다. 구는 취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실제 채무 인수 여부가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채무 인수 사실이 불명확하거나 허위로 확인될 경우, 과세예고를 거쳐 미신고납부분에 대해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담부증여는 실제 채무 인수 여부에 따라 과세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취득 이후 정확한 채무 승계가 중요하다.”며 “허위 신고 시 추징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관련 법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성실히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덕양구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채무 인수를 명목으로 세금을 줄이면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4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포함해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정책학회 연구진, 시 집행부 도시디자인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호 박사가 고양시 스포츠행정과 정책의 도시 브랜딩 효과 분석 및 발전 전략을, 한국정책학회 최경애 사무국장이 고양시국제꽃박람회의 도시 브랜딩 효과 검증 및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 순서인 세미나는 국립미술관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경제 백상미술정책연구소 조상인 소장이 국립미술관 도시 브랜드화 사례를, 고양연구원 권선영 부연구위원이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시 분원 유치에 따른 문화도시 브랜드화 전략을 발표한 후 고양시 문화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도시브랜드연구회 조현숙 회장은 “고양시의 고유한 정체성과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월롱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중심의 자발적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나눔실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사 임원진을 포함한 각 부서의 사회공헌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사,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 소개(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출범사 낭독, 실무진 회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복나눔실현단’은 공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추진조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ESG 경영 실천 및 점검‧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저출생, 고령화,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공감하며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지역 상권 및 농촌 활성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실무진들은 사회공헌 매뉴얼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목적을 두고 공사의 역량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4일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원예감성(치유농업)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를 초빙하여 계절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 등 생활원예활동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영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원예치료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생활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데 특히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고독감과 우울증 치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실버경찰대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대원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내면을 정돈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렇게 좋은 교육을 준비한 운정1동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원예치유교육을 통해서 대원들이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층인 대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제4회 문산읍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문산읍의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할 마을 의제 사업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앞서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요가, 줌바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이후 본 총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감사 보고, 2025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보고, 2026년 추진 의제사업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투표 결과 ▲폐현수막의 변신 ‘공유 우산’으로 다시 태어나다 ▲그들만의 리그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보체험 관광 ▲100세 시대 이렇게 준비하라 ▲문산천 노을길 수국심기 ▲웃으며 나누는 겨울 다 같이 김~치! 등 총 6개 사업이 모두 과반의 찬성으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파주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 Ⅲ’일일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앙금을 활용한 떡케이크를 만드는 요리 활동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미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7월 24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을 둔 파주시민 12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엄마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파주 농산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식문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자활사업 성과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자활근로 사업 실적 ▲참여자 취업 연계 현황 ▲자활기금 활용 ▲교육훈련 등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각 사업단별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며, 하반기 자활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해 하반기에는 자활사업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성공적인 자활은 수치로 드러나는 성과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라며 “참여자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삶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 대학,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소양교육부터 취·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숲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어린나무 가꾸기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 밤나무 등의 어린나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당초 목표 규모는 44.3헥타르(ha)였으나 총 46.3헥타르(ha)를 완료해 사업 목표를 104.5% 달성했다.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5~10년 된 나무 중 생장이 불량하거나 지나치게 밀식된 개체를 솎아내어 우량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숲의 밀도 조절은 물론, 향후 건강한 목재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질 좋은 목재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솎아내고 남겨진 나무는 향후 목재 수확 시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어린나무 가꾸기는 단기적 환경정비를 넘어, 산림의 생산성과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양질의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