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촉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전문가들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관광진흥위원은 공공기관, 연구소,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양특례시 관광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브랜드 기념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으며, 위원들은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소비자 관점에서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창열 부위원장(한국마이스 관광연구소 소장)은 “기념품 개발 초기부터 방향성을 함께 설정해 나가는 방식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의 정체성과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 기념품 개발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는 고양특례시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전문가 6명 그리고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2명으로 구성된 관광 분야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공식 위원회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가 침체된 라페스타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라이트업’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 ‘고양 스트릿 러쉬’ 행사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2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주민과 상인, 전문가,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 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화된 보행환경, 방문 매력 저하 등 라페스타 상권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시는 사업별 추진 배경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후속 설계 방향과 향후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목표로, 보여주기 식 정비가 아닌 실효성 중심의 개선을 강조했다. ‘라이트업’거리 조성과 환경개선 사업은 라페스타 중심상권 거리에 LED 미디어폴, 스카이패브릭 등 감성적 경관 콘텐츠를 설치하고 노후된 가로등 교체와 플랜터 앉음벽을 설치함으로써, 침체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일산신도시 재정비 후속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앞서 가진‘선도지구 주민대표단 간담회’에서는 국토교통부 신도시정비협력과, 고양시 신도시정비과, LH 미래도시지원센터가 참석해 선도지구 추진현황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2026년 후속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현재 선도지구인 백송마을1,2,3,5단지와 후곡마을3,4,10,15단지는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한 사전 자문 서류가 시에 접수됐고, 강촌마을3,5,7,8단지는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정발마을2,3단지는 공공사업 추진에 대해 LH와 검토 중이다. 일산신도시 후속사업 추진방안 주민설명회에서는 특별정비계획안 작성 방법과 2026년 구역지정 추진방식 및 물량,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특별정비계획안 작성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부합하도록 구역별 특성과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용량에 따른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겨울의 문턱에서 고양특례시 불교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2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열린시장실에서는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스님)가 주최한 ‘자비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이 열렸다.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과 불자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1천만 원 상당의 연탄 9천 장을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연합회는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부분 연탄 배송을 완료했으며, 오늘 전달식은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대덕 스님을 비롯한 고양특례시 불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비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위가 오기 전에 미리 이웃을 보살펴주신 연합회의 세심한 자비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등불 하나가 천 년의 어둠을 밝힌다’는 말처럼, 오늘 전해주신 연탄 한 장 한 장이 추위와 어려움이라는 어둠을 밝히는 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29일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GS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했던 스마트안전센터가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로 이전하며‘고양 스마트시티센터'로 새출발한다.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이전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양시 스마트시티 전략의 일환으로, 첨단 기술과 통합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 안전 대응체계 구축에 큰 의미를 갖는다. 새롭게 문을 연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시청과 주요 기관은 물론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연계가 용이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개소식에서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육군 제9사단, 제60사단, 제30기갑여단등과 함께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CCTV 영상 연계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9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11월 주요업무와 행사계획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 행정 혁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고양시의 3대 성장엔진이 동시에 가동되기 시작했다”며 지난 23일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 등 세 가지 주요 행사를 거론했다. 그는 “문화·산업·기술 세 엔진이 동시에 움직일 때 도시의 진정한 자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 흐름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 관산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52억 원을 확보했다”며 해당 지역을 침수위험지구로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행정절차를 완료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한 관련 부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내년부터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무인배수펌프장 설치, 사면 정비 등 지역 단위의 종합 재해예방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29일 열린 ‘경기도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민방위 업무 유공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민방위 검열 분야 평가’에서 포천시가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특히 민방위대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열 과정에서 포천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평가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종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비상대비와 민방위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민방위 교육 이수율 제고 △실효성 있는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대응 역량 강화 △기술지원민방위대의 확대·편성 △민방위 경보시설·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의 체계적 관리 △선제적인 민방위 장비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상급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수하고 신규 시설을 지정해 전시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노후 민방위 대피시설의 개선과 경보시설 확충을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29일 최근 수확기 잦은 강우로 정부 보급종 종자 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아율 검사는 종자의 싹을 틔어 확인해 정상묘의 비율을 측정하는 과정으로, 정부 보급종의 기준은 발아율이 85% 이상일 때에만 종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종이컵 3컵 분량 이상의 벼 종자를 봉투에 담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병해충종합진단실에 의뢰하면 되며, 검사 기간은 약 7~10일이 소요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며 “농가에서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발아율 검사를 통해 종자의 품질과 유효성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쌀 품질 향상을 위해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 등 주요 성분 분석과 완전립·쇄립 비율 분석을 실시하며, 포천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이 주관한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세상을 업사이클링하고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의견을 나눴다. 기획단은 캠페인에서 ▲헌 옷을 활용한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고립·은둔 청년 응원 인형 만들기 ▲디지털 격차 체험 ‘QR 보물찾기’▲건강한 일상 실천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헌 옷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반려견 인식 개선 캠페인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자원순환의 가치와 생명 존중의 의미를 전파했다. 기획단원은 “작은 체험이지만 캠페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참여 시민들은 “환경과 사회문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캠페인이었다”, “기획단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였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5일 문화체육 강좌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2025 한마음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마두청소년수련관 문화체육 강좌를 수강한 청소년과 성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공연 강좌 6개 팀과 전시 강좌 4개 강좌 등 총 89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배움의 결실을 선보였다. 기타, 유아발레, 리듬체조, 방송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전시 부문에서는 미술, 핸드페인팅, 논술 등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강좌를 알게 돼 유익했다”라며 “재미있고, 즐거운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마음 발표회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강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