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관내 무허가 축사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점검에 나선 오현숙 부시장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오현숙 양주부시장은 지난 30일 관내 무허가 축사 농가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허가 축사는 2014년 3월 개정된 가축분뇨관리법에 따라 내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이뤄지지 않은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으로 구제역․AI의 고통에서 막 벗어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행정규제와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허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현숙 양주시 부시장은 “최근 구제역․AI 등 질병과 FTA 개방 확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가 양성화 추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내 축산업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추진을 위해 ‘무허가 축사 양성화 TF팀’을 구성해 무허가축
▲ 고양국제꽃박람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대형 전광판을 운영한다. 고양 꽂 전시관 전면에 설치된 300인치 전광판을 통해 30일 저녁 8시에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지난 꽃박람회 시 관람객 편의 및 이벤트를 위해 설치한 전광판을 활용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꽃향기 가득한 호수공원에 오셔서 승리의 응원가를 함께 부르시길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의정부시 신곡권역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곡권역(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 통장 1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허브화 교육 및 독거노인 실태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허브화 사업의 안내, 사례관리 사업 안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독거노인 1,014명에 대한 실태조사(주거상태, 건강상태, 사회활동 등)에 대해 조사카드 작성 요령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견하면 즉시 맞춤형복지팀 등에 연락 할 수 있는 협조체계 협의 등과 함께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임문환 권역동 국장은 “시민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 할 경우 연락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애인 사회인식개선캠페인을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20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정부시 직동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체장애·시각장애 체험, 장애홍보사진전, 장애인 생산품 판매, 점자 및 수화배우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을 비롯해 의정부 관내 여러 장애인단체가 참여했으며, 제10회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와 합동으로 개최해 많은 인원이 캠페인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손복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는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출품작 ‘더 헌팅 그라운드’를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무료 상영으로 오는 24일과 25일 오후2시부터 상영관(에벤에셀관 지하1층)에서 약 90분간 진행된다. ‘더 헌팅 그라운드(The Hunting Ground)’ 는 커비 딕(Kirby Dick) 감독이 캠퍼스 내 성폭행과 이에 대처하는 대학의 미온적 태도를 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103분짜리 다큐멘터리이다. 특히, 이 영화는 2015년 미국에서 개봉되어 미국 대학 내 성폭행에 대한 충격과 함께 새로운 자성을 일게 했던 작품이다. 한편, 영화는 한글 자막으로 볼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24일 오후2시 이전까지 전화로 예약을 하거나, 영화 상영시간 10분전까지 입장을 완료하면 된다.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운정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9회 파주예술제 상상과 열정’을 개최한다. 파주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기위해 파주예총 9개 협회(문인·미술·연극·음악·국악·사진작가·무용·연예예술인·영화) 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과 전시,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특히 도심 속 자연을 즐기기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운정호수공원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탁 트인 자연환경에서 여유롭게 예술을 즐기며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예술제 첫날인 27일 오후 6시에는 축제 개막을 알리는 태권무와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가요제(27일 오후 7시 30분), 트로트 마당극 춘향전(28일 오후6시30분),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수음악회(28일 오후8시), 시화·사진전(27~28일) 등이 준비돼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파주예술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예총 홈페이지(http://www.pajuart.or.kr)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김규선 연천군수는 지난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세계부부의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의원 이주영, 한국가정사역협회가 공동주최한 세계부부의날 기념식은 올바른 부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의날은 95년 5월 21일 시작되어 2007년 5월 2일 국가기념일로 공포되었으며, 2013년 12월 세계기념일협회에 의해 세계기념일로 지정됐다. 2017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한 김규선 연천군수와 이향순 여사는 부부금슬이 좋으며(1980.5.25.일 결혼, 37주년) 두 자녀를 양육(딸:의대교수, 아들:육군장교)했으며, 시댁 봉양을 지극정성(시백부모 및 시부모 극진히 봉양, 특히 큰 동서 암투병시 잘 간병)으로 하고 남편을 극진히 섬겼을 뿐 만 아니라 부부간 운동 취미 공유를 통해 건강한 부부애의 모범을 보인 공로로 2017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청산골프연습장에 육군 제2136부대 소속 장병들의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 활동이 지난 15일 진행됐다. 5사단 장병 봉사단은 미대 재학 중 또는 미술 관련 유경험자로 구성되어, 청산골프연습장의 단조로운 옹벽에 생기와 감성이 살아있는 벽화를 그려 넣어 방문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차다고 밝혔다. 서성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 환경 개선 및 고객 감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과 2136부대는 2013년 10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사업 추진 및 교류를 통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가 봄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는 관악산 등산로의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 향교에서 관악산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서울과 수도권의 수많은 등산객들이 사계절 찾아오는 곳으로 봄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월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과천시 향교입구의 관악산 등산로로 하산하면서 흙먼지털이기를 찾았으나 한참만에야 구석진 곳에 설치되어 있는 흙먼지털이기를 겨우 발견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등산객들의 사용이 용이한 곳으로 이전 설치해 줄 것을 과천상담소에 요구했다. 배수문 도의원은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과천시 산업경제과에 통보해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과천시청 산업경제과에서는 흙먼지털이기의 이전 설치는 다른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있으므로 안내판을 세우는 것으로 협의하고 봄을 맞아 등산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현재는 안내판 설치를 마친 상태이다. 배수문 도의원은 “과천시 주민들의 불편사항뿐 아니라 상담소에 접수되는 인근 주민의 민원을 소중히 생각하고 적극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생활불편, 지역발전 아이디어 건의 등에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 화랑대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정신지체 장애인 25명을 부대로 초청해 병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부대에 도착한 장애인들은 전투복·탄띠·수통 등 개인 군장류를 착용한 상태에서 대대장 주관으로 입소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병영체험을 했다. 또한 장애인들은 장병 멘토를 지정받아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식사를 하고 발야구와 같은 체육활동과 부대 복지시설 등을 이용,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했으며, 포병부대의 특색에 맞는 K-55A1 자주포 소개 및 시승 체험, 포병 관측·통신장비 소개, 공포탄 사격 및 방독면 착용을 직접 체험해을 통해 장애인들은 자신감을 배양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대표 이명자 관장(60세)은 “부대 측에서 적극적으로 병영 체험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발달 장애인 분들이 자신감과 사회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대는 2013년부터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맺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총 3회의 병영체험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