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하늘물공원–토리공원 일원에서 ‘제1회 한마음 무장애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무장애길을 널리 알리고, 사회단체 회원들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장애데크길을 왕복 코스로 걸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코스 완주 후에는 다과를 나누며 단체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 대회는 사회단체 중심의 내부 결속 행사로 운영됐지만, 협의회는 내년부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무장애길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체 간 화합을 이끌어낸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2동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 중심의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0월 3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한국중부발전(KOMIPO) 지능형 로봇 챌린지'에서 관내 드론기업 ㈜비씨디이엔씨가 제품개발 부문 최우수상(강릉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콘테스트(IRC)’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챌린지는, 발전소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첨단 로봇과 드론 기술을 겨루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회다. ㈜비씨디이엔씨가 수상한 ‘제품개발 부문’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현장에 적용 중인 로봇과 드론의 기술 완성도, 현장 활용성, 사업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핵심 경쟁 분야이다. 특히 ㈜비씨디이엔씨는 양주시 관내 드론기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K-드론배송)’과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노후 시설물 안전점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양주시 지역기업의 첨단 드론 시스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국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입증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추진하는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0일 하나신용협동조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신협은 추위가 다가오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50만 원과 겨울이불 4채를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과 손재현 전무가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회천3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성품은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중열 하나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나신협 임원진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 신청 시 수립한 ▲지역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3대 전략과제, 9개 추진전략을 비전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역할분담과 협업체계 구축, 핵심사업의 추진일정 및 홍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기본소득 지급체계, 조사원 운영, 전산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공유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 추진하면서 단순한 일몰사업이 아니라 군민들의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군정 정책방향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우리군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연천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산면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유일한 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상찬 사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케이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여러 지역 사업에 참여하며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상찬 사장은 “연천군은 오랜 인연이 있는 지역으로, 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발전에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찬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는 지난 9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회원 13명이 참여해 연탄 2,000장과 라면 1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협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저소득층 10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과 라면 1박스씩을 직접 전달했다. 민정식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나눔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민정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년간 소중한 후원물품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1회 상패남산축제 현장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내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후원금 참여를 독려했다. 모금된 정기후원금은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긴급구호비, 주거취약가구 집수리 지원 등 상패동 특화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보여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상패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기업이 함께하는 ‘제11회 상패남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상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팀, 트로트 가수 서기혁·김수정 공연, 상패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관내 기업인 온테크, ㈜무궁화, 청송산업개발, 신진기업 등의 후원으로 경품이 제공됐으며, 전통놀이 체험존·룰렛 게임·건강상담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주민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마익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상패남산축제가 11회를 맞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9일 주민 이용이 많은 주요 인도변과 공원 일대에서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보행로 주변과 화단, 공공시설 부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권용욱 회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이어가겠다”라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8일 신천교 하부 일원에서 ‘생연 모랫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생연 어수 페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마을축제로, 생연2동 자연마을 명칭인 ‘모랫말’을 반영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모랫말’은 과거 신천을 따라 모래가 쌓여 형성된 마을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주민자치회는 이 전통적 의미를 현대적 문화 축제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는 2025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사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비트탑 댄스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초대가수 쏘킴과 오승하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는 가죽 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전통놀이, 119소방안전체험, 에어바운스 등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부침개·김밥·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