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 '2025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9명이 참석하여 △2025학년도 상반기 심의 운영 현황 보고 △심의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보고 △소위원회 구성 및 위임 사항 의결 △하반기 운영 계획 안내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와부고등학교 조용주 교장(전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예방 장학관)이 '공정성을 유지한 조치 양정 이해력 제고 및 심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한 심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총회 이후에는 협의회를 통해 소위원회별 협력적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 심의는 무엇보다 공정성과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와 연수를 통해 위원들이 심의 과정에서 균형 잡힌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파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행정실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안내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현대미술을 통한 창의적 소통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행정실장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통합회의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실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는 3일, 연천군게이트볼전천후구장에서 2025년 연천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내 1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치열한 경기 끝에 연천클럽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들은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 김미경 의장은 “게이트볼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소중한 생활 체육”이라며 “연천군의회도 앞으로 군민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정무역의 이해 ▲가치소비의 정의 ▲공정무역 제품 소개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사례와 체험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이 생산자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양주고등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양주시는 앞으로 옥정중학교, 백석중학교, 고암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공정무역 가치를 내재화하고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소비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는 5일, 제380회 임시회를 열어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전환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약하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전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심의하여 채택, 의결했다.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문제는 매년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부족인력은 지난해 18만 명으로 4년 전인 2020년에 비해 무려 6만 명 이상 폭증했다. 중소기업의 고용시장 비효율성이 국가 경제의 활력도 함께 떨어뜨리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는 해결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전환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현행 비자제도는 전공과 직무연계성, 내국인 대비 고용 비율, 기업 재무건정성, 전문 취업비자(E-7) 허용 직종 여부 등 복잡한 요건에 가로막혀 현장의 수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국내 유학생 19만 명 중에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와 양주시 고읍 행복주택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중ㆍ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학습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학습환경에서 ▲상주하는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진단·코칭 프로그램 ▲EBS 온라인 강의와 연계한 맞춤형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 중심의 개별 학습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동두천시와 양주시는 각각 1개소씩, 총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에서 활용 가능한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습지원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연천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가 참석한 가운데 밀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자율과제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정책이다. 이에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자체 모니터링 결과 점검 ▲지원단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주도성 교육과정, 진로진학 맞춤형 교육, 인성교육, 예술체험 확대, 유보 통합교육과정, 놀이중심 교육과정 내실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형태로 진행됐으며, 모든 학교가 참여하여 실행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컨설팅에 앞서 학교자율과제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자율과제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혁신 정책”이라며, “교육지원청은 모든 학교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연천지역 학점인정형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초간호임상실무’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서정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전문 과목을 체험과 실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강화 ▲지역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 기반 마련 등 뚜렷한 성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문 실습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지도 교수 또한 “학생들의 열의와 집중도가 뛰어나 향후 학점인정형 정규 과정으로 확대할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평가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정식 학점인정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과목을 개발·보급하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6개소, 만 3~5세 유아 447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차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양주시보건소와 연계해 추진한 교육으로 한국생산성 본부 소속 강사를 초청해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다양한 활동으로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연과 동화구연을 접목한‘노담밴드 시리즈’로 유아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O/X퀴즈, 흡연위해 예방 신체놀이, 동요 율동 등 유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담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노담밴드 시리즈’ 교재도 가정으로 배부됐다. 아울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건강영역별(금연, 절주, 신체활동/비만, 영양, 안전, 위생)내용을 담은 건강체험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가정에서 연계 지도 할 수 있는 건강학습지를 배부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시간도 진행됐다. 보건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민생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한 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발급을 지원한 것이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는지 확인하는 발굴 활동도 병행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