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9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문화관광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내 재단 대표이사 등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관내 문화예술‧관광‧문화유산 관련 단체 관계자, 문화관광시설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앞서 강수현 시장은 의정부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들과 차담회를 갖고 두 재단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청취했다. 이어 환영인사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출범을 앞두고 향후 역할과 과제에 대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문화관광 분야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양주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태동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장이 성공적인 재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에서 재단이 수행할 역할과 기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문인력 확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유관기관·단체 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지역 후원기업과 봉사단체를 연결하는 ‘양주동행 매칭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주동행 매칭사업”은 자원봉사단체와 후원기업 및 단체가 함께 협력해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후원기업과 봉사단체 간 매칭 사업 기획ㆍ운영ㆍ홍보를 지원하고 후원기업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정적ㆍ물적 자원을 후원하며, 봉사단체는 인적 자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 청소, 정리수납 등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매칭사업을 통해 ▲양주라이온스클럽과 ㈜타이거 오토몰, 주식회사 더순정은 물품 폐기 및 정리ㆍ이동 지원 ▲양주시상공회와 대현수지, 몽타레는 도배ㆍ장판 및 맞춤가구 제작 ▲㈜우리들식품과 청소마법사는 주택 소독 및 청소 ▲진솔ENG와 정리수납봉사단은 정리수납 활동 진행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후원기업과 봉사단체는 “기업과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들어가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9일 ㈜세이빙스토리에서 개인 화재대피용품인 방연마스크 50개(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세이빙스토리 조지현 이사와 이승윤 이사가 참석했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시각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지현 이사는 “방연 마스크는 산소 발생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화재 상황에서 착용하면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이번 방연 마스크의 전달이 실질적인 생명 보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기탁받은 성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86개교의 조리실 환기시스템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선다. 이는 고온 다습한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 ‘조리흄’의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 조치다. 이번 계획은 ‘고장 후 수리’가 아닌 ‘사전 예방 점검’이라는 선진적 패러다임을 도입, 송풍기의 정기적인 윤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설비 수명을 연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연 2회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을 병행하며, 모든 이력은 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업성 질환 예방은 물론, 갑작스러운 설비 고장으로 인한 급식 중단 방지, 수리 비용 절감 등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시설개선과 학교시설119팀은 9월 10일 오늘부터 학교점검을 할 예정이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선제적 관리 시스템 도입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약속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060지구 양주로타리클럽과 한국외식과학고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정성껏 구운 빵과 로타리클럽에서 마련한 샴푸, 바디워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회천3동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순 회장은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빵과 함께 준비한 생필품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회천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양주로타리클럽과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시가 자체 발의한 '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일 열린 제380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이번 조례는 처벌 규정 위주로 설계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한계를 보완해, 예방과 관리 중심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시 전문기관 의뢰 △중점관리대상 지정 △재해자 보호를 위한 공제 가입 △예방 유공자 포상 등 세부 방안이 담겼다.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양주시는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중점관리대상 지정 등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시민과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관내 거주·재학 및 관내 축구 클럽 소속 유치원생, 초·중학생 대상으로 연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연천군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10월 18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거주 또는 재학, 연천군 축구 클럽 소속인 유치원생·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 유치부 1개부, 초등부 3개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1개부 총 5개부로 진행하며, 각 8팀씩 총 40개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서 제출방법과 세부 대회 안내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메달 및 상금을 수여하며, 본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러 온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공정한 스포츠정신, 팀워크, 성취감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광복의 빛, 연천의 내일을 비추다’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천 빛 축제’ 점등식을 오는 13일 연천전곡리유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9월 13일에는 ‘제1회 연천사랑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연천전곡리유적에서 열린다. 당초 지난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사생대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으며, 기존 신청자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연령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연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연천사랑 패밀리 런’이 행사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독립레이스 OX 퀴즈, 태극기 컬러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온라인 참가 신청자와 현장 접수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제1회 연천 버스킹 경연대회’가 열리며,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개 팀의 버스커들이 13일부터 17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제10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연천군 신서면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며 농아인야구의 열정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인기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수어아티스트 후지모토 사오리 양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과 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대회의 막이 올랐다. 개막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미영 연천군수어통역센터장, 정한용 전 국회의원 겸 방송인, 장은정 서울인유로타리클럽 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농아인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천을 찾은 모든 분들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에서 따뜻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안전문화 확산과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면 댑싸리 정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연천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한 뒤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김덕현 연천군수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댑싸리 축제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지진 행동 요령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등산 시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때 ”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축제와 행사에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우리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