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티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생의 한 순간을 의미 있게 기록할 수 있는 ‘인생 프로필 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한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정서적 공감과 삶의 존엄을 함께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티우 이은진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환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기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사진 촬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고 기록하는 과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1인 가구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36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육 '다.가.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이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가.감’은 ‘다문화 감수성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계시민교육의 실현을 위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다문화 프로그램이다. 9월, 상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은현초등학교까지, 총 36학급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급당 1회, 2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형 협력수업 방식으로 교실에서 직접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다양성-관계성-보편성’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다름에 대한 인식, ▲공감과 소통, ▲차별과 편견 없는 사고력, ▲세계시민성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천일동안 이어지는 일곱 빛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일곱 가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1.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화려한 볼거리의 축제 축제는‘플라워 시민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양주시 12개 읍‧면‧동 주민들이 꽃을 주제로 개성이 넘치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시민 모델들이 참여하는 ‘플라워 패션쇼’가 열려 ‘천일홍의 색’, ‘꽃과 자연’, ‘미래의 꽃’ 등 세 가지 테마를 무대에서 풀어낸다. 2. 꽃과 함께 즐기는, 음악이 가득한 축제 천일홍을 비롯한 20여 종의 가을꽃들로 가득 찬 꽃밭은 음악으로 가득찬다. 제2회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과 전국의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공연이 축제와 함께 매일 열린다. 가수 알리, 롤링쿼츠, 호미들, 도미노보이즈의 축하공연과 윤준협, 김준수, 별사랑, 성리, 이에이트 등이 출연하는‘천일홍 힐링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3. 온 가족이 즐길 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13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따른 사회적 고립 및 위기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활동을 통하여 대상자의 생활 실태 확인, 안부 점검, 복지서비스 연계 가능성 등을 점검하며 사회적 고립 우려가 높은 1인 가구의 안전 확인과 위기 상황 조기 발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고립된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립 위험에 놓인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고읍 은빛마을휴먼시아6단지 관리사무소와 ‘'찾아가는 새일센터'’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거주 여성과 구직 희망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취업 상담·직업교육·채용연계 등 양주새일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직접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단지 내 찾아가는 취업상담 운영 ▲맞춤형 집단상담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실시 ▲지역 내 기업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6단지 관리사무소는 입주민 참여 홍보와 공간 제공을 맡고, 양주 새일센터는 전문 상담사 파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으로 여성들이 가정과 가까운 곳에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제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거점과 협력해 주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사회복지과는 12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화면’을 제작해 부서원들의 업무용 컴퓨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청렴화면’의 적용은 직원들의 업무용 PC에 청렴 바탕화면을 설정하여 청렴한 공직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매일 보는 바탕화면 적용을 통해 청렴 문구를 확인함으로써, 업무 중에도 청렴 의식 고취 및 의식 확산을 통해 자연스러운 청렴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전 직원이 ‘청렴화면’을 적용하여 공직 내부 청렴의식 확산을 통한 공직자 자기능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주시 사회복지과는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부서원 자체 청렴교육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선언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70억 5천만원(토지분 66억, 주택2기분 4억 5천만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하여 납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대진대학교에서 ‘그린 플러스, 탄소 마이너스’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 환경에너지진흥원의 공모 사업인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월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돼 ‘그린 플러스, 탄소 마이너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연천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13개 팀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연천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포천시민도 함께 참여해 지역 간 탄소중립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강연은 자원순환사회적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맡아 “자원순환으로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저감 방안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인근 지자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형 탄소중립 모델을 확산시켜 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육견연합회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천육견연합회 회원들과 연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연합회는 수년간 후원성금(품)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 해오고 있다. 민병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불현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주택가와 보행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준수, 불법투기 근절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함께 홍보하며 성숙한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가꾸는 것은 주민 모두의 몫”이라며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