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3일,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와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 연계, 복지서비스 협력 방안을 요청했다. 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접수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신천로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과 현장 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산책로와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목줄 미착용·배변 미처리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오후 시간대 산책 인파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법적 의무, 위반 시 벌칙, 펫티켓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을 통해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절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제35회 청소년 백일장 및 제24회 시민 백일장 시상식’을 열고, 청소년과 시민 총 5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동두천문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2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백일장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해 그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학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교육장상 등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가족과 시민들의 축하 속에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여러분의 글은 멈춰 있던 감정을 일깨우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한 모든 수상자와 참가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쟁 75주년 및 휴전 72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전시회’를 9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쟁 휴전 이후 독일이 보여준 인도적 의료 지원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당시 서독 의료진이 한국에서 수행한 활동을 시각자료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생생한 역사 현장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금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한 21개국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해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독일 관련 자료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총 22개국의 참전국 자료를 아우르게 됐다. 이는 한국전쟁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이해를 돕고, 전 세계적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한국전쟁 당시 서독이 보여준 헌신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기억하고 기리게 됐다”라며 “이는 과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오늘날 국제사회의 평화롭고 인도적인 협력을 위한 중요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세계 각국의 기여를 널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신청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매월 10만 원의 국산 농산물 전용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바우처 카드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가구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양주시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의 약 70% 수준으로, 일부 대상 가구가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미신청 가구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 분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2025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관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출산 시마다 산후조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양주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및 신청일 기준 산모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산후조리원 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모도우미) 이용 후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는 7월 28일부터는 산모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진다. ‘정부24’ 누리집에서 ‘양주시 산후조리비’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감염병관리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출산 후 회복은 곧 산모의 삶과 아기의 건강한 시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배려이므로, 모든 가정이 경제적 부담없이 충분한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유·초이음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보호자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수에서는 초등학교의 일과와 환경,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적응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이 보다 든든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유·초이음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3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에서 유치원 통합학급 유아 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세 번째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반 유아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찰관, 소방관, 조종사, 승무원 등 실제 직업을 모델로 구성된 키자니아의 체험관에서 유아들은 각자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역할을 수행했고, 이를 통해 책임감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모든 유아들이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통합 경험을 했다. 유아들은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의 자립성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는 또래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통합 경험의 기회를 제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7월 24일(목), 본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음주 체험 고글’과 ‘음주 측정기’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실감하도록 기획했으며, 모든 참여자가 청렴 서약서 작성에도 참여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청렴 활동과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하여,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숙 행정과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느끼는 경험은 단순한 교육보다 훨씬 강한 경각심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음주운전은 한순간의 선택이지만,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연천군은 연간1,103ha규모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료는 품목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80%를 차등 지원하며, 가입 대상 품목은 벼, 사과, 배 등 주요작물은 물론, 고추, 참깨, 포도 등 76여 종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작물에 따라 가입 시기와 보장 범위는 가까운 농협 및 NH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아직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은 해당 작물의 가입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 피해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