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7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17억 원을 투입했으며 모집 규모는 전년 대비 100명 증가했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이며(단,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가능), 국민기초생활(생계) 수급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기간은 10~12개월이며, 활동비는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월 30시간/29만원, 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76만원(주휴수당 포함),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보수와 시간이 결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주민번호 뒷자리 표기), 장애인증명서(해당자만), 취업지원대상자증명서(해당자만)를 지참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평화로 1215)나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양주시 평화로 1569)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2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3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패딩턴’, ‘미니언즈 2’, ‘토이 스토리 4’로 선정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 중심으로 상영작을 구성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9일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가을철 낙엽 제거를 위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로수 주변과 인도 등에 쌓인 낙엽으로 주민 불편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단체 회원과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낙엽을 집중 제거하고 보행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순호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일에는 작은 손길도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가을철 낙엽은 미끄럼 사고 위험뿐 아니라 도로 배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협의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심야 집중모니터링 중 절도 혐의자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경찰서에 위치정보를 제공해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관제요원은 지난 11월 17일 오전 2시 7분경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편의점 앞을 비추는 CCTV 영상을 모니터링 하던 중, 한 사람이 해당 부근에 주차된 차량 3대의 문을 차례로 당겨보다 한 차량에 타는 것을 보고 수상하게 여겨 연천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했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이 절도범을 검거하며 범죄행위를 예방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경찰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관제 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범죄 사각지대 없는 연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8일 연천군 관광홍보 영상 제작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봄·여름·가을 계절별 관광지를 촬영하고 연천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는 스토리를 가미해 다양한 연천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관광홍보 영상 제작을 진행했다. 2025년 상·하반기 4차 촬영을 통해 연천 봄의 아름다운 따스함, 여름의 재밌는 활기참, 가을의 차분한 화려함이 두드러지는 영상을 선보였다. 연천군은 방문 유도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해당 영상을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목을 사로잡는 색감과 스토리로 연천군에 대한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아름다운 명소와 포인트를 잘 잡아 영상에 담아냈다”며 “영상의 스토리처럼 많은 관광객이 연천을 방문하고 연천에서 보낸 모든 순간이 보물이라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 및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기간을 맞아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18일 연천초등학교에서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문장이 담긴 홍보 물품과 어린이 유괴 예방에 대한 안전 수칙 전단지를 함께 나눠주며 아동학대와 어린이 유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행사를 주관한 연천군 사회복지과 김정혜 과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천군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는 연천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8일 임진강 및 한탄강 수역에서 지역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산 어종인 다슬기 치어 83만 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다슬기는 연체동물문에 속하는 토산 어종으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하천에서만 서식하며 유속이 완만한 자갈·모래 지대를 선호한다. 최대 4cm 이상 성장하며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인기가 높고, 하천 수질 정화와 생물다양성 유지에 기여하는 핵심 생태종으로 평가된다. 이번 방류는 연천군이 지속 추진 중인 수산자원 회복 및 생태계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토산 어종의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류 행사에 앞서 어업인들은 임진강·한탄강 일대에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폐낚시도구, 폐타이어 등 약 10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야생동물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는 낚시줄과 훅(hook)등은 집중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라져가는 토산 어종을 다시 하천에 되살리는 것은 수산 생태계 회복뿐 아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한 해 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시정 주요 이슈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가장 크게 얻은 소식을 선정하기 위해 ‘2025년 우리 시를 빛낸 동두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열린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설문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이며,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설문에 접속해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20건 중 우선순위 없이 3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구성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제시된 대표 뉴스 20건에는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국토부 ‘2025 특화 공공임대주택’ 선정 ▲소요산 확대개발 본격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 ▲복합주차센터 건립 ▲왕방계곡 산책길 조성 ▲청년 성장 플랫폼 ‘청울림’ 운영 등 올해 동두천의 주요 성과와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가 포함돼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 한해 시정의 성과는 시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1월 14일자로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여성 청소년(11세~18세)의 건강권 보호와 기본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월 1만 4,000원씩 지원해 온 제도로, 꾸준한 이용 증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신청은 종료됐지만, 그동안 신청한 대상자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며 “12월 31일 이후에는 자동 소멸되므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기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7가구를 대상으로 ‘영유아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간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선택 기준을 안내해 부모들의 영양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쌀가루를 활용한 건강 간식 ‘쌀마들렌’을 직접 만들어보며 조리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빵을 만들어 더 건강한 간식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영양상담실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