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19일 용산아트홀에서 용산구청 홍보담당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실전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양주시 홍보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자체 홍보 방식에 새로운 흐름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돼 용산구청의 공식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양주시청 홍보담당관 소속 최다래 홍보정책팀장, 정겨운 주무관(활동명 ‘진주무관’)과 채지석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진주무관 콘텐츠 탄생 비하인드 ▲2인 1조 제작 시스템 ▲유튜브 성공 사례 ▲기획자·출연자 관점의 실전 촬영 노하우 등을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홍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정 홍보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새로운교회는 최근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상자와 이불 10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지역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불과 생필품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새로운교회 목사는 “작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새로운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역시 새로운교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연이어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의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1월 18일 2층 본회의장에서 ‘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12월 제342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의 주요 현안과 시민을 위한 여러 정책 추진을 위한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집행부에서 제출 안건 21건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안건은 '동두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중장년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인공지능행정 구현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보호수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그리고 '소요산 체육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10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 2026 교육지원청 지역 맞춤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설명회' 를 개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소규모학교의 방과후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소규모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일괄 운영하는 ' 2026 교육지원청 지역 맞춤 방과후프로그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사업 배경 및 필요성 △사업 운영 방향 안내 △사업 운영 기대효과 △소통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사전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방향을 안내함으로써 희망하는 소규모학교에서 사업을 명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에서 소규모학교의 1~6학년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일괄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 △학교는 강사 수급 문제 해소 및 행정 업무 경감 △지역은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 격차 해소 등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소규모학교의 경우 대부분 초단시간근로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지역단체의 참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수 위원장은 “김장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도우며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AIDed 사교육 제로 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교육 의존도 완화 및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는 관내 초·중·고 교장과 교사, 학부모 대표, 외부 교육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기구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연천지역 사교육 실태 및 교육지원 요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학부모의 실제 요구와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학교 수업만으로 부족한 학습 보완, 사교육비 부담 완화, 맞춤형 및 지속적 지원 필요 등을 주요 요구로 제시했다. 협의회에서는 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학습코칭 제공으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지속적·장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의 보편성에 기반한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이 제안됐다. 이러한 논의 결과는 2026년 연천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추가 협의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사교육 부담을 실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8일 연천소방서(차탄119 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 절차 숙지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차탄119소방센터의 협조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였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9일 신규 공무원,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청렴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청렴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천교육지원청은 음주운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내부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으며,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청렴 서약서 작성 시간을 마련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스스로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연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 정신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과 12월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민모임은 지난 17일 광사동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지구회, 장기근속제대군인협의회 2개 단체를 포함한 운영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호선·GTX 개통 시기, 양주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공공의료원 건립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 7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강 시장은 장암역 설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며, 현재 공정률은 5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GTX-C 양주역 정차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조성 현황도 공유됐다. 강 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기업·기관 7곳, 은남산단 내 9개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는 정부와의 절차 협의에 따라 개통 시기가 2030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원 건립은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일정은 예비타당성 면제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18일, 조옥희 전 부녀회장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더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조 전 부녀회장은 매년 손수 담근 김치와 고추장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역시 이른 아침부터 이웃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옥희 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조옥희 회장님처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