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의 니지모리스튜디오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진행 중인 ‘천사데이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이번 참여는 가수 전하연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전희광 대표가 ‘미즈노카드’ 이용권(1장 50만 원 상당) 6장을 후원한 것으로, 현금과 현물이 결합된 기부 방식이다. 후원된 미즈노카드는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천사마라톤대회 경품으로 제공돼 시민들이 문화·여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가수 전하연은 “무대에서 받은 응원을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전 가수는 최근 신곡 ‘사랑해 바보야’와 ‘여름밤 바람 불어와’를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송상곤 천사운동본부장은 “천사데이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라며 지역민과 기관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0월 3일 ‘천사마라톤 - Angel Run’ 참가 수익금과 함께 이번 기부 릴레이 성금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등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9일 보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한 ‘지구사랑 환경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최근 일상화된 폭염·가뭄·집중호우·대형산불 등 기후위기를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또한 퀴즈와 체험활동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을 구분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도하고, 가정에서도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센터는 학교와 지속 협력해 환경교육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상공회는 17일 오후 3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기업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 기업경영 관리자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기업 경영자와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미래교육아카데미 김미혜 강사가 맡아 ‘AI 시대 기업경영 관리자의 역할과 챗GPT 실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인공지능이 기업 경영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설명하고, 챗GPT를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와 실무 적용 방법을 실습과 함께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통한 의사결정 지원, 조직 관리, 업무 효율화 방안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길제 회장은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18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3회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 이상운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 자문을 제공했다. 이상운 소장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시각에서 사례를 살펴보며 경계선 설정과 대상자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2가구의 사례를 선정해 아동의 발달과 정서적 어려움뿐 아니라 양육자의 양육 태도와 생활환경까지 함께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 전체의 역동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도출했다. 한편 슈퍼비전을 맡은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는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협력기관으로서 드림스타트 아동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발달 지원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며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돼 아동과 가족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8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음식점 주방 문화를 개선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외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식품안전관리 리플릿과 다회용 앞치마·주방세제·행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생등급제 홍보 ▲주방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집중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주방 위생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해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3곳에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정비하고 녹지와 휴게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조성된 쌈지공원에는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으며 퍼걸러, 벤치, 야외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로 거듭났다. 특히 광암동과 상봉암동(국도 3호선 고가 하부)은 기존 무단 경작지와 환경 저해 요소를 정비해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주변 경관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쌈지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한층 편리한 휴식처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녹지를 확충하고 정주 여건과 도시 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직원 역량개발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에 수여되는 제도로, 공사는 지난 2019년 최초 인증, 2022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 재인증까지 성공하며 세 차례 연속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공사는 ▲중장기 조직인력운영 추진전략 수립 ▲수요자 중심의 직렬제도 개선 ▲교육훈련 실적을 반영한 인사평가제도 운영 등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적자원개발(HRD)분야에서는 ▲직급・직렬별 직무역량 모델 체계 구축 ▲디지털 및 고객만족 역량 등 핵심역량 교육과정 개발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훈련 기법 도입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재인증으로 양주도시공사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고,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피드백 리포트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이흥규 사장은 “우리 공사가 3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도심 속 치유와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양주시 텃밭정원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9일 천일홍 축제가 열리고 있는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6월 서류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5개 팀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설치하며 본선 경연을 펼쳤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전문가 2명과 외부전문가 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성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입선 9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작품들은 단순한 텃밭정원을 넘어 ‘도심 속에서 치유와 쉼,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텃밭 식재를 활용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설치된 작품은 오는 9월 28일까지 열흘간 나리농원 잔디광장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9월 28일 오전 11시, 잔디광장 버스킹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농업과 정원을 접하며 치유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2동은 지난 9월 17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양주2동 체육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참가 선수들의 빛나는 열정과 투지 덕분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이 빛난 자리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은 광적면이 차지했고, 2위는 백석읍, 지난 양주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주최측 양주2동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특히 참가자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인 가운데, 빗속에서도 수많은 홀인원이 터져 나와 대회장을 찾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르신들은 높은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실력을 뽐내며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대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대회를 주최한 양주2동체육회장(이대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 건강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차 지급은 고액자산가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군민 1인당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연천사랑상품권(모바일),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첫 주인 9월 22~26일은 1차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이 달라지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받은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연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10개 읍면에 전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