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양육자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폭력의 구조적 원인 및 개념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불법 촬영·합성·도용, 온라인 성적 괴롭힘, 유포 협박, 몸캠 피싱, 스토킹, 교제폭력, 그루밍, 성매매 유인·강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특성과 초기 대응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감은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관리자 입장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좀 더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자녀를 키우면서 디지털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늘 느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어떻게 예방하고 지도해야 할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24일까지 이틀간 관내 시설관리직(지방공무원) 및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직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 능력 배양과 직무 수행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교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설관리 실무에 꼭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이틀간 집중 운영됐으며, ▲전기, 기계설비 관리 ▲공사원가계산 품셈의 이해 ▲노후 관련 연금제도로 구성했다. 강의 위주의 연수가 아닌 분임 토의와 자유주제 발표를 통한 참가자 주도의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처와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시설관리 직렬 주무관들의 실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시설물 관리 및‘학교시설119팀’의 신속 대응 체계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3일 파주 관내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사례별 실질적인 대응 방안 모색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가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익힐 수 있었으며 피해교원을 위한 종합적 지원 내용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며,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남면이 23일 양주로타리클럽 은남석찬회에서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이하여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양일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양주로타리클럽 은남석찬회에 감사하다”며 “기부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주로타리클럽 은남석찬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2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노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의 법정 준수사항 이행력 제고와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노무사가 참여해 노동관계 법령과 고용주의 준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양주소방서가 화재 예방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156명의 농가주가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으며, 고용주들은 임금 지급, 인권 보장, 근로계약 체결, 산재보험 가입 등 필수 노동관계 법령을 숙지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숙소 안전 관리, 산업재해 예방, 생활 안전수칙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10월 17일 실시되는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주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송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의 책임성과 근로자의 권익과 인권이 동시에 강화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이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소방청장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안전경영·건축방재·소방안전·위험물안전·설비안전·설비성능시험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공사는 해당 시설의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등받이 방호울 사다리와 추락방지 안전휀스 설치 ▲소방용품 보호커버 적용 ▲저수조 출입구 개선(미닫이 출입문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여 내·외부 고객이 안전하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전 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실시 등 체계적인 안전경영 실현에도 힘써왔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의 소방청장상 선정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025. 9. 23. 관내 천주교 양주 광적 베타니아 이주민 사역장 등 소외 이주민 지원 단체 2곳을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 이주민 지원 단체를 찾아 소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체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소외 외국인 지원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이주민 지원단체 방문 행사에는 사회통합지역협의회(회장 조창섭)에서 쌀과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지원에 참여했으며,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민자네트워크 회원들도 성금과 선물을 마련하여 소외 이주민 지원에 동참했다. 김용규 소장은“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인 지원단체와 협력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2일 ‘2025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GV 양주옥정점에서 열렸으며,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11명이 모여 영화 관람을 하며 뜻깊은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CGV 양주옥정점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속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양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어르신 문화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은미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수고하시는 어르신들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의동 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니어클럽은 매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정기적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보건소가 자살예방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응원메시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자살 예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배너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전시된 배너에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오늘도, 내일도 힘내자 우리", "내일은 오늘보다 더 빛날 거야" 등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문구들이 담겨 있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응원메시지 전시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문구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배움 여행 통일 Go! 박물관 Go!’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의정부에 새로 개관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와 서울 노원수학문화관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배움을 하이러닝 플랫폼과 연계해 통일·수학 관련 학습을 확장하며 ‘스마트 러닝’ 경험을 이어갔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평화·통일 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달한다. 다문화 학생들은 실제 전시물을 접하며 교과서에서 배우던 통일 관련 지식을 생생히 확인했다. 노원수학문화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대형 수학교구, 수학사 놀이,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수학 암벽 오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배우고, 하이러닝을 통해 그 배움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통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학적 탐구심을 기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