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6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스타셰프 실용전문학교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 ‘마음 ON, 밥상 ON’을 총 12회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1인 가구 120명이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배우며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형 요리 교육을 통해 세대별 특성에 맞는 수업이 진행됐고, 노년층을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로 호평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혼자 먹을 때와 달리 함께 요리하고 나누니 훨씬 따뜻한 시간이 됐다”, “요리에 대한 부담이 줄고 다양한 음식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문화 공유에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9월 22일 추석을 앞두고 백미(10㎏) 20포와 라면 10박스를 소요13통 마을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환경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계기로 소요13통 마을발전위원회와 인연을 맺은 뒤 매년 간담회를 열어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올해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백미와 라면을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중신 소요13통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환경사업소장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나눔과 소통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새마을운동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9월 23일 생연동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기금으로 마련한 송편을 관내 8개 동에 배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한 것으로,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안혜순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송편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수정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은 “송편 나눔을 위해 애써 주신 각 동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가래떡·송편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정화·방역, 반찬 나눔,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일 앞둔 9월 24일부터 전통의 기운과 추석의 따뜻한 정을 담은 전시 ‘기세등등 민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호랑이·해태·봉황·학 등 길상을 뜻하는 동물과 책거리·모란도 등 전통 민화의 대표적 소재를 담은 작품 10여 점이 소개되며, 각 작품마다 수험생을 위한 격려 문구가 함께 제공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지친 마음을 전통 민화가 지닌 지혜와 따뜻한 기운으로 달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지식뿐 아니라 마음의 쉼과 응원을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9월 22일 지행역 앞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시가지 일대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작업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동두천경찰서,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신시가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협력해 공원·주택가 등 취약 지역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11주 연속 유행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65세 이상), 기저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위험군이 상주하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공문을 시행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일상생활 예방수칙] •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권고 •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장 [코로나19 감염 시 행동 수칙] •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자택 휴식 및 근무·단체활동 시 병가 등 휴식 보장 &n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은 최근 다가오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으로, 국민들이 함께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여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양주2동 백기철 동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리농원 근처 도로변과 고읍 어린이공원에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백기철 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오늘 청소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양주의 대표 축제인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양껏 즐길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양주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월 12일 나리농원에서 시민 참여형 SNS 영상 콘텐츠 ‘별산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양주시 SNS 대표 캐릭터 별산이 시민과 소통하며 3km 러닝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산런’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에서 참가를 신청한 시민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10월 5일(일)까지 가능하다. 행사에서 촬영된 영상은 유튜브 ‘양주 별산’ 채널에 게시돼 시민 누구나 다시 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의 대표 가을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별산런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이벤트이자 러닝을 통해 양주시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별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장흥면이 지난 22일 장흥면 체육회 주최로 ‘우이령길 행복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면 우이령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직접 두 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장흥면 교현탐방지원센터에 집결하여 약 2.3km 구간을 거닐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양주시민, 서울 근교 거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또한, 오봉산 석굴암이 보이는 장소에서 개회식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재 회장은 ‘우이령의 존재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우이령에 깊은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양주의 대표 절경지인 오봉산이 보이는 우이령길에서 함께 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가 23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경기북부 권역에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해야 하는 필요성과 당위성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실행전략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오늘 포럼은 경기북부 권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전략과 실행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협력의 자리로 시의회는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희생하며 각종 중첩규제 등 여러 제약 속에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도로, 철도, 건설 등 필수 인프라가 부족한 탓에 경기남・북부의 개발 격차는 날로 커졌다. 이제, 희생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군사시설이 밀집된 한계를 강점으로 전환하여 경기북부 자립기반을 강화할 시점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시의회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조성이 지역의 전략산업과 미래지향적 국방 신산업의 연결은 물론, 지역・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경기북부 대개발의 첫 과제라고 판단해 정책포럼을 주최, 주관했다. 김현수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5명의 패널토의로 포럼을 구성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