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과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에 출연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연천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의 축제, 문화관광자원, 농특산물 등 지역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준호 배우는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연천군의 가치와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준호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와 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전국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탄소중립, ESG경영, 공급망관리의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36% 초과 달성하고, 공사·공단 최초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자체 발간하여 외부기관의 검증을 통해 공개 정보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정확하고 투명하게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 협업체계 구축, 한탄강 생태계 개선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환경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보 공개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2025년 세외수입 관리 강화를 위해 총 15개 세외수입 부과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부서 3곳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전년 대비 현년도 징수 및 체납 증감률, ▲체납 처분률 ▲역량강화 참여도 등 3개 분야 6개 지표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공동주택과는 전년 대비 현년도 징수율이 43% 증가하고 체납률은 29% 감소하는 등 징수와 체납 관리 양면에서 성과를 보여 1위를 차지했으며, 차량관리과는 독촉·압류 등 체납 처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2위, 미래교육과는 현년도 징수율 100% 달성 및 체납률 46% 감소를 이루며 3위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수부서 선정은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세외수입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세외수입 부과 부서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연찬 및 전문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12월 5일까지 ‘제3회 희망어울림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복지관의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학·미술·공예·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시회와 기악·가무 공연을 포함한 작품발표회로 구성됐다. 작품전시회는 11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1~3층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발표회는 11월 26일 총 17팀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25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용석 관장은 “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 더 넓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를 대표하는 어르신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는 노년층이 단순한 서비스 수혜자가 아닌 주체적 문화 창작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삼숭자이에서 서울 강변역까지 운행하는 경기프리미엄 버스 P9603번이 28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P9603번은 이날 오전 6시 20분 첫차와 6시 40분 2회차 운행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새로운 광역교통 수단이 됐다. 운행노선은 ▲양주자이아파트 6.7단지 입구, ▲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한양수자인1단지, ▲현진에버빌아파트, ▲베네스트하우스.로제비앙더센트럴, ▲덕계역.현대윤중아파트, ▲청담마을 입구를 경유해 서울 강변역까지 이어지며, 평일 출퇴근 시간에 각 2회 편도로 운행된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미리(MiRi)’ 앱을 통해 좌석을 사전예약 해야하지만, 신규노선인 P9603번은 현재 시스템 반영 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는 현장 결제만 가능하다. 12월 4일 예약분부터는 앱을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P9603번 전용 신규차량은 현재 출고대기 중으로, 2025년 12월말까지는 일반 전세버스로 임시 운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출퇴근 전용 노선 개통으로 양주에서 서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중년 여성의 관절염 예방과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운영한 ‘가을맞이 요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요가교실은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9주간 주 2회씩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걷기교육을 2회 시범 편성해 신체활동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관내 중년여성 20명이 참여해, 이 중 14명이 수료, 3명이 개근하는 등 평균 출석률 70%를 기록했다. 체성분 검사 결과 참여자 15명 중 11명은 골격근량이 증가했고, 10명은 체지방량이 감소했으며, 13명은 체지방률이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다. 그 중 4명은 골격근량 1.1kg 증가, 체지방량 1.6kg 감소, 체지방률 3.8% 감소 등 두드러진 개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며 프로그램 종료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요가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광암동 소재 탑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학년 교과과정 ‘우리 모두의 지구’와 연계해 실시됐으며, 유용미생물(EM)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메모리 게임과 EM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학생 대상 EM 환경교육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6일 관내 감염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동절기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보호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경로당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유행하는 호흡기 및 수인성 감염병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지난해보다 두 달 앞서 유행주의보가 발령됐고, 유행 규모도 전년 대비 약14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감염 시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 동절기에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뿐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도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수칙 실천이 필수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안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환경위생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층은 감염병에 노출될 경우 중증화 위험이 높다”라며 “예방접종과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운영하는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그림책 읽는 목요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교육기관 어린이들이 매주 목요일 종합운동장 내 지혜의 등대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그림책 구연동화를 체험하고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에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한 책 읽기 활동을 넘어, 생동감 있는 구연동화와 도서관 이용 안내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36일간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벽화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8통 일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근처의 노후 주택 벽면에 벽화를 조성해 삭막한 이미지를 밝고 활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재학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산책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중앙동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