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개선 및 신설을 추진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9일 세종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만나 양주시의 광역버스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현수 양주시의원도 함께 참석했으며 양주시장은 ▲1306번 증차 및 노선 변경, ▲G1300번 중간배차, ▲1304번 서부권 계통분리, ▲2025년 대광위 신규 노선 선정 등의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1306번은 지난 4월 개통 이후 꾸준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증차를 요청했으며, 아울러 공동주택 밀집 지역임에도 광역노선이 없는 삼숭동 일원을 대상으로 노선 변경을 요청한 것이다. 지역 내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G1300번은 상류 정류장 만석으로 하류 정류장에서 이용이 어려움에 따라 출근 시간 3회 중간 배차를 통해 하류 정류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또한 백석읍 홍죽산단에서 출발하는 1304번의 계통분리는 현재 8대의 차량 중 일부 차량을 분리하여 광적면 일원을 먼저 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으며, 완성된 고추장 150통의 판매 수익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용연심 총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학남 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을 손수 담가주신 부녀회 총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광적면의 발전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명절음식 나눔, ▲고추장 담그기, ▲기부금 전달, ▲재가노인 반찬배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남면 관내 군인을 대상으로 군인 할인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26일 첫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76주년 국군의 날(10.1.)을 맞아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의 사기 진작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군장병 우대 풍토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된 내용으로는 국군의 날 주간(9.26 ~ 10.6.) 동안 군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하여 민·관·군이 함께하는 감사 문화 확산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남면상가번영회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관하여 할인 참여업소를 모집했고, 군인들의 사기진작과 홍보를 위해 할인에 참여하는 업소에 지역상권 통합을 위한 할인업소 스티커 배부와 각 부대에 홍보했다. 참여업소는 주로 음식점, 카페, 소매점 등이며, 군인 신분이 확인되면 10% 정도 할인을 받는다. 참여 장병들은 이번 행사가 군인에 대한 사회적 예우 확산 및 사기진작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고, 할인 참여 업소에서는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및 홍보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남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연천군 관할 군부대인 5사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문과 격려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에도 지역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은 위문금 전달과 함께 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병들의 복무 환경과 군부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미경 의장은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연천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연천군의회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와 장병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을 지키는 관할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한 2025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유공 포상 공모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혁신제품의 판로 개척과 공공조달을 통한 혁신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공단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수년간 보여준 지속적이고 도전적인 혁신 성과에 대한 결실로 ▲ 3년 연속 수요자 제안형 도전적 과제 선정 ▲ 4년 연속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 5년 연속 혁신제품 목표구매액 초과 달성이라는 기록을 이어오며 혁신조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조달실적을 넘어 지역사회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공단은 혁신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 해왔다. 지역 특성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구매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신시키는 한편, 혁신조달 경험을 토대로 제도 개선과 확산에 환류하며 지방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9월 27일 베리어프리 문화예술 향유 프로젝트 “함께 누리는 문화” 행사 현장에서, ‘2029 연천세계구석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특별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 행사는 “함께 누리는 문화”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석기 유적의 세계적 가치, 연천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응원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로 이뤄졌다. 특히 베리어프리 문화예술 행사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더나아가 모든 사람이 행복하길 기원하며 이루어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행사 지역방문객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대광힐링음악회 회장(정현)는 우리의 음악공연처럼 장벽을 허물고 연천세계 구석기 엑스포 유치하여 전 세계가 하나 되길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천군은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구석기엑스포 TF팀을 신설하여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현장에서의 응원 행사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베리어프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7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 인삼연구회 주최·주관,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0개 인삼 작목반과 10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인삼 및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 인삼 먹거리 부스, 지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총 3억 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2억 9,500만 원, 2023년 2억 원에 이어 매년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연천 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연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인삼연구회 손달승 회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구회는 우수한 품질의 인삼 생산과 홍보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협의회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햅쌀(10kg) 20포를 군남면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누구보다 힘들고 외롭게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추석 선물이 작은 희망과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고 전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햅쌀(10kg)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NH농협 연천군지부, 임진농협, 연천농협, 전곡농협은 27일 제7회 연천 고려인삼축제 현장에서 연천쌀 홍보 및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연천군 농협 임직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농심천심 운동’을 펼치며, 연천쌀 홍보 및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창기 지부장은 “농협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 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농심천심 운동' 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 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촌 활력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총 223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으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천적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성과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단은 ▲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 촉진운동, 지역화폐 지급 확대, 미션 챌리저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 강화 ▲ 관광사업 기반의 소상공인 홍보관 조성, BUY 연천 실천 등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 ▲ 우리은행 캠핑, 현대차 휠핑 등과 연계한 관외 방문객 유입형 관광 모델 ▲ 바우처 택시, 아동복지 프로그램 등 군민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군의회·공단, 지역사회, 군민이 함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