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큰사랑봉사회는 지난 12월 5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연탄 6,670장(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큰사랑봉사회 김은미 회장을 비롯해 동두천연탄은행 오성환 대표, 연탄 기탁에 협력한 임플란트치과의원 정영욱 원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김은미 회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큰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임플란트치과의원의 후원이 한마음으로 모인 만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소중한 연탄을 기탁해 주신 큰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연탄은 동두천연탄은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큰사랑봉사회는 연탄 기탁 외에도 김장 나눔, 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꿈이룸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BARISTA 동아리가 12월 5일 동두천시청 앞 햇살카페에서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학생들이 호주 현지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6명 전원이 호주 공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라떼 아트 기술과 실전 카페 영어, 호주 카페 서비스 문화까지 익히며 높아진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일일카페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며, 평소 햇살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가 아닌 호주 현지 유명 브랜드 ‘듁스 블렌드(Dukes Blend)’ 원두를 활용해 현지 스타일의 커피 맛을 선보였다. 특히 호주에서 유래된 대표 메뉴인 ‘플랫화이트(Flat White)’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배운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눈 뜻깊은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호주식 커피를 맛보며 미래의 바리스타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17·18대 동두천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토요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정경철 전임 원장, 9년 5개월의 헌신 마무리 이임하는 정경철 전임 원장은 2016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제15·16·17대 원장을 연임하며 총 9년 5개월간 동두천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임식에서는 그간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동두천시장·동두천시의장 감사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공로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 동두천문화가족 감사패 등이 수여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미라 신임 원장 취임… “동두천 문화의 혁신과 도약” 정경철 전임 원장으로부터 문화원기를 이양받은 이미라 신임 원장(제18대)은 2025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4년간 동두천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이미라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두천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가 깊이 스며들 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은 지역 박물관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교육개발지원사업’은 각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구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평가에서 장욱진미술관은 유아·어린이 관객 특성에 기반한 통합예술 감상형 교구재 개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은 장욱진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자연의 모습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다감각적으로 탐색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로 확장하는 통합예술 감상 프로그램이다. 특별전·상설전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으며, 발견그림책과 놀이돗자리 등으로 구성돼 색, 형태, 질감 등 핵심 요소를 자연스럽게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사와 보호자를 위한 자료집과 사전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현장에서의 독립 운영을 지원하고, 방문 전 유아가 작품 요소를 미리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개발된 결과물은 감상 활동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백석읍체육회가 지역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주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백석읍체육회는 지난 10월에 열린 ‘2025 백석읍 하얀돌축제’에서 직접 운영한 음식 판매 부스의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축제 기간 동안 체육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 있는 나눔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심남철 백석읍체육회장은 “지역축제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체육회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공동체 참여가 지역의 어려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로제비앙i어린이집이 지난 5일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한 ‘착한 어린이 쿠폰’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께 칭찬받는 행동을 할 때마다 100원·500원씩 모은 용돈과, 학부모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으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을 더해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형은주 원장은 “아이들이 일상 속 작은 선행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실천한 나눔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따뜻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소복소복’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지역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도 ‘소복소복’이라는 이름이 사용된 송년회는 ‘작은 복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을 정리한 ‘우리들의 발자취’ 영상 상영, 직원 및 회원이 함께한 합창 무대, 그리고 올해 각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우수 회원 및 직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점심 식사와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구덕 센터장은 “회원과 가족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제18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창업과 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4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미래농업 관련 이론교육, 현장견학, 실습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으며, 스마트팜 정밀시설 도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농산업창업과는 전자상거래, 경영, 세무, 스마트스토어 이론 및 실습뿐 아니라 SNS 동영상 촬영·편집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교육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기간은 3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였으며, 스마트농업과 20명, 농산업창업과 19명, 총 39명의 졸업생이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제18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학에서 쌓은 학습역량을 바탕으로 연천 농업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이 지난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에게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성제훈 원장은 최근 연천군 스마트 정밀농업 세미나 발제자 참여, 연천군과 경기도가 함께 추진한 국내 최초 인공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등 연천군 정밀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연천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됐다. 성제훈 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천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벼 보급과 스마트 테스트베드, 인공위성기반 스마트농업 등을 통해 연천군 농업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며 “미래에는 연천군이 대한민국 농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함께 걸어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전곡읍 무지개 모임은 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무지개 모임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야외 운동기구 청소와 가로환경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분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적립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