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2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고수(2㎏)와 열무·얼갈이 세트(5㎏)로, 이달 말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답례품 추가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선정위원회에서 신청 업체의 상품화 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차별성,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현재 시는 ▲쌀 ▲삼겹살 ▲전통주 ▲도자기 ▲캠핑용품 ▲지역화폐 ▲동두천 관광상품 이용권 등 기존 22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 중이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24종의 답례품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가마소작목반의 고수와 열무·얼갈이 세트는 천연퇴비를 사용해 영양이 풍부하고, 성장촉진제를 쓰지 않아 맛이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다. 또한 새벽에 수확해 당일 배송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2025년 360도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C형) 사업에 선정돼 총 4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3월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행복을 담은 떡.시.루’ 자조모임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떡제조기능사 실기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으며, K-디저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10월 2일에는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에서 추석 특별행사가 열렸다. 이날 자조모임은 시설 이용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김지욱 시설장은 “이번 ‘행복을 담은 떡.시.루’ 자조모임은 교육을 넘어 부모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선순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관내 주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7일간의 긴 추석 연휴에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근무하는 현업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양주소방서를 시작으로 가납시장, 경신하늘뜰 공원묘지, 거점소독소, 양주예쓰병원, 양주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연휴를 반납한 채 시민 안전과 교통, 방역, 의료서비스 등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는 언제나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권태연)와 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승호 의장, 의원 그리고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관내 취약 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에 힘쓰고 있으며,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 동두천아동센터,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쌀, 라면, 김 등 생필품을 전달했고, 이 중 3개소에는 직접 방문하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도 관심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이용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했다. 직접 방문한 시설에서는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생활 여건을 살피고,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경청했다. 현장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승호 의장은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IBEP프로그램 시작부터 3주간 IBEP 공개수업 참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학부모들이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IB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 실제 수업 공개 참관, 학부모와 학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다. ▲연수에서는 IB 교육이 지향하는 학습자 중심의 탐구 수업, 평가 체계, 전인적 성장의 의미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후 진행된 공개수업 참관을 통해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IB 수업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수업 내용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회천발전협의회와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 월정 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학자였던 월정 윤근수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붓글씨 대회 ▲붓그림 대회 ▲문화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정 윤근수 선생의 서예 정신을 계승하는 한글·붓글씨 대회와 창의력 발휘의 장이 될 붓그림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양주 월정 문화예술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가을 정취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파양초등학교(IB 후보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IB(국제 바칼로레아) 체험 강좌인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프로그램’은 공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IB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 학생들에게도 IB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 주제로 삼아, IB 교육의 핵심 요소인 초학문적 주제, 학습자상, 개념 중심 탐구를 반영한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7회(14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IBEP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 중심 수업, ▲사고 과정을 시각화하는 사고 가시화 전략, ▲디지털 자료와 AI 도구를 활용한 탐구 활동, ▲학부모와 결과를 나누는 미니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인 IBEP 프로그램은 IB 교육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이 1일 가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국화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회천3동장, 회천3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한국병원 장례문화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정성껏 심은 국화꽃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거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청결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천3동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정기적인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체계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백석읍이 최근 ㈜동방파스텍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포(총 2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백석읍에서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지춘남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백미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읍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동방파스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방파스텍은 매해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퍼트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