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25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2025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소속 29개의 복지기관·시설 등이 체험 및 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관련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2016년도부터 사회복지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시민들에게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왕징면 스무스장거리 노래자랑 한마당 현장에서 ‘2029 연천세계구석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특별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행사장에서 ‘구석기 유적의 세계적 가치, 연천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응원전을 펼쳤다. 연천군은 2029 연천 세계 구석기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구석기엑스포 TF를 신설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 현장에서의 응원 행사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를 군민과 함께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바탕으로 연천을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k-water와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 드림]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군남댐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에서 마련한 나눔박스 80세트(한우사골세트, 햅쌀, 부침가루 등 생필품 구성품)는 총 8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이영목지사장,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 연천읍·군남면·왕징면·신서면 등 12개 리 이장, 연천군청 관계자 및 지원 대상자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영목 지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취약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나눔박스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영희네 정영희 대표가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로부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증과 명인패를 수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명장 수여식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정영희 대표는 전통 고추장 제조 분야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 대표는 오랜 기간 장인정신과 정직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장류를 생산하며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지켜왔다. 또한 후학 양성과 지역 특산품 산업화에 힘써 연천의 전통식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정영희 대표는 “전통의 맛과 기술을 지키는 일은 개인의 명예를 넘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 장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으로, 각 분야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와 명인들의 전통기술을 체계적으로 보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전곡읍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바꾼다’란 주제로 개최한 ‘2025년 전곡읍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전곡읍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개회식, 2025년 전곡읍 주민자치회 활동 실적 설명, 2026년 주민자치 예산 사업 설명,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의 현장투표 및 사전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2026년도 사업계획은 총 6건으로 △2026년 전곡읍=봄 걷GO 보GO 즐기GO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사업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 문화의날 △전곡읍 생활환경 안전개선 사업 △드론아 놀자! 청소년 드론교실 △어르신 체험 활동 사업이다. 총 921명이 투표한 가운데 올해도 걷GO 보GO 즐기GO 벚꽃축제 사업이 1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주민자치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연천군이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6차산업 인증 경영체는 총 263개소이며, 지역별로는 김포시 24개소, 양평군 24개소, 파주시 24개소, 연천군 23개소, 용인시 22개소, 여주시 21개소 순이다. 특히 연천군은 최근 2년간 12개소가 새롭게 인증을 받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양평군 6개소, 김포시 5개소, 파주시 5개소가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연천군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연천군은 율무·콩·쌀·인삼 등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체험·관광 연계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6차산업 인증’은 농업(1차)·가공(2차)·체험·관광(3차) 산업을 융복합한 경영체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면 경영체 신뢰도 제고, 판로 개척 지원, 온라인·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강변로 156(강변근린공원 내)에 반려견 간이놀이터(이동식 울타리)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중·소형견을 위한 전용 놀이공간으로,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 만족도와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해 향후 운영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인에게는 예방접종 확인과 배설물 처리 등 기본적인 펫티켓(petiquette)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이놀이터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3차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봉획정 컨설팅은 기간제교원의 경력 인정 기준, 자격 가산 적용, 중복 경력 점검 등 복잡한 사례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앞서 진행된 1·2차 컨설팅은 관내 9개교, 88명의 기간제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컨설팅대상교 담당자들은 “사례형 호봉획정표 교육이 실무에 도움이 됐다”, “감사 대응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2차 컨설팅부터는 감사대상교까지 대상을 확대했는데, 이는 파주교육지원청만의 특화 정책으로, 컨설팅 조치 결과 보고로 실지감사를 대체할 수 있어 학교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3차 컨설팅에서는 결과서를 토대로 재획정·정정 절차를 안내하고,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등 학교 현장의 업무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컨설팅은 학교의 행정 부담을 덜고, 기간제교원의 정확한 호봉획정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이 최근 윤슬사진촬영연구소와 양주청년회의소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 프로필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전달했으며 복지관 로비에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담긴 프로필사진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달식에는 윤슬사진촬영연구소 김영훈 대표, 양주청년회의소 한예서 상임부회장, 김연하 직전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기쁜 마음을 나눴다. 사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들에게도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사진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저 또한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용석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행사에 동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IGC(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GC 캠퍼스 투어 및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GC(인천글로벌캠퍼스, Incheon Global Campus)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국제 공동 대학 캠퍼스로,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한국에 캠퍼스를 두고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허브이다. 현재 미국, 벨기에 등의 5개 해외대학이 있으며, 전공 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졸업 시 해당 대학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 지역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IGC 대학 재학생들이 멘토로 함께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별 강의실, 도서관, 체육관, 학생회관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글로벌 캠퍼스의 학습 환경을 생생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멘토링 및 토크콘서트는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해외대학 진학을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