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양주곤충박물관 2층에서 ‘두리랜드’와 ‘양주곤충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두리 인섹트 애니멀 페어 202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가족 단위 생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곤충과 다양한 동물을 비롯한 생명체를 가까이에서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교육적 체험형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물 곤충·소동물·파충류·양서류·절지류를 관람할 수 있는 생명체 이해 프로그램, ▲어린이 중심 교감 체험존, ▲사육용품 및 굿즈 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문 브리더와 브랜드가 참가해 올바른 사육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며 관련 용품 구매 기회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곤충 ·파충류 문화에 관심 있는 마니아층은 물론 초보 사육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장은 ▲생태 교육 공간인 동물관, ▲2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청년체육과는 지난 3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청년 청렴 톡톡 데이’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청년체육과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청렴 활동이다. 특히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선배 공무원과 청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사례 공유 ▲청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청렴 아이디어 제안 ▲청렴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조별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선배 공무원이 조언을 나누는 상담 시간이 이어져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정수 청년체육과장은 “청렴을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 바로 이번 ‘청년 청렴 톡톡 데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양주시 행정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미래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9월 5일 국방벤처센터 설립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이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민간의 우수 기술력을 국방 분야에 접목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정부의 대규모 국책 사업인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까지 이끌어내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양주시는 교통 접근성과 산업 기반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는 수도권 북부 중심지로 1호선 전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향후 7호선 연장과 GTX-C 노선 개통으로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마전동 일원에 21만8,000㎡ 규모로 조성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교사 10명과 초·중등 환경교육 수업자료 5종을 개발했다. 이번 자료는 지역 중심 생태환경 이슈를 주제로 ▲교과기반형 ▲생활환경중심형 ▲우리학교체험형 ▲생물다양성보존형 ▲자연환경체험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용 지도안·학생 활동지·수업용 PPT를 포함해 교육과정 속 실천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자료 개발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을 목표로, 동두천양주 지역 EM센터, 깃대종, 지역 생태지도 등을 활용했고 전문가 연수 및 자문,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층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과 내용과 연계하여 지역 생태를 탐구하고 실천 활동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교사 친화적으로 설계됐고, 수업의 유연성과 선택권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작은 손, 큰 변화 - 버려진 것들의 반란' , 'EM 히어로즈 - 하천을 구하라!', '나무탐정단 - 우리 학교 나무의 비밀을 밝혀라!', '우리 지역 깃대종 얼마나 알고 있니?', '생태탐험대 - 우리지역 생태지도 만들기'로 구성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연천+동두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군 순회형 박람회로, 구인·구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북부의 소규모 시군에서 열려 지역 기업과 중장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로뎀요양원(연천군소재),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등 25개 도내 우수채용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5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는 재단이 대행 접수해 기업에 전달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이력서 작성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커리어 상담 △재무 상담 △시군 일자리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상담부스가 운영돼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13~14일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 전곡리유적은 구석기시대의 숨결이 살아있는 유산으로 이번 야행 행사에서 국가유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야간 경관 조명으로 새롭게 조성된 유적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투어가 있으며 구석기 체험으로 주먹도끼 키링·조개 목걸이·구석기 등·움막·주먹도끼빵 등 각종 만들기와 연천 율무 전통 술빚기와 같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기후변화와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릴 예정이며 토요일에는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이 ‘생각의 힘 주먹도끼’, 일요일에는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박정재교수의 ‘기후변화가 바꾼 선사시대와 한국인의 기원’강연을 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유산 야행은 단순한 야간 관람을 넘어 국민이 국가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연천 전곡리유적이 가진 선사문화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 관람으로 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여성단체,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천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YES연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양성평등기금사업 ‘나답게, 꽃 피우show’ 패션쇼와 가수 정수정, 김선준의 축하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호선 변호사의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특강도 진행됐다.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념사에서 “앞으로 연천군은 양성평등을 사회 보편의 가치이자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상설전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진강 주상절리 앞에 위치할 연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내 상설전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수행사인 ㈜이노테크미디어는 구석기유적, DMZ,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등 연천이 보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문명적·평화적·생태적 가치를 담은 전시 기획안을 보고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대표 명소인 임진강 주상절리에 중점을 두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을 주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써 수도권 내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전시 콘텐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인 ‘식생활개선 다이닝’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습관 개선 교육과 실천형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식생활개 선다이닝’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참여자가 직접 요리하고, 함께 식사하며, 건강한 식생활의 의미를 나누는 상호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요리 전문가의 안내 아래, 저염·저당·채소 중심의 식단을 구성하고,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 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소그룹 활동과 이야기 나눔 시간, 자조모임 형성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공동체 기반의 실천 환경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요리를 매개로 한 정서적 교류는 물론, 생활 속 식생활개선 행동의 지속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6개리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홍보 및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리의 이장은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의 규정에 따라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 지정돼 있으며, 매년 1시간 이상 신고의무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목적과 주요 내용, 긴급지원 대상자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했다. 구자순 전곡읍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생계 곤란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위기 사항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곡읍은 이장협의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긴급지원 생계비 등 사회복지서비스 등를 신속히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