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2층 다목적 교육장에서 ‘행복한 순풍 출산교실’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거주 임산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임신·분만·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첫째·둘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덕양구보건소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행복한 순풍 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순풍 출산교실’(이하 출산교실)은 △출산의 생리와 분만 △모유수유 바로알기 △태교의 중요성과 방법 △신생아 돌보기 등의 강의내용으로 진행되며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필수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달 출산교실에서는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자가척도지를 이용해 자신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산후 우울에 대한 이해 및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는 아니라고 안일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산후우울을 극복해 산모의 건강뿐 아니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더 나아가 원만한 가정유지를 돕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되
▲ 의정부3동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사진=의정부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3동주민센터와 의정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의정부3동 의료취약계층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협력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의정부3동주민센터, 의정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서울척병원, 한서중앙병원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방문 문턱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기관 협력지원 업무 협약은 의정부3동과 의정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사업을 추진하며, 협력 병원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의료봉사 활동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환자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돈이 없거나 몸이 아픈 것보다는 희망이 없이 산다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의정부3동이 행복한 지역이 되기 위해 함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을 투입 지난해 396㎡의 규모로 신축됐다. 또한 HACCP인증기준에 맞게 농축기, 분쇄기 등 가공장비 40종을 갖춘 습식, 건식, 찬류라인을 통해 7종 25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시험가동을 통해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 표준화 및 위생교육 등을 진행해 왔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는 센터의 준공으로 벤처농업의 창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순기능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성 고양시장은 “단순가공품 생산․판매를 넘어서 고양시만의 역사․문화를 담은 고품질 농산물 가공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으며 “5040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인 ‘고양가와지볍씨’를 고양시 농산물의 브랜드로 사용 시 억만금 이상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
▲ 고양 100만 시민 대토론회에서 자치분권 개헌 촉구 시민선언을 발표하는 최성시장(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11일 인구 100만 도시 3주년을 맞아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시민 대토론회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시민 선언문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민행동을 개시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선언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형 국가 추진 노선과도 궤를 같이 한다”며 선언 주요 내용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임을 강조하고 “이번 선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는 자치분권 개헌 촉구 시민행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시민들의 참여가 제도적으로 보장돼 지난 민선 5·6기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핵심 권한이 중앙에 있어 시민의 정책참여 범위가 제한돼 왔으며 결국 지방자치 성장 저해로 이어져왔다”며 이번 선언을 통해 시민들의 직접참여를 통한 새로운 자치분권의 공감대 형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헌 논의가 자칫 중앙권력구조 개편에만 쏠려 추진될 경우 반드시 논의돼야 할 자치분권 이슈가 도외시당하는 상황을 짚어냈다는 점에도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주요
▲ 12일 포천시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에서는 지난 12일 날로 중요해져가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대외에 알리고자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청 직원들이 시내에서 가두행진을 하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7대 실천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일부 공공기관에 안내문을 비치했다. 이는 인터넷 사용이 생활화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과 인터넷 침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의미 있는 날이됐다. 김영길 홍보감사담당관은 “제6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간단한 실천수칙을 준수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날이 없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맛앤멋 음식점 지정서 수여(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2017년도 포천시 맛앤멋 음식점’으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영업자 3명에게 맛앤멋 음식점 지정서를 수여했다.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 최초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신규로 3개소가 지정되어 현재 67개소가 있으며 포천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맛, 위생 등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을 매년 발굴하고 있다. 2017년에 신규 선정된 맛앤멋 음식점(지장산막국수어룡점, 장원막국수, 솜리)에 대해 지정현판을 부착하고 음식문화개선 관련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은 물론, 깨끗한 위생, 정직한 경영, 친절한 서비스에 대해 한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연천경찰서와 민간기업 CEO들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스` 치안 협력단체(사진=연천경찰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경찰서는 지난 7일 민간기업 CEO들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스” 치안 협력단체를 발대하고,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전곡읍 영도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범죄취약지역에서 대대적 범죄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오피니언 리더스 CEO는 연천경찰서의 부족한 인력문제를 보완하고 민간기업인들의 경영기술 및 자원배분 등을 요소를 치안활동과 접목해 치안활동의 효과성을 증대시키고 주민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발대식을 가졌다. 또한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계와 오피니언 리더스는 발대식 즉후부터 육교, 도로, 학생 통학로 등 범죄취약지역에 여성 노인대상 범죄 ZERO 라는 공동체 치안 목표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을 부착하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대한 오피니언 리더스은 대한화공, 동원샘물, ㈜참한식품, 청산ENC, 대광PKG, ㈜한국지네틱팜, 통일레미콘, ㈜씨코드 총 8개 회사의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앞으로 각 분야별로 실제 필요한 다양한 치안수요를 파악하고 범죄예방 기획 활동과 직원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위방범시
▲ 현대문화유산 유엔군화장장시설(사진=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7월 유엔군화장장시설 기록화 조사 및 활용 연구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연천군이 경기문화재단에 의뢰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등록문화재 제408호인 연천 유엔군화장장시설에 대해 추진한 환경분석, 역사분석, 물리기록(3D 스캔, 도면 제작), 기억기록(구술·채록), 국외사례분석, 활용방안수립 등에 대한 최종 결과물이다. 본 연구는 현대의 기억과 증거도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충분히 보존되고 활용될 가치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수행됐다. 특히, 지역 경제의 발전논리에서 희생되고 있는 역사적 가치가 전근대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현대에 만들어진 유산들에도 해당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큰 맥락에서 진행됐다. 특히 연천 유엔군화장장시설은 경기 북부의 접경에서 이루어진 6·25전쟁의 기록이자 현대 세계사의 큰 굴곡이었던 냉전의 산물이며, 전쟁 당시 우리나라와 북한, 중국, 미국, 유엔 등 수많은 나라가 이념과 국익을 걸었던 흔적이 본 문화유산에 남아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현대문화유산의 의미와 현재적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화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인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본 도라지 생산자에게 가격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직불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임업인이나 농업법인에 해당하는 임산물 생산자, 단체 등으로, 한중 FTA 발효일인 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도라지를 직접 재배해오다 2016년 생산·판매에 피해를 본 경우다. 연천군 관계자는 7월 31일까지 반드시 기한내 신청바라며,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를 거쳐 직불금이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지급 대상자는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 산림과(☎031-839-2341)로 문의하면 된다.
▲ 12일 경기도교육청 부부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수혈용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북부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2일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봉사는 지난 2월 1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도움으로 마련한 장소를 찾아 자발적으로 헌혈에 임했다.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나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는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헌혈 문화 확산으로 혈액이 필요한 수급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이 됐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