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한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건설기계는 지정된 주기장에 주기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이를 주택가 이면도로, 공터 등 한적한 곳에 세워둠으로써 교통소통 방해는 물론 새벽시간 시운전으로 인한 소음피해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으며 이와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매주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불법 주기 적발 시 현장에서 경고장을 발부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5만~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더불어 차량등록사업소 전 직원의 참여해 증가하는 민원과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집중단속은 주택가 주변의 도로 및 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세워 둬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상습 민원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단속한다. 차량등록사업소 임광제 소장은 “건설기계 불법주기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도로소통개선을 통한 사고예방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건설기계 소유자와 운전자는 반드시 지
▲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사진 왼쪽부터)박길서 양주시의회, 이성호 양주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관련 센터를 한데 모아 광역 기능을 제공하는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2019년 9월경 양주에 문을 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성호 양주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은 26일 오전 10시 4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문경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원대식 도의원, 박재만 도의원, 김진식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 북부 광역 장애인복지 센터장 등 10여명이 함께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 내 분산돼 있던 장애인복지 센터와 광역 서비스 기능을 한데 모아 협업체계를 구성·조정하는 허브역할을 맡을 ‘광역 장애인 복지 플랫폼’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 장애인복지 광역 허브기관 ‘누림센터’를 수원에 개관했지만 경기북부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거리적 조건이 매우 쉽지
▲ 연정의 힘으로 청소년 요금할인 완성시키겠다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마을버스의 청소년 요금이 기존 요금보다 110원 인하된다며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할인시리즈의 완결을 선언했다. 남 지사는 버스요금 인하가 경기도 버스정책의 끝이 아니라며 안전한 대중교통환경 조성은 광역버스 준공영제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26일 오전 9시 20분 경기도북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할인시리즈의 완결을 알리려 한다”면서 “이번 주 토요일인 29일부터 경기도 마을버스의 청소년 요금이 기존 요금보다 110원 인하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경기도내 시내버스 청소년요금을 기존 성인요금의 80%에서 70%로 추가 인하했으며, 7월 11일부터 청소년요금 할인이 없던 공항버스에 성인요금 대비 30% 할인된 수준의 청소년 요금 제도를 도입했다. 남 지사는 “향후 90만 경기도 청소년들이 연간 약 200억원에 가까운 교통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청소년 버스요금 인하의 필요성을 알려 준 경기도의회와 재정부담을 무릅쓰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버
▲ 헤리스카우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해 선정된 2017년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2017 헤리스카우트 하계 캠프’를 7월 25일과 26일, 8월 1일과 2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2017 헤리스카우트’ 프로그램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아 그 가치를 바로 알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기르며, 문화유산에 담긴 정신을 이어 받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우리 스스로 아끼고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6년부터 포천시에서 최초로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중심인 용연서원과 화산서원에서는 오성과 한음선생에 대하여 배워보고, 나아가 포천 관내에 위치한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참의미와 소중함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옛 조상의 빛나는 유산을 우리 스스로가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용연서원, 화산서원, 비둘기낭폭포 등 문화유산 탐방과 포천 역사문화관 견학, 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견학, 헤리스카우트 발대식, 헤리스카우트 활동 등 또래의 친구들과 재미있고 신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 오는 28일 부터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영언연수를 실시한다.(사진=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관내 중학생 60명과 초등학생 60명 등 총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영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초등학생은 28일부터, 중학생은 8월 2일부터 각각 4박5일 실시하며, 수료자 중 국내 어학연수 기관에서 실시하는 평가프로그램의 성적우수자 초·중학생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내년에 있을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2월 중에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주에서 3주 동안 국외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어 사용능력 향상 위해 어학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어학연수가 학생들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7년 일자리우수기업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우수기업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에게 근로 복지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올해로 5년째 계속해 온 사업이다. 도는 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지난 5월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22개 신청업체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16개 업체를 심사대상에 올렸다. 이후 심의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7개 업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에서는 고용증가 인원수, 고용증가율 등 신청업체의 고용환경에 대해 평가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업체의 PT발표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구체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포캔스(주방시설 개선, 쉼터 설치), △㈜새희망(체련단련시설 개보수), △주영엔지니어링(화장실, 주방시설 개선), △와이텍㈜(주방시설 개선, 체력단련시설 설치), △한국프리팩㈜(화장실 및 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협의회, 중부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36개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진로상담교사협의회 교사들은 창의적 진로수업을 진행했으며 중부대학교에서는 경영학부터 사진, 영상, 게임 등 20개의 다양한 전공학과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대학 진학을 목전에 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전공학과에 대해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정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센터장 박준규는 “중부대학교, 진로센터, 지자체, 지역교육청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회와 혜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갑작스런 폭우가 내린 24일, 고양시는 새벽부터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하고 시민안전을 위한 호우피해 사전 예방에 주력했다. 이날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호우피해 예방활동상황을 일일이 체크하는 등 집중호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 부시장은 오전 8시 20분 고양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시간당 60mm가 넘는 호우가 집중되자 관련 실·국장, 부서장 등을 소집, 긴급상황판단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호우대응매뉴얼에 따라 13개 협업부서로 호우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오전 10시 20분경부터 침수로 통제중인 제2자유로 강매IC 인근 현장에 직접 나가 배수 작업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는 2시간만에 복구완료돼 차량통행을 재개시켰다. 이어 폭우로 인한 풍동천 수위상승에 따라 풍동 14통지역(민마루) 주민안전을 위한 대피안내방송을 실시하고 12시경 풍동천 제방점검과 도로통제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 날 156㎜의 비가내린 가운데 오후 12시 호우특보(주의보,경보)가 해제됐으나 최 부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저녁까지 가동하면서 수해피해상황과 응급조치실태를 직접 체크하며 크고 작은 피
▲ 하수처리수 현장(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는 본 사업에 책정된 건설보조금 국비 320억원 중 올해 본예산에 170억원, 이번 추경에서 150억원을 추가 확보해 이례적으로 사업 첫 해에 국비 전액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 하수재이용사업은 LG디스플레이 P10공장 증설에 따른 부족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건설보조금 부족으로 사업에 차질을 겪었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P10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적기에 용수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조기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지역 국회의원(윤후덕, 박정)의 적극적인 대처로 추경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재이용사업과 LGD P10사업은 고용창출 창출효과가 매우 큰 사업으로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 22일 의정부시는 무한상상 시민정원에서 나라사랑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가슴으로 사랑하고 체험으로 기억하는 제4회 의정부시 나라사랑 무궁화 전시회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 무한상상 시민정원에서 개최했다.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장한 무한상상 시민정원에서 개최돼 기존의 정원과 국내 70여 재래종과 일부 외국종 등의 무궁화분재 500여점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또한 무궁화 분재 전시 외에도 무궁화 포토존, 무궁화 페이스페인팅 및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등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예인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고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수기 의정부문화원장을 비롯해 문희상, 홍문종 국회의원, 도의원, 박종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각급 기관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남북 전역에 무궁화 향기가 가득한 통일 대한민국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평화통일 기원 무궁화 지도 만들기’이벤트로 기념식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